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를 많이 하는 편인데(수심 2~3미터권에서 유동채비를 사용)
캐스팅 후 찌가 벌떡 선 후 앞으로 다가 오다가 제자리에서 서서히 입수하는 형태가 이상적인듯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찌가 서고나서 바로 입수하고 찌가 수면 밑에서 잠긴 상태로 다가와서 제자리에서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찌맞춤이 무거워서 그런가요? 아님 찌의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해 봅니다.
찌의 입수
-
- Hit : 369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첫째는 원줄에 흠집이 발생되었을때 찌고무가 윗스톱퍼까지 쭉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멈춰섰다가
봉돌이 바닥에 안착될 쯤 올라가는 현상일 수도 있구요
둘째는 찌고무의 유동고리가 너무 타이트해서 첫번째와 동일한 현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원줄손상이 아니라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찌고무을 구경이 큰걸로 교체해보세요..
그래도 해결않되면 체비가 너무고부력일때도 그런현상이
생길수 있읍니다..
조금더 저부력으로 사용해 보세요..
원줄에 스크래치<줄꺽임<파마현상 <br/>제 경우입니다 물론 찌맞춤이 정상일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무거운 찌맞춤일 경우 그럴수있읍니다
원인은 찌고무 밑에 줄을 관통하는 링 부분의 구경이 작아서 였습니다.
어떤 제품은 링부분에 구조물을 달아서 구경이 더 작게 만든게 있더군요..
그 구조물을 니뻐로 제거하니 그런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울러 원줄에 손상이 없더라도.. 줄감게에 감으면서 꺽인부분이 아직 펴지지 않으면 잠겨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덜컥덜컥 거리죠..
시간이 지나 채비가 펴지면 괜찮아지며
유동찌홀더의 원줄 지나가는 부분이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에서 그런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고리봉 2호 정도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습니다.
바람 많이 안불면 유동거리를 좁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