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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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 선택

안녕하세요 초보조사 하곡지 입니다. 이제 낚시한지 2년이 되가네요. 낚시시를하다보니 궁급한게 생겼습니다 찌의 선택인데요 조,저부력의 찌가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매우궁급합니다. 또한 낚시대의 칸수마다 찌의선택이 틀린가요? 전 지금 신수향 25.27.29.32.34를 쓰고있으며 나루예 홍화라는 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길이에 같은 무게의찌를 각대별로 쓰고있습니다. 어제는 화성 해병대 입구 앞에서 하다가 낚시대 하나 나렸습니다 ㅠㅠ 해마 하나짤 구하자마자 첫 사용이였눈데 ㅜㅡ 총알을 2젼만에 절실하게 느끼네요 ㅋ 여러 선배님들의 찌 선택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 안출을 바랍니다

찌...선택은 단순하게...내가 즐겨하는 낚시 출조 가는곳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대물낚시면 대물찌 30cm~40m 10여개6.7.8부력내외 떡밥 낚시면 떡밥찌 40cm~60cm 10여개 3.4.5호부력 내외

그러면 환경에 맞추어 취향대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찌는 형태 디자인 따라 취향이 다르니...자신이 봐서 이뿐찌로 하시면 좋겠내요
- 즐겨가는 곳 기준 선택하시라는 '달빛속붕어님' 말씀에 한표드립니다.

제가 즐겨 가는 곳의 예를 든다면,,
가. 약간의 유속이 있는 수로이며,
나. 수심은 1m가 안되고,
다. 낚시대는 주로 2.6칸~3.2칸을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가. 유속에 강한 다루마형찌를 선호하며(걍 예전부터 선호하던 찌 형태이긴 함)
나. 찌길이는 전체 40cm~45cm 사용하고(50cm 이상 긴찌?는 불편하기에)
다. 봉돌 무게는 투척등을 고려하여, 2.6칸- 고리봉돌 3호, 3.0~3.2칸-4호 봉돌 사용합니다.

이렇게 결론 내리고 찌를 모아보니,,
쓸데없는 찌(?)들이 무척 많아 보이네요,,ㅋㅋ
44대에 1호봉돌 달고 해도 되고 1.7칸대에 9호봉돌 달고 해도 됩니다.
원하는 포인트에 앞치기만 된다면 가능한한 저부력찌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홍화라는 찌는 현재 안나오네요.
녹수 부력 2,3호 쓰시면 왠만한 곳에서 떡밥낚시는 무리가 없을겁니다.
달빛속붕어님큰우물님진개미님부초차럼님 모두 감사합니다 휴가 출조는 찌를 여러개 가지고 가서 써보고 통일해야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세요~~~~~^^
지금 쓰시는 찌로도 여러가지 낚시 채비를 구성하시면 다양한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무겁게하셔도 되구요.. 좁쌀봉돌도.. 방랑자도.. 조금 무거운 내림채비까지 하실수 있어요..
저도 나루예찌를 좋아라 합니다.. 저부력찌에 매력이죠.. 잔씨알이나 잡어입질에도 반응을 잘해서 조금 아쉽네요..
대물 전향하실꺼 아니시면 쭉~~ 써보세요~~
찌 욕심 부리지 마세요....그러다가보면 의자왕의 삼천궁녀처럼 손안단 찌가 많아 집니다...자꾸 모아지기도 하구요....
제가 선호하고 주로 쓰는찌는 32칸 기준 유료터 다닙니다.
3호이하 80~90cm 씁니다. 기본적으로 유료터는 수심이 2~3m권이기에 ^^
형태는 다루마형을 좋아합니다.
50이하짜리 두개정도는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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