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다들 건강 관리들 잘하시고요 건강이 최고요
궁금 한점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낚시 하러가면 지인이 초릿대 앞 한 10cm정도 혹은 그이상 을 물에 잠기게 하라고 하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지요?
바람에 영향을 들받게 하려는것 같은데 아님 또다른 이유가 있나요?
[질문/답변] 초릿대 물에 잠기게 하는이유?
칼퇴근 / / Hit : 14132 본문+댓글추천 : 0
부유물에 걸려 낚시줄 끌려가는게 싫어
꼭 잠기게 해서 씁니다
말씀하신 바람의 영향, 대류같은 유속, 수면의 부유물, 원줄의 부상, 낚시대의 앞받침에 걸리는 무게의 상쇠 등등...
초릿대를 물위에 띄우는것보단 가라앉혀 사용하심이 제 경험상 좋았습니다 ^^
2, 원줄이 수면에 떠 있을경우 카본 원줄이라면 찌 마춤 및 찌의 부력에 영향을 준다. 봉돌이 바닥에 가라앉도록 마춤을 했지만 줄이 가라앉지 않음으로 인해 바늘만 바닥에 닫는 내림형태를 유지할수 있다
3, 큰고기를 걸었을때 제압을 못하면 다대 편성시 좌우 대들의 줄을 많이 감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대 및 노지 낚시할때 세미 플로팅 라인을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초리대가 수면에 어느정도 잠겨야 대가 수면 마찰로 인해 움직임이 적어지는 거죠.
바람이 심할 수록 대를 많이 잠기게 하면 그나마 덜 움직입니다.
초릿대잠기면좀덜하겠죠
패스 할께요.
짧은대(4.0칸대 이하) 는 초릿대 완전히 담그고 하고 그이상 긴 장대는 3~4번까지 담그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담굴때 문제시되는 것들은 안보이는 댓글입니다.
저는 상황따라 담구다 안 담구다 합니다.
낚시라는것은 항상 상황따라 다르니 글들 검색해서 찾아서 보면
장단점들이 일부는 나오기도 하구 결국은 본인이 하나둘식 찾아 가는 겁니다.
바람없고 부유물없는곳에서는 초릿대끝만 살짝 담그고
바림이 없어도 부유물 많은곳은 3칸까지 담그기도 합니다
낚시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듯합니다.
뒷꽂이랑
낚시대가 삼각을 이루는데요
어떠한 상황이던지
가장 이상적인 삼각구조가.
그러니까..
좌우에서 낚시하는 분이 봐서.
저 새끼 초보아니구나.
하는 각도가..
초릿대가 물속에 있는 각도입니다
이럴 경우. 서로 말도 걸어주고.
혹여 나중에 와서 조황을 믈어보고
님께서 "아 몇시간동안 입질도 없어요" 해도
초리대가 물속에 잠겨 있는거보고는
"아 저 새끼말이 맞는갑네. 여기 점빵 펴면
안되것네" 하며 돌아갑니다.
그만큼 낚시계에선 중요한 스킬입니다.
감사
뽀대도 있죠ㅋ
낚시줄!부유물이나 바람에 쓸려다니는것 방지.
또한 챔질시 초릿대가 과하게 팅기지 않는다.
부유물은 초릿대를 내놔도 어차피 걸리더라고요 ㅠ
그이상 담글시 챔질할때 낚싯대 무리갑니다.
답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아는척을 하려는건지...
담그고 안담그고를 보고 단지 "저 새끼 초보구나" "저 새끼말이 맞는구나" 하는것이 스킬인가???
내용은 없고 남는건 욕뿐...
1. 바람에 영향을 덜 받아서 찌 이동을 방지
2. 원줄을 물에 잠기게 함으로 붕어 제압시 다른 낚시대 엉킴 방지
제 생각에는 위에 두가지 외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