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방금 수로낚시 갔다 왔습니다..조과는~당연히 꽝꽝!!!입니다..수로에서 7분 조사님들 계시는데 6분.꽝인데요.그중에서 한분만 입질오고 3수 하였더군요.. 낙시접고 고수님옆에서 보고 느낀건 다름아니고 채비가 굉장히 예민 한것같앗습니다...저는 미끼달고 채비투척 하면기냥 슉~내려가는데요..그고수분은 찌가 아주천천히 내려가더군요..? 과연 고수분의 채비가 맞는건가요..? 가벼운 채비를 할려고 하면 어떤방식이 좋으며 또한 찌맞춤은 어케해야 되는지요..? 저는 카본2호 원줄에 붕어바늘 7호 쓰고요 찌맞춤은 수조에서 케미달고 봉돌달고 ,케미와 수면이 수평되게 하고있습니다~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뻑~~~~**^
[질문/답변] 채비 입수에 대하여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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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분은 마이너스 채비를 쓰셨거나 지의 형태에 따라 입수하는 형태가 다르게 나타 나기도 합니다.
결론은 붕어가 먹이를 취하고자 한다면 9호봉돌의 찌가 바닥에 내리꽂히는 찌맞춤이라 하더라도 다 밀어 올립니다 ㅎ
잔챙이 입질이나 미약한 입질은 못 볼수도 있겠지만요.^^;
찌맞춤에 너무 연연하다보면 머리아파집니다 ㅎㅎ 그날 포인트 선정이나 상황이 안맞았다 생각하시고
편안히 즐기는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신목님 음 제가 쓰는방식데로 한번해보실라요
첫쩨ㅡ 60cm정도의찌 7푼정도먹는 (추)
둘쩨ㅡ 이찌를 찌몸통아래 실납을감아서 자부력을줍니다 찌톱 반정도의마춤
셋쩨ㅡ 바늘은 7호를 쓰시데 쌍이면 편차를 20과30을줍니다 그리고 그 바늘줄에 조개봉돌 아죽적은것을 기본으로 하시데
투척이 조금어려우시면 조금더 큰것도 괘안코요 수심을잡고 슬럼프를 편차 20에 찌마춤을 억시 둔하고 입질이 없을거
같지만 일단 한번 해 보세요 허접한이의 낚시방법
저는 제가 사용하는 찌는 맹글어서 사용하는 사람 입니다
입수가 안좋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우리 낚시꾼들에게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붕어가 입질를 하면 "찌가 올라오는거"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입수는 틀립니다
찌를 만들때 무게중심과 부력중심이 잘 맞춘 찌는
입수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시중에 파는 찌들은 케미 꼿지 안고 부력를 맞추면
좋은 입수를 볼수있습니다(야간에는 케미를 꼿아야 하니 또 어정쩡한찌..?)
저는 만들때 부터 찌를 꼿아서 무게중심 부력중심를
잡기 때문에 문제가 없죠..
대물낚시에 사용하는 찌들을 보면 투척하자 마자
바로 서 버리는 찌...하지만 올라오는 찌는 차이를 보이지 않죠
처음부터 잘못 만들어진 찌를 가지고 채비법을 달리한다고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찌의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갈수로 입수가 않좋아 집니다
찌 전체 적인 발란스가 깨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찌톱를 한번 짤라 보십시요
저도 찌톱은 형광칠이 않된찌톱을 구입 몸통기초방수후 던저보고
다리짜르고 찌톱 자르고 이렇게 만들면 얼마던지 자기마음대로
수정 할수가 있져..
일단 가지고 있는 찌를 제가 하는 방식대로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않되면 찌를 바꾸는 수 밖에 없군요..^^
이글은 극히 주간적인 제 개인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