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기를 대상으로 요번 돌아오는 그러니깐 바로 오늘이네요..
청지렁이를 사서 가볼라구하는데요.
대편성은 3.2칸대 쌍포에 2.9쌍포로 편성을 해서 총4대로 운용을 할려고합니다.
청지렁이를 사면 자르지않고 바늘에 다 꿰는게 맞는지 아니면 토막토막내서 바늘크기에
맞게끔해서 꿰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들 대를 한번 당그시면 물기전에 꺼내지않는거같은데, 청지렁이같은경우는
물기전까지 계속 입질을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1시간이나 2시간정도에 한번씩은
바로 토막낸 싱싱한 청지렁이로 교체를해서 다시 투척하는지요?
운용법이 궁금합니다.
낚시터가면 밤새도록 말뚝으로 건지지않고 기다리기만 하시는분들은 어떤 미끼를 쓰시길래
건지지도않는지 궁금하네요.
청지렁이 사용법 및 교체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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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지렁이를 사용 할때는...
2.청지렁이 길이가 7cm이내면 그대로 사용합니다.
3.(7cm)이상이면...
4.잘라서 사용합니다.
5.청지렁이가 가늘고 길면...
6.(2회)정도 바늘에 끼우고 지렁이 끝을 2cm 남겨둡니다.
7.이러한 요령으로 바늘에 끼웁니다.
8.잡어들의 성화가 없으면...
9.청지렁이는 5시간을 놔둬도 좋습니다.
10.오랜 시간이 지나도...
11.미끼를 점검하지 않는 미끼는...
12.새우.참붕어.납자루 등꿰기 입니다.
13.옥수수알갱이 3알 꿰기입니다.
14.미끼는 약간...
15.(큰)것을 사용합니다.
손맛보다 몸맛을 느끼죠.
만약 잡으시고자 하는 메기가 토종 메기가 아닌 M 사이즈 찬넬메기(수입메기)라면
핏빛 작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지렁이 꽂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듯 하며, 누벼꿰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리가 아니라 2마리 정도 꿰어도 좋구요(입이 무지무지 하게 크니깐요.)
청지렁이를 어떻게 꿰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챔질 타이밍 입니다.
일반적으로 찌맞춤은 영점이나 약간 무겁게 맞추어도 되며,
찌톱을 10Cm이상 보이게 수심을 조정하고, 찌톱이 완전히 다 잠기어 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챔질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청지렁이보다 조과가 좋은 건 닭간이며, 닭간의 경우 흐물흐물하여 캐스팅할 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 얼려서 사용하면 좀 덜 떨어집니다. 아니면 만져보면 핏줄 혹은 근육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에 바늘을 꿰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관리형낚시터(일명 양어장)의 경우 닭간을 못 쓰게 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제 경우 교체 시기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입질이 없으면 낚시대를 당겨
청지렁이의 형태가 거의 변화가 없이 살아 있으면 그냥 사용하나, 청지렁이 상태가 얇아지거나 살아있는 정도가 약하다고 느껴지면
교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