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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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움직임 없는데 건저보면 잡혀있는 현상?

2봉으로만 낚시 해 오다가 최근 스위벨로 건너타고 혼란이 옵니다. 관리터에서 찌 움직임은 분명 없었는데, 혹시나 하고 걷어보면 손바닥만한 붕어가 걸린것을 연달아 3 번 있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봉돌과 스위벨 사이가 길어서 인가요?? 답답합니다^^;;

찌에 미세한 균열로 찌가 물을 먹어버리면 분할의 역활을 하지못하고 쫍살봉돌이 아닌 본봉돌이 바닥에 가라앉으면 입질이 없는데 물어있는경우가 있었습니다 찌가 손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심이...
저도 그런경험이..
집에가려고 채비회수중 60정도잉어가 ㅜ.ㅜ
제경우 찌엔 문제없었구요
수초 때문이라 의심만 되는 상황입니다
25쌍포에 똑같은 채비로 하였습니다
좌측은 찌를 시원하게 올려 주고 후킹도 정확 합니다
우측은 꼬물꼬물 거리기만 할뿐 찌도 못올리고 올려도 후킹이
되지 않습니다
낚싯대를 좌우로 바꾸니 이번엔 우측에서만 올립니다
찌맞춤을 다시 확인 하니 잘 올리는놈은 캐미 고무가 모두 보였고
못 올리는 놈은 캐미 고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O링 하나 제거 하니 캐미 고무가 보입니다
그다음 부터 좌우 모두 쭈욱 올려 줍니다
찌맞춤의 변화를 줘 보세요.
위의 다현아빠님 말씀처럼 미세한 변화를 주어가며 잡아내는거 외에 답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극도로 예민한 입질을 보이는 시간대가 있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종종 있어요.
입질없어 미끼 갈아 줄라고 들면... 정입질에 걸려나오죠..
찌맞춤이 잘못 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각지대가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방법은 스웨벨을 빼내고
찌를 봅니다 몸통까지올라오면 괜찮은겁니다
몸통이 보이지 않으면 본봉돌을 가감하여
몸통이 보이도록합니다 원래 분할봉돌 채비는
밑에 봉돌로 찌맞춤을 해야지만 사가지대도
안생기며 밑으로 빨리는 입질도 없습니다
빠는입질은 너무예민하게 맞춤해서 마이너스채비가 되어 스웨밸이 바닥에 안착되지않고
바늘이 닿아있는 상태(내림채비)즉 본봉돌 뜨고 스웨밸도 뜨고 바늘이 닿아있는 상태가 되지요 가끔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 빨리는 입질도
나오지만 그런경우 말고는 거즘 없습니다
제가 봐도 찌맞춤을 확인해보는것이....
분할봉돌 채비면 본봉돌이 무거우면 그런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론 찌 멈춤고무가 벌어저서 황당한경우가 발생하는 일도 있구요
윗분들 말씀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붕어가 입에 물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 있는경우가
이것에 해당됩니다..
누구나 그런거 가끔은 경험하지요..
예민한 채비도 그런경우 있읍니다..
저는 해결사 채비로 찌콥길이 부력만큼은 좁쌀로 맞추는데도
그런경우가 있거든요..
최근에도..
관리터라면....약을대로약아서 전통적인 바닥낚시로는 찌올림을 보기힘듭니다.
아주예민하게~~찌맞춤을 바꿔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짜장 방류되는 관리터의 특색인거 같고요 수온이나 기상 조건이 나쁜 경우는 더 심한거 같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꾸물거리는 찌움직임에 채비 회수하면 정흡 되있는 경우가 꽤 있었네요.
그러다가도 어느 시간때가 되면 제대로 올리며 연달아 올라오기는 합니다.
한목이나 두목 내어놓고 하셨을텐데요.
찌가 물에 잠긴상태에서 올리면서 원하는 목수에 찌톱이 노출되었을때 미끼 끼워서 낚시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시면 종종 그런일이 생깁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리긴 저도 지식이 앝아서 뭐하고요.
이런일을 예방하는방법은 반대로 찌맞춤하시는 방법이 가장간단합니다.
찌를 완전히 올린후 가라앉히면서 원하는 목수를 노출시키시면 됩니다. 똑같잖아?
하신다면 수심표시해놓고 테스트 해보시면 다르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대략 목줄길이밀큼 차이가 날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먹고 가만히있는거아닌가요 부유하고있는것
어설픈 스위벨채비는 아니한 만 못 합니다
위 봉돌무게과 아렛 봉돌무게와의 차이가 7:3 보다 낮으면, 슬로프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집니다.
즉, 슬로프 만큼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된다는 뜻 입니다.
수조에서의 실험에도 사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특히 강이나, 수로에서는 훨씬 더 하겠지요.
나아가 저수지에서의 대류에도 슬로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봉돌과 스위벨의 비율을 7:3~8:2이런식으로 계산하기 복잡하시면 간단하게 본봉돌로 찌몸통까지 맞추시고 스위벨로 나머지 찌톱의 무게를 맞추시어 영점맞춤하심됩니다. 스위벨은 최소0.8g이상을 사용하시고 1g이상의 스위벨을 권장합니다
작은놈 그럴수도 잇어요~~그넌경우가 생기면 최대한 예민한 채비로 바꾸시구요~~

낚시를 오래하면~ 5시간 경과후 찌 맞춤 확인해 보세요~~ 많게는 1마디 가량 무거워 지는 경우 다반사 입니다~~
역시 월척 답네요.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낼 낚시 가는데 찌도 잘 확인 해 보고, 스위벨과 봉돌 무게도 다시 맞추고....
다시 해 봐야겠네요
찌톱이 카본이라면 거의다가 부력이 0.2 그램 정도 입니다..
제 정밀저울로 여러개를 재 보니 거의 공통입니다..
그래서 0.1그램 더해서 0.3 그램은 좁쌀.. 내지는 황 봉돌로 쓰고 있읍니다..
이렇게 예민하게 해서 써도
위 글처럼 찌가 미동도 안하고
밥갈아줄려고 쳐드면 그때서야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지요..
요런 놈들은 그냥 가만 물고 잇다가
낚시대 들어올릴때에 걸리는 놈이지요..
요즘 갑자기 춰워지고 저도 그런 경험 했습니다.... 미동... 혹은 부르르 떠는 정도인데 물고 있더군요 ㅎㅎㅎ
요즘 낚시하시는 분들중에 생초보가 아닌다음에야
찌 맞춤을 할줄 모르는 분은 아마 없으실겁니다
그 정도로 미세한 차이에 찌올림이 차이가 나는것은
그 날의 고기 활성도와 관계를 생각해볼수 있겠고요
고기가 다 건강한건 아니죠 건강이 안좋은 고기일수도
있겠고요 또한 배부른 고기일수도 있겠고요 성격이 아주
조심스러운 고기일수도 있겠고요 백이면 백사람 다 성격이
틀리듯이 고기도 다 제각각이죠 조사분들중에 떡밥낚시만
하시는분은 뱀장어를 한번도 못잡아 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너무도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이래서 이런겁니다 할수없듯이
너무 예민하시면 스트레스 더 쌓입니다 찌에 관한 수많은
논쟁은 누구하나 정답을 맞춘분이 없는겁니다 자기가 맞다고
하면 집중포화를 맞고 전쟁터로 발을 디미는거죠 어떤분에겐
칭송을 받고 어떤분에겐 사기꾼이란 소리를 듣죠 찌 맞춤은
기본적으로 봉돌과 찌의 부력을 일치시켜 찌올림을 통해 고기를
낚는 간단한 이치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찌맞춤에 관한한 그동안의 논쟁을 보면 기가막힙니다
찌맞춤에 신경을쓰기보다 포인트에 신경을 더 쓰는것이 조과에
더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수년전 11월초에 집에서 가까운 관리형
저수지에 갔더니 찌 한마디에 금을 여러줄을 그려서 낚시를 하기에
뭐하는 거냐고했더니 바람 안불때 줄친부분 한2mm되려나요 그부분
두마디 그러니4mm되겠네요 찌올림에 챔질을 한답니다 정말 그분들
눈 튀어나오겠더라고요 전 그냥 집에 왔습니다^^
여기 누구도 결론 내릴분은 없습니다. seth님 질타하는건 아니구요 월척 보다보면 이런게 좀 있어서요.
하지만 가장 결론에 가깝게 답변을 얻을려면 질문하시는 분들이 좀더 성의있게 작성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현재 자기 채비(원줄의 종류와 호수, 목줄의 종류와 호수, 찌부력, 찌 맞춤정도(요즘 마이너스 맞춤 하시는분도 있고), 수심, 미끼 종류 등등 상세하게 현장 상황과 채비정보등을 주셔야 보다 정확한 고수님들의 답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대부분 보면 대략적으로 질문 던지고 답변 얻으려는 식으로 다 질문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이면 좀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디 질문 하시면서 최대한 자기 정보를 알려 주시는게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는겁니다.(seth님 서운하시면 저에게 전화주세요.^^)
그리고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말 하시는분, 돌직구 날리시는분들 제발 좀 그러지 마세요.
저도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말 해서 죄송합니다.
찌맞춤을 아무리 정확하게 해도 수온의 변화가 심하다면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예민한 찌같은 경우에는 한마디 이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일반 노지의 수온비슷한 온도로
찌맞춤을 합니다
너무 번거로울지는 몰라도 입질이 예민할때는 크게 도움
이 됩니다....^^
양어장에서는 그런경우 허다하구요..노지에서는 몇번있긴했습니다 분할채비쓰고 있구요 입질은 정말 붕어맘인거같아요 ㅎㅎ
저도 그건경험이 찌맞춤을 새로하시는게...
주로 양어장, 가벼운 분할채비, 저수온기 등에서 보이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케미만 살짝 가라앉고 가만 있길래 다시 투척하려고 들었는데 4짜가 덜컥한 평택 길음리가 생각나네요~
이보다 더한 미스터리가 많은 것이 낚시입니다.
오묘한 자연을 배경으로 알수 없는 붕어를 상대하는 낚시니 오만별의별일이 다 있지요~
천천히 오래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금 비싼 찌 사용해 보시면 이런일 없어질 것입니다
찌가 드러눕혀놓은 상태에서 수심 체크 하시면 부드러운 예신을 눈으로 보고 희열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스위벨 채비 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저의 부친에게 배워서 스무살때부터 쓰고 있습니다
수심 체크 위에서 말했듯이 찌가 누운 상태에서 역으로 해야지 좁쌀 봉돌이 일자로 섭니다
필히 확인해 보세요
스위벨채비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에는 조재성씨의 정통낚시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의 스위벨 찌맞춤이 정통낚시 창조자인 조재성씨의 케미꼿이 하단으로 표면장력을 제거한

찌맞춤 이지요...

여기에 좁살 봉돌을 추가하여 스위벨채비를 완성한 성제현씨의 방법입니다.

이 정통낚시외 스위벨의 장,단점을 연구하여 떡밥신공이라는 닉으로 현재 32대 정도까지는

원봉돌의 케미꼿이 밑에 찌맞춤을 하여 사용하고 완전한 찌올림을 보고있는 떡밥신공이 올씨다.

분할을 장대의 봉돌이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득보다는 실이 많은 방법이라는 것도 사용하시는

여러분들은 많이 느끼실겁니다.

월척의 많은 님들이여 분할은 봉돌이 클때만 하시기를 바라며

무조건으로 따라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무조건 따라하면 아니되지만 배우게 됩니다~
스위벨 4년차 가을꾼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1. 찌마춤이 무겁다~ 이럴땐 또 몇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가~ 중간목줄이 휘는경우 입니다~ 본봉돌과 스위벨 찌톱의 무게가 벨런스가 안맞아 그럴수 있습니다~
수조에서 스위벨을 들면 찌톱이 상승해야 하는데 중간목줄이 휘어져 버리는 경우입니다~ 본봉돌이 너무 무거운 경우 밑에서 붕어가 뭔쑈를 해도 모른다
둘째, 벨런스가 맞아도 찌가 전체적으로 무겁게 맞춰줘서 예신과 본신을 못읽는경우~이땐 조금가볍게 찌목에 맟는 마춤권장

2. 예민한 입질
찌가 가볍게 마춰졌어도~ 배수기나 동절기 살짝 살짝입질만 하는경우

기타등등이 있지만 전스위벨 추천합니다~ 하시다 보면 방랑자~옥내림~ 해결사가 한번에 되는날이 오게 될겁니다~ 득도하소서~^^
또하나 목줄이 너무 길어서 사각이 생겼다~
저도찌가 균일이생겨서 그런경험 한적있었습니다. 미끼 바꾸려고 훅킹했는데 손바닥만한 떡붕어가 딸려오드라고요;;;;
찌를보니..찌에 균열이생겨서 물을 양껏먹었드라고요^^ ㅎㅎㅎㅎㅎ
추워지면 붕어들이 입을 잘안벌립니다 움직임도 적구요 아마도 떡밥물고 가만히 있는건 아닌지~
바늘을 매달은 목줄길이를 얼마나 길게 매셧나요..?
바늘목줄이 너무길면 그런현상 나오던데요
목줄 길이가 5센티미터가 넘는다면 목줄 길이를 1센티미터씩 줄이면서 해 보세요
저도찌의 부력이 3호이하이면 원봉돌로 갑니다
3.6칸까지는 무난히 앞치기됩니다 찌올림도 정확하구요
하지만4칸부터는 찌의부력에 5호이상을 써야하기에(작은봉돌로 앞치기 불가능합니다) 분할합니다
분할해서 더좋은조과를 본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저부력3호이하이면 원봉돌 채비가
고부력찌면 나누는게 조금나아보입니다
환절기에 방한철저히 하셔서 건강유의하시구요
덩어리 체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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