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과 관리형 저수지에 가곤합니다.
저는 무거운 채비를 합니다.
봉돌달고 표준이 아닌 서서히 가라앉게끔 합니다.
이유는 잔입질과 방정 맞은 찌움직임때문에 눈을 뗄수 없고
좀 시원한 올림만 보고 싶어서 그러한데 물론 마리수는 적습니다.
같이 다니는 형님은 영점이 아닌 마이너스채비입니다.
바늘까지 달고 보통 4마디정도 올리더군요...
떡밥이 풀리면 올라오게끔 합니다.
마리수는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챔질이 과격합니다.
제 채비로 1시간하더니 3호줄이 끊어져버렸습니다.
여전히 그형은 본인의 채비가 맞고 제 채비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인 취향이라 생각하는데요
여쭙고자 함은
전 그 형님의 채비가 바닥을 가장한 내림이라고 생각되는데.....
바닥낚시에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지요?
[자유게시판] 채비 여쭙니다.
남의침묵 / / Hit : 6725 본문+댓글추천 : 0
저역시 바늘,케미 빼고 봉돌만달고 영점 맞춥니다..
집어만된다면 마리수 문제없습니다..
그냥 본인 채비 믿고 쭈욱 밀어부치세요..ㅋㅋ 언젠가는 대박납니다 ㅋㅋ
뭐 각자 스타일이 있으니 어떤게 맞다 틀리다라고 할순없겠네요...
서로 스타일이 다른것뿐이지 낚시를 즐기는것은 다 같은 한마음이니 채비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
그저 서로의 채비를 존중해야할듯합니다.. 누가 틀린것이 아니라.. 서로 조금은 다를뿐이겠지요..^^
자기가 원하는 채비따로, 목표에 따른 채비 따로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는 밤낚시 지대로 출조하면 옥내림 다대편성합니다. 그리고 짬낚시 가면 중통채비 한대가지고 수로로 갑니다.
그리고 찌올림이 보고플땐 바닥 채비 여덟대 정도 다대편성합니다. 그때그때 채비가 다릅니다. 마리수는 중통채비 딱한대가
젤 많습니다.
자기스스로가 하기 편하고 만족하면 그게 정답 체비법 입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체비법은 그 유료터에 환경이나 조건이 맞기 때문에 많이 낚아 내신거구요
그래서 그 체비법이 맞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양어장(손맛터) 가면,처음엔 내림으로 합니다,
꺼짓말 안하고 집어대면 찌 가라앉기전에 끌고갑니다.,
방심하면 목줄 수시로 터지고,,심지어는 낚싯대까지 부러먹습니다.
손맛 보고 팔이 저려온다 싶으면 저는 바닥 체비로 교환합니다
주위 사람들 저 보고 웃습니다.
다들 내림하는데 혼자 바닥하니 웃을수밖에요,,
하지만,.양어장특성상 잉어,향어.짜장이,가끔떡붕어가 있기 때문에 시원한 찌올림은 없으나
내림낚시처럼 끌고 들어갑니다.
조과보면 내림하신분보다는 못하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내림하신분과 비슷하게 올리다 보면 내림하신분들 한마디씩 합니다.
내림 찌 맞추고 수심체크하고 귀찮은데 그냥 바닥체비가 더 좋겟네 하십니다.
조과는 비슷하기에...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자기 만족으로 낚시 하시면 댄다는걸 강조 하고 싶네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를 선호할때면 그게 가장 잘 낚는 방법이기에 그 방법으로 낚시를 하실겁니다.
이점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즐낚하세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바닥떡밥낚시를 하시는분들의 찌맞춤은
목줄과 바늘의 무게를 빼고
완전노지는 캐미끝과 일치시키고 관리형유료터는 캐미반이나 캐미가 다 나오도록 맟추고
손맛터는 캐미꽂이 하단에 맞추고
낚시할때는 찌톱이 최상단 1마디정도 나오게 해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외로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감탕뻘일경우는 약간의 마이너스채비가 먹일때도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바닥채비로 하고 있읍니다.
집어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읍니다.
바늘과 미끼가 지면에서 떠버리면 중층이될것이고 ,미끼와 바늘만 바닥에 안착되었다면 내림에 가까울것이고 ,
봉돌까지 안착되었다면 바닥이 맞겠지만 .....
조금씩 그채비해서 변형또는응용해서 하는 낚시기법들도 많은 터라 기준은 바닥이돼 응용은 내림에가까운 채비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내림은 정해진 찌톱에 높이를 기준으로 찌맞춤을하고 , 그높이에서 슬로프를 주고 사용하하기도하지만 대략 정해진높이이에서 한두마디 찌를 더 올려사용하죠 .미끼가 떨어져도 찌가 오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고로 그분에 채비는 바닥이지만 채비를 가볍에 사용한 응용채비에 가깝습니다 . 서서히 내려가는 채비로 사용중이시래도 너무 무겁게 맞춰놓은건 아닌지 한번더 채비를점검해보시고 , 낚시에 임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왕이면 적당히 찌맛과 마릿수도 즐기시는게 낚시를 즐기는 는 목적중 하나를 충족시키는게 아닐까요?
저의 경우 오늘은 활동적으로 마리수를 목표로 하면 외대에 편대채비 사용합니다.
오늘은 찌올림도 보구 맥주한캔에 쉬면서 낚시하고 싶은데는 ... 쌍포로 좁쌀쓰고요.
오늘은 이슬이와 자연의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때는 다대 편성해 생미끼로 무겁게 마춘 이봉쓰고 있습니다.
하나의 채비만 고집하는것도 잘못된건 아니지만... 낚시의 참즐거움을 반감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가지 기법이 있구 채비법이 있습니다. 각자의 기법채비엔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낚시를 할찌정하는게 그날의 채비의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채비에는 정답이라는것이 없겠죠~~
저는 주로 노지에서만 하는대
분할 봉돌 을 주로 씁니다.
바늘 없이 케미 고무와 탑이 만나는 부분까지 조정하구여~
이리 사용 하여도 찌 흘림도 없고 찌올림도 아주 좋고
조과또한 아주 좋습니다.
이렇듯 각자에 취향에 맞게 사용 하심이 채비관련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낚시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더운날
안출 하십시요
저또한 낚시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채비보다
고기가 좋아하는 채비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내림도 아니고 올림도 아니고
자기 자신만의 방법이시네요
다른것은 모르겟지만
낚시하고 나면 상당히 피곤 하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