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하고 갈겨니는 다르죠
이녀석은 갈겨니 수컷입니다
갈겨니가 피라미보다 평균적으로 수질이 더 맑은 곳에 서식합니다
그래서 계곡에도 많죠^^
시골 어르신들은 갈겨니도 그냥 피리(피라미)로 부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잡식성이라 여러가지 다 잘먹지만 지렁이나 물속 애벌레들 특히 잘 먹죠^____^
갈겨니구요..숫넘입니다.
혼인색을 띠고 있구요.
비오고 난후에 흙탕물이 뿌였게 맑아 질때에 줄에 바늘만 달고 줄 내려가는것보고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찌도 없고 오로지 줄과 바늘에 떡밥, 보리, 메뚜기로 낚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바로위에 형이 무척이나 좋아 했던 고기 입니다.
고추장 풀고 쪼려 놓으면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ㅋㅋ..이번에 장마철에 비오고 난후에 그 방법으로 한번 낚아 봐야 겠네요.
개곡지 맑은 물이면 저녀석들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식성이 좋아서 인지 무지나 공격적으로 먹이를 먹습니다.
제 동생은 저녀석 나오면 집에 갑니다.
헌데 저는 무지 좋아해요. 낚아서 튀김도 해먹고 도리뱅뱅이도 해먹고..ㅋㅋㅋ
1급수에만 사는 녀석들입니다.
예전에는 일부러 저녀석만 잡으로 다닌적도 있어요.
확신합니다 갈겨니 수컷입니다 피라미수컷도 비슷하게 생겼으나 갈겨니 수컷이 눈이 조금 더 큽니다. 피라미와 갈겨니를 구분하는 방법은 눈인데요 갈겨니가 더 큽니다. 글고 피라미 수컷은 혼인색이 나타나면 갈겨니 수컷과 비슷하나 입에 돌기 같은 게 생깁니다 그게 피라미 수컷입니다 제가 알기론 갈겨니 수컷도 입에 돌기가 생기지만... 그리고 피라미는 123급수에서 서식 갈겨니는 2급수 이상에 물에서 서식합니다 이상입니다.
앞으로는 고기들도 사람먹는 음식아니면 안먹을듯...
사투리로 꽃피리....
여름 갈가 물놀이가서 파리낚시줄 물위에 쳐 놓으면 튀김거리 잡습니다.
막 매때기에 여러가지 빛깔나고;;;갈겨니랑 불거지랑은 틀린물고긴가요?
아마 요즘 시기에 많아 나타 납니다
어릴때는 친하게 지내던 녀석이지만
붕어낚시에 빠지고 난후부터는 보기 싫어진 녀석입니다
피라미녀석 들어오기 시작하면 정신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불은색은 산란기에 혼인색이구요.
다른 말로는 불러지라고 도합니다
피라미 숫놈 맞지요~~
갈겨니 라는 이름은 처음 들오 보니 이상혀
갈겨니가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민물고기이구요
혼인색을 띄니 열대어 보다도 화려했습니다.
지누 4호 바늘에 걸려나오는 붉은 색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 길이는 4치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갈겨니 잡은 것도 삼겹살이구요
떡밥이 없어서, 어항에 삼겹살 넣어두니까. 피라마, 버들치, 각시 붕어 엄청 잡히더라구요
계곡에서 재미있었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갈겨니!!!! 우리나라 민물고기!!!!!
토종에 우리나라 민물고기입니다.
어릴때 부르던 고기에 이름은 갱상도말로는 피리라 하였습니다.
정확한 물고기에 이름은 갈겨니가 맞습니다.
혼인색을 띄웠을때 나타나는 특징이지요...
제 고향에서도 먹지라고 불렀습니다.
제 고향은 경북 영천입니다.
어릴때 강(그랑)에서 파리낚시로 많이 잡던 녀석(?)이네요.
잠깐 추억에 잠기게 하네요~~ ㅎㅎ
완산보랑 영동교 사이를 누비며, 강(그랑)을 가로 질러 파리낚시 쳐 놓고,
친구들이랑 물장구 치고, 멱 감다 보면 어느새 파리낚시에 먹지가 가득~~
그 시절 참 재밌었는데.....
피리 숫놈은 훨씬더 화려합니다
꼬리와 수염이 더 길고 보기가 좋구요
공작새 암컷과 수컷을 연상하면 되겠습니다.
갈겨니보다 피래미(불거지)는 눈이 작습니다, 혼인색도 다르고요..
이녀석은 갈겨니 수컷입니다
갈겨니가 피라미보다 평균적으로 수질이 더 맑은 곳에 서식합니다
그래서 계곡에도 많죠^^
시골 어르신들은 갈겨니도 그냥 피리(피라미)로 부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잡식성이라 여러가지 다 잘먹지만 지렁이나 물속 애벌레들 특히 잘 먹죠^____^
토종 하이에나입니다.. 블르길 보다 무서운놈!!
일명 꽃피리 라고도 하지요.
맛또한 일품에다 매운탕끓이면 아주 죽죠 죽어...
피라미 숫컷보다 체장도 체고도 좀 크죠
부러지는 푸른색을 띱니다
아가미 근처에 돌기와 혼인색(?)이 화려했던 기억이...
저희 동내에선 손으로 많아 잡았습니다.
고향은 경남 합천입니다.
혹시 동향분들 계실까요??? 전 72년 쥐입니다.
잘 보시면 갈겨니가 피래미보단 눈이 좀더 크고 비닐도 좀더 거칠어보입니다^^
밤낚시 새우에도 팍팍물어서 시껍했습니다!
월척에 와서 초보님들 좋은 것도 많이 배우시지만
대충답변에 잘못된 지식도 많이 늘겠네요 ㅠㅠ
첨 사진 딱 보니 갈겨니가 생각났는데....
어린시절 동네 냇가에서 잡아서 무시넣고 지져 먹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전라도 우리동네에선
피라미
산란철엔 암컷도 배 지느러미쪽으로 약간의 혼인색이 나타나 그놈을 따로 가래라 불렀구요
화려한 혼인색을 띈 수컷은 꽃가래라 불렀습니다.
갈겨니
깊은 계곡형 저수지나 그밑 무넘이 에서 많이 잡았던 갈겨니는 암수 모두 등피리라 불렀는네
요놈을 지져 놓으면 피라미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있습니다.
혼인색을 띠고 있구요.
비오고 난후에 흙탕물이 뿌였게 맑아 질때에 줄에 바늘만 달고 줄 내려가는것보고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찌도 없고 오로지 줄과 바늘에 떡밥, 보리, 메뚜기로 낚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바로위에 형이 무척이나 좋아 했던 고기 입니다.
고추장 풀고 쪼려 놓으면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ㅋㅋ..이번에 장마철에 비오고 난후에 그 방법으로 한번 낚아 봐야 겠네요.
개곡지 맑은 물이면 저녀석들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식성이 좋아서 인지 무지나 공격적으로 먹이를 먹습니다.
제 동생은 저녀석 나오면 집에 갑니다.
헌데 저는 무지 좋아해요. 낚아서 튀김도 해먹고 도리뱅뱅이도 해먹고..ㅋㅋㅋ
1급수에만 사는 녀석들입니다.
예전에는 일부러 저녀석만 잡으로 다닌적도 있어요.
불거지 하고는 틀립니다.
보시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피라미의 눈에는 빨간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