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태가 낚시 가는곳마다 있어 저를 계롭힘니다. ㅠㅠ
청태가 있는 곳을 포기 해야 할까요 ????
아니면 청태가 없는 포인트로 투척해서 낚시를 해야 할까요 ????
아니면 청태 유뮤에 상관없이 그냥 하던대로 해야 하나요 ???
청태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한다면 채비는 덧바늘 채비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심니까????
덧바늘 높이는 봉돌 기준 얼마나 높이 달아야 할까요 ????
(ps. 오늘 수로쪽 릴낚시를 갔었습니다. 청태가 있더군요. 메기 한마리 잡았었는데 제일 윗바늘을 물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태가 있을시엔 30센치 이상 위치에 덧바늘을 달아야 효과 적일것같습니다.
ps.2 덧바늘을 다니 찌의 부력으로 바늘 뛰우기가 쉽지 않더군요... )
청태 땜에 스트레스가. ㅋㅋㅋㅋㅋ 질문이 많아 죄송함니다.
결론은 청태가 있는곳은 어떻게 하시는지 많이 궁금함니다.
청태 !!!!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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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묵을 투척해서 다다음날
낚시를 하던 생각이 납니다~~~
깻묵을 뿌려 밑밥질 할때 까지는
기대감으로 부풀었죠 ㅎㅎㅎ
대편성을 하고 찌를 맞추는 상황에
청태가 끌려 나오더군요
낚시꾼이라면 자리를 옮기는게 방법인데..
깻묵이 아까워 대편성을 마치고 ~~입질을 기다렸지만
밤새 미동도 없더군요
월척의 게시판을 열어서
문제점 해결을 찾았지만~~~
특별한 방법이 없어 몇가지 형태의 내용만 알았네요
붕어에게는 청태가 아가미에 걸리면 치명적이다
청태 낀곳엔 붕어만나기가 어렵다~~~
지렁이를 써라~~띄울낚시를 해라 등등
제가 밑밥을 주고 철수 했던
그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붕어를 여러수 잡아 내고 있지않겠읍니까?
이런~
청태 있는 곳에서도~~~ 붕어는 나왔다가
제 가 본 정답이네요 ㅎㅎㅎ
붕어가 못먹는거지..
붕어가 청태를 싫어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청태밭에서 내림낚시로
붕어 계속 받아내시더군요..
미끼함몰을 막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이때 구수한 흙탕물이 대량 발생하면서 퍼저나가고 붕어들을 불러모으게 됩니다. 청태를 가로세로 30센티정도 로 흙으로 덥어서 눌러놓고 그곳에 미끼가 떨어지면 붕어입장에서도 먹기가 수월하니 입질도 자주들어올것 입니다.
미립자 실타래 같아서 입에들어가면 아주 힘든다는걸 깨달은것 같습니다. 낚시하면서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수초삭은것 까만줄기입자들 이 바늘에 걸려나오는 곳은 좀처럼 찌를건드리기만 하지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옆에 찌가서면 어김없이 찌를올려주었습니다.
발앞에 떡밥을 던져주면 붕어들이 모여들어서 먹는데 수초삭은것에 싸서 던져주면 건드려만 보고 줄행랑을 놓는겁니다.모여들지도 않습니다
붕어도 나름대로 터득한 미끼에 대한 노하우가 있나봅니다.
그래서 아 붕어들이 수초삭은것에 대하여 공포심을 갗는구나 하고 확신을 갗게 되었습니다.
2. 내가 낚시하면서 청태가 안걸려 나올때까지 걷어내면서 한다.
3. 수초제거기 끝에 말빗등을 꽂아서 청태를 먼저 걷어내고 밑밥을 친후, 그다음날 낚시한다.
4. 청태가 있으면 그자리는 절대로 안한다.
대충 이렇습니다.
청테 많은곳에는 유동형 가지바늘채비도 소용없는것 같던데요...
청태에 미끼가 아예 함몰될 정도만 아니라면 고기는 나온다고 봅니다.
10cm 이상 두껍게 쌓여있거나
물의소통이안되는곳, 연안의청태등은 작업을해도, 덧바늘을 달아도별의미가없고
회유목,곳부리,독립수초주변,혼재된수초,
연줄기,갈대줄기에 바짝 붙이면 청태가덜있고
덧바늘,내림식낚시에 효과가있고
청태제거작업도할만한곳이고
다소깨끗한 바닥에 얹히면 다른곳보다 씨알도
좋습니다
예전에 보트타고. 긁은적도있고
바지장화신고 제거기에갈쿠리 달아 긁기도하고...
던지는밧줄갈구리, 바늘에 특공대달아 작업도...
예전 에피소드인데
동네꼬마가 청태밭에서 혼자만온리. 붕어를...ㅎㅎ
채비는. 멍텅구리오봉바늘...ㅎ ㅎ
모두 가방뒤지느라~...... ㅎ ㅎ
내림이나 덧바늘에 반응이 된다면
목줄을 길게 하면 어떨지 생각 해 봄니다. 바닥 올림 낚시에 목줄을 약 40 센치 정도 주어 추가 바닥에 닿을때에도
미끼달린부분이 청대 위에 살포시 안착 되지 않을까 (상상해봄니다.)
바늘은 작은 싸이즈 붕어바늘 5이하 정도 하면 어떨지 ㅋ
목줄은 1.5호 정도 하면 될거 같습니다.
한번 해보고 후기 남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을 찾아 봐야 겠습니다. 킁 !!!!!!!!
글루텐으로 던져놓고
찌가 내려가든 올라와 있든 상관않고 두었더니
그래도 잘만 올리네요
완죤 청태밭 5천평정도 되는 소류지인데요
수심1.2~1.5정도구요
밤낚시입니다
시커먼스붕어 허리급 월척 마릿수 했습니다
바늘을 띄울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극복이 가능하다 봅니다
그보다는 맨땅을 찾는게 더 좋겠지만요~~~
촘촘하게 바닥에 깔린 상태로 10~15cm 길이 정도라면 입질을 받아낼 확률이 높겠지만,
바닥에서 30~40cm 이상 자라 머리카락 처럼 수북하게 떠있다면 입질을 받아내긴 힘들 듯합니다.
정말 좋은 포인트라면, 황토(작은 자갈, 모래)를 한 바케스 가져가 낚시대 두세 대 정도 자리만 뿌려 청태를 눕히고 낚시를 해보겠습니다.
후회하는 스타일이시면 자리를 옮기시는게
낚시다니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
낚시대 2~3대 던질 포인트 작업 하는것은 많 힘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물속에 물뱀, 거머리, 이무기?가 있을까봐 겁나지만요.ㅎㅎ
지금도 몇대 그렇게 굴리고 있구요~!!
옥내림이 답입니다.
예전에 대물할때 3년정도 초봄에 들이댔지만 별재미 못보고
몇년전 월척에 옥내림 처음 소개되어 함해보까하고 바로 채비해서
갔더니 청태구덩이에 물반고기반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 황토흙과 겉보리가 있다면 물넣지말고
주먹크기로 버무려서 다섯개 정도씩 던져 넣으세요.
황토흙에는 산성과 알카리산이 함유되어
효과가 있습니다.
인찌끼 채비로 30분 정도 걷어내시면 됩니다
물론 낮에 미리 하셔야죠
입질 시간에 풍덩거리면 1박 더해야 겠죠?
ㅋㅋ
걸고보니 붕어입에 청태가 걸려서 나오더군요.
안착만 되면 붕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