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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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4학년 여자아이 바닥낚시 몇칸대를 줘야할까요

아빠 낚시할때 자기들도 따라가서 하고싶다는데 몇칸대를 사줘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여자아이들인데 몇칸대가 맞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지와 손맛터 데리고 다닐까합니다.

저희딸은 6살5살입니다.
6살은1.5칸 5살은 1.25칸 멍덩구리해줬는데
저번주 1.5칸에서 35cm붕어잡았습니다.
초등학생이니 1.9칸 4학년 2.2칸 적당하다봅니다.
20~21칸 정도에 낚시대를 90도 각도로 세웠을때 채비된 바늘이 바톤대 끝부분에서 20cm 근처에서 약간 안닿을 정도로 원줄 짧게 매주면 될겁니다.

낚시대를 걷어 올렸을때 바늘이 손잡이를 잡고 있는 손에 닿으면 무서워하거든요.
낚시대 들어올려도 손잡이를 잡고 있는 손은 안전하다는걸 미리 보여주면 좋을 겁니다.
이정도 짧으면 뒤로 살짝만 당겨서 놔주기만해도 새총쏘듯 날아가서 캐스팅하기 매우 편하죠.
두분의 공통된 의견이 2칸대 초반이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딸이 5학년, 아들이 3학년일때 딸은 2칸, 아들은1.5칸으로 처음 낚시했는데 스모그님 말씀처럼 원줄 약간 짧게 주고 바늘 하나 묶어 줬습니다. 떡밥, 그루텐, 지렁이 모두 바늘에 다는 법 알려주고 마음에 드는걸 쓰라고 했지요. 딸은 글루텐에 붕어 올리고 아들은 떡밥으로 꽝였어요.
중2가 된 딸내미 아무거나 마음내키는 대로 씁니다. 5학년 아들은 짧은대가 좋다고 하더니 올봄에 신수향 1.7대 일침 떡밥으로 54센티 잉어 올리고 목에 힘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두칸대 초반쓰시면됩니다ㅎ
아들래미 초1인데 하나반칸 인찌끼 달아던져줬더니 재미없다고 둘둘짜리달라하네요ㅎ
한칸대까지는 애들 일회용입니다ㅎㅎ 던지진못하겠지만 두칸대이상 주셔요ㅎ
딸 초2 2.9칸 앞치기 못합니다 챔질은 봉돌이 날라옴니다 천천히 하라치면 슬로비됴 찍습니다 속터짐니다 아들6살 1.7칸 역시 앞치기 못합니다 챔질은 프로급 딸 36붕어 아들 28붕어 딸은 제 기록과 동일합니다 ㅜㅜ 고로 초 4학년이면 2.5칸 가능할듯 합니다 바늘은 무미늘이 좋겠지요
낚시에 흥미를 붇이시려면

처음엔 블룩이 낚시도 할만 해요.

아이들은 붕어라는 개념을 모르니

일단 잡으면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ㅎ
낚시대도 중요하지만 눈이나 얼굴 보호장비를 구입해놓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챔질시 얼굴로 봉돌에 달린 바늘이 날아오면 큰사고가 날수도 있읍니다
여자아이들은 팔힘이 약하고 기술도 부족하니...1.5~2.0 2.5칸대가 적당할것 같고 지렁이 같은 징그러운 생미끼보다 는
글루텐 같은 냄세가 좋은 미끼를 달아주고 직접 요령을 가르쳐 줘야 할것 같습니다 제생각은 중저가 중에 자수정드림 이적당 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산 저품질 낚시대를 사주면 앞치기가 힘들고 멍텅구리에 찌를 대충 달아주면 멍텅구리는 떡밥이 무거워서 앞치기도 힘듭니다 ,,자수정드림 1.5~2.5 한참 세일하는곳이 많아 얼마 비싸지 않을겁니다 ,,,처음부터 쓸만한 낚시대를 사주는게 좋지않을까요?
부럽습니다 우리 아들은 붕어를 무서워합니다 ㅠㅠ
저희 아이들 그만할 때 1.5칸, 2칸 사줬던 기억이 나네요.
바늘은 미늘없는 바늘로 채비해 주시면 만약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할수가 있을듯 합니다..
혹 필요하시면 보론옥수15 쌍포 있습니다 청주근교 면 드리고 싶습니다
낚시는 마약과같아서 적당히 놀이행위로 가르치는게 좋읍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낚시에빠져 60년동안 낚시밖에 모르고 산사람으로서
술과 담배는 끈었서도 오직 못끈는것은 낚시였읍니다
모든게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것
월척회원님들은 다아시죠
안녕하세요
1학년 1.5칸 4학년 1.7칸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전 5,7살 딸랑구한테 1.5 1.9하나씩 사주었조 연질대로 ㅎㅎ
노지는 안가고 오직 좌대있는곳만 될고 감니다
피래미 등 잠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가끔 방파제가서 놀다오기도하고요
지렁이껴주면 손꼬락만한거 잡아도 무척 좋아해서 가끔가조
저또한 2칸이하대 추천드립니다
저희집 아이는 초2때 2.0, 25사줬습니다.
1.7칸, 1.9칸 추천드립니다.
밥달고 던지주고 잡으라고 하면 재밌어 하더라구요..
저도 1.7칸으로 시켰구요 이젠 2.9쌍포 운용합니다.
아 남자아이구요 4학년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낚시를 배워서 3학년때 혼자 밤낚시를 다니기시작한게.... 아직도 일하다가도 물이 아른거립니다ㅎ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달까ㅎㅎ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랑 유일한추억이 낚시네요
저도 언능 결혼해서 자녀들과 낚시다니면 참 좋겠네요ㅎ 부럽습니다.
저는 1.5 추천드립니다
구명조끼먼저 추천드리구요ㅎ
초3 아들네미 1.9, 2.3 두대로 합니다.
원줄은 윗 조사님들 말씀처럼 짧게 해줬고요.
미끼는 주로 글루텐사용합니다.
저는 2칸대 줬습니다. 경질대로요.
그리고 블루길 많은 곳에 가면 엄청 좋아해요
제 딸이 2학년인데요.. 1.7칸 잘던지구요.. 2.1칸까지는 되더라구요..
제조카 올해 초등학교2학년입니다 삼촌따라가고싶대서 1.7대 항상 던져주고있습니다 유료같은경우 대구리들이 앞쪽에 마니 모인경우도있어 시껍? 할때도있습니다ㅎㅎ항시 총알 필수입니다ㅋ
제 딸도 얼른 자라 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따로 사준게 아니고 제일 짧은 드림21대 줄짧게 매줘서 했읍니다
딸이지만 저하는거본게 있어서 한시간정도 하더니 글루텐도 안떨어지게 꼼지락 잘달고 잘던지고 잘잡습니다
노지는 힘들어할까봐 저도 힘들고 해서 좌대탈때는 데리고 갑니다 낚시안할때 티비라도 볼수있고 잠자리도 편하니까요.
초등4학년이면 21대 정도는 던질텐데 1학년이면 장시간 던지고 잡고는 힘들듯합니다
스모그 님 말씀대로 줄을 매주는거에 따라서 던지는게 달라집니다
어른도 장대 길게매면 던지기 힘들듯이요 ..
헉! 답변이 이리 많이 달릴줄 몰랐네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번주말 자수정드림 21대 17대 사서 한대씩 들려주고 동네 손맛터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아이들에게 아주 딱 맞더라구요

전에 삼촌따라 몇번 낚시대 던져본게 도움이 됬는지 조금만 가르쳐줬는데
민바늘에 떡밥도 척척 달고 캐스팅 챔질 다 마스터하고왔네요

조과는 초4 붕애2마리, 초1 잉어2마리 메기2마리 붕어8마리... 17대로 손맛터를 쓸고왔네요 -_-;;
다녀오더니 TV에서 낚시방송 볼때 같이보고, 벌써 또 가자고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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