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문 2달 된 초보 조사입니다.
2달만에 오늘 텐트까지 구입했습니다. 신품으로 ㅠㅠ
4단 가방, 2단가방, 3단 받침틀, 체어맨 블루 대 3개 은성수파대 3대 보론대 1대, 의자 , 난로, 나루예 6피스 찌 1세트 , 기타 2만원정도 찌 4점,체리쥬빌레님께 얻은 찌 여러점, 테클박스 대형 1, 중형1, 소형1, 낙시줄 (그랜드 FX 등 줄만 10여만원어치)..
뜰채, 체블받침대 3대,수파받침대 2대 , 싸구려받침대 2대, 새우망, 파라솔, 떡밥거치대,살림망, 소품 다수 등등등....
오늘 구매한 그린비3 매직플러스 텐트 등.
단기간 너무 많이 구입을 하고있지 않나 생각이 들면서
아직도 우경라운드 받침틀+섭다리, 체어맨블루 대 2대 정도 추가 구입 예정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체리쥬빌레님과 몇차례 동출하며 아직도 계속 부족한게 많은 것 같이 느껴 집니다.
언제쯤 만족할만한 장비가 될까요?
대를 다 맞추고나면..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낚시대가 가지고 싶어질까요?
어제까진 그랬습니다. 아..텐트만 사면 이제 만족하고 낚시만 열심히 해야지.
오늘 텐트 결제 딱하는 순간.
아.. 우경 받침틀이랑 섭다리 사고 체블 한 2대 더사면되겠구나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 이상태면 그거 두개 더사고나도 또 다른걸 사야지 하고 생각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처럼 입문 단계를 거친 선배조사님들.. 초반 장비병 어떻게 고치셨나요?
어느정도 장비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뭘 더 사야지 하고 생각 안하셨나요?
이거 하나 구입할 때마다 주말에 텐트면 텐트 펴놓고 낚시할생각에 설레이고, 낚시대면 낚시대, 찌면 찌.. 써볼생각하면서사니깐
결제를 멈출수가 없네요.
참.. 어제는 노스페이스가서 낚시할때 걸칠 조끼까지 큰거 2장가까이 주고 구매했네요 ..ㅠㅠ
초보 입문 조사가 여쭙니다. 현재 장비에 만족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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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님~을 원망하세요 ㅋㅋㅋ
한가지 방법은 아직미혼이라고 알고있는데 급여들어오면
10프로정도만 빼고나머진 적금통장으로넣으시고
통장및도장은 부모님께맟기세요 글구카드는 잘라버리시고
친구분들과 술자리는최대한빈대붙고 최저금액으로 생활하시면
좀나아질겁니다
저도 처음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은 그병에서 완치되었죠.
필요한 물품은 사세요! 다만 재구매 안하게끔 처음부터 맘이 가는걸로 구매하세요.
안그러면 팔고 또사고...이중으로 돈깨집니다.
한달두달 사용할것도 아니고 놔둬도 10년이상은 사용할수 있지요
단, 낚시대는 가능하면 마음에 두고 있는것으로 맞추세요.
이것저것 사다보면 나중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갈수 잇습니다
일종의 싸구려 찌만 모으다 보면 나중에는 창고에 쳐박혀 있습니다.
뭘 한개를 구입해도 괜찮은것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낚시대 이것저것 사모으다 지금은 한가지 받침대도 같은것으로 맞췄습니다
받침대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저가의 받침대로 할까도 생각햇는데
셋트로 맞추길 잘햇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낚시대에 맞는 받침대를 구입했을 테니까요
혼자다니면 모르는데 옆조사님의 장비나 지인의 장비를 보다보면 느낍니다.
각양각색의 낚시대보다 한가지가 좋습니다.
금전적으로 무리가 간다면 한번에 구입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대,한대 여유가 생길때 마다 구입하면
시간이 걸려도 뿌뜻할겁니다.
요즘 레져는 (낚시뿐만이 아니고) 폼생폼사도 좌우합니다
자기만족도 있고요.님의 스타일을 봐서는 업그레드 시기가 짧은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선택하셔서 좋은장비(마음에 드는)로 한방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기혼자로서 와이프 눈치 많이 보면서 적당히 뻥치면서 사고있습니다. 제가 자꾸 체리님께 낚시가자그래서 체리님 와이프가 절 싫어하거나 ... 제 와이프가 체리님을 싫어할 수도 ㅋㅋ 와이프동반으로 한번 같이 출조했었는데 둘이서 체리님과 저를 씹던데여..ㅋ
저를 원망하면 안되죠.ㅎㅎㅎㅎ
나름 최저가 정보를 얼마나 많이 드렸는데요.ㅋㅋㅋㅋ
저 때문에 마음 좀 쓰리셨을 겁니다.. 구입하신 후에 제가 최저가가격을 알려드려서...ㅋㅋㅋ
아니면 더 편리하고 좋은게 생기던가요..
그래서 짐만 늘어가지요...
과하지 않고 어느 정도 조절만 된다면
낚시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세분이 같이 동출 하시면 되겠네요..
첨부터 너무 많이 사는거 보다 다니시면서 부족한걸 늘여 가십시요
남들 갖고 있는거 다 갖추고도 욕심이 생기는게 장비병입니다..
장비 보다는 낚시에 의미를 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찌맛 손맛 대물 상면(아주 가끔이지만 ^^)합니다
끝이 없습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하신듯 이제 열정만있으시다면야 대물 상면하실듯 ㅎㅎ
덜컥 충동 구매합니다..
일종의 장비병이죠.. 만족은 없는듯...
제 친구 한명은 2년전부터 월척 안들어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 장비 바뀐적 없습니다ㅠㅠ
전 그냥 장비병 즐기는 편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되는한요..
수향경조 / 섶다리 / 트라이캠프텐트2.....
1년후...2년후엔 어떻게 될지는 며느리도 몰러 ~
장비병은 백신이 없다던데...ㅜㅜ
새 것 못지 않은 중고품들 많이 나옵니다.
필요없는 장비는 다시 판매하시면 되구요, 일괄판매가 많으니까..
그 방법이 장비병은 걸렸어도 생활에 크게 축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구입 후 사용해보고 가장 내 손에 맞는 장비를
결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저는 바다장비도 엄청 납니다. 두 가지를 하니까요. 궁하면 모두 처분해야지요^^
고수님에게 선수님 대명 알려준 사람이랍니다~
웃자고 했던 얘기이니 언짢아하지 마시길^^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만큼 되었을때
늘려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물낚시 하는 분들은
여러상황에 대처하려다 보니
낚시대가 다양한 칸수와 같은 칸수의 복수개가 필요하게 되지요
물론 취미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소화능력에 맞는 포인트에서 하는 것이
처음에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다보면 직접 경험도 쌓이고
주변사람들을 통해 간접 경험도 쌓이고
그러면서 추가로 장비들이 필요로 하게 되겠지요
그시점 쯤에서 기념일 등에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다른건 몰라도 "뽀대"내기 위해
장만하시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항상 물가에서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아무리 많아도 빈곳은 눈에 띄고ㅉㅉ
저도 보면 어찌할수없네요.
지름신의 강림시 좀더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지시기르
수파대 풀셋으로 내려서 10년이상을 썼고...
그뒤에는 웅진 무적, 무적혼으로 갈아타서 지금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하나를 사도 똘똘한 넘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장만하면 최소 10년은 써야지요^^
장비 처분하고 다시장만할때면 뭔가 감이 올겁니다..^^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죠?
남들은 비싼거하고 다니구,
좋아 보이구..
꼭필요한것만 장만하세요..
조구사들 상술도 한몫하니까요..
전요즘 짬낚시 갈때는 앞꽂이 땅에 박고 하거든요..(우경에a/s보내서..)
근데..받침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입니다..
있으면 좋은데 짐 늘어 나고..
장비 너무 비싸요..ㅠㅠ
베단다 구석 한부분이 온통 낙시 장비... 한달에 1박 한두번 가는데 ㅎㅎ
장비에 욕심은 없는데 요즘은 켐핑장비에 눈이 ㅎㅎㅎ
저 같은경우는 그런분이 읎어서 고생햇읍니다.
저도 이제 1년넘은 초보이지만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처음에 좋은걸루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여.
지금은 잰틀맨궁 20부터 32까지 쌍포 드림 29 쌍포부터 40까지 갇고 있읍니다.
이제는 기본장비 다 같고있고 필요한건 노지용 섶다리셑트.그리고 여름용 파라솔 텐트.이것만 같추고 드림대 짫은것만 사면 끝일거라 생각은 하는데 ....어지댈지는 ㅎㅎㅎ;
대륙 스파이크 생각하다가 어차피 살거 조금더 모아서 무밭침틀 사기로 맘먹고 있는 1인 입니다.
근대 쉽게 안모아지네요 ㅎㅎ;
지금 사봐야 쓰지도 않고 썩힐것들인것을 알면서도..^^;;
석유버너도 무겁다며 조막만한 가스버너사던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차량이동이 보편화되다보니 장비도 커지고 자리이동시 많은 제약을 주게되네요...제생각엔 좋다고 모두 사는것보다는 본인 낚시페턴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많은 장비 짊어지고 산넘었숑 물건넜숑해서 뭔 대박을 맞겠다고 그러는지..
장비병은 필히 자제하시길 ㅎㅎ
장비병 그나마 줄이시려면 월척지 끈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되실 껍니다.
행운을빕니다^^
불치병 입니다. ㅡㅡ;
낚시대 약 30~40대 정도는 가지셔야 아 이제 좀 샀구나 하실듯....ㅎㅎㅎ
첫 장만시 왠만하면 중고장터에 망ㅎ이 나오는 물건이
제일 적합하다고 봅니다.
예를 드면 신수향이나 자수정 정도면 세월이 가도 쓰기에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장비병은 본인만이 고칠수있습니다 ㅎㅎㅎ
이것저것 많이 샀다가 다 팔고 지금은 한가지로 셑트 맞추어서 쓰고있는데
당분간은 걍 안살거 같네요 ^^
컴퓨터 업글하듯이 살다보면 새로운 편리한 제품이 계속나오니....
기본장비로 꿋꿋하게 버티심이.. 그렇다고 조과차이는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로 팔고 또새로 장만하고 그러다 세월갑니다 ㅎㅎ
그래서 병이라는거죠 ㅠㅠㅠ
릴3대 잇고 의자 는 만원짜리 접이식
만족은 하는디 앞뒤 조절 되는거 하나 구하고 싶내요~~~~~
하지만 어느순간 지지하게 천원 이천원 그러니까 순간순간 충동구매품 싹 버리게 되더라구요. 일단 차 트렁크 정리가 안되고,
잔짐이 많아 차량하차후 목적지 이동거리간 참 볶잡고 챙길게 많잔아여!
한방에 풀옵가시고 버릴꺼 딱버려야 스트레스 없고 편하고 자세나옵니다. 어짜피 제대로된 장비구하면 시간이 지나도 그 값에
준하는 중고가 받습니다. 물론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냐에 따라 틀려지긴 하지만요.
장비라는게 참으로 한도 끝도 없는듯 합니다.
매년 신제품이 나오면 금년에 산것도 내년에는 중고품
그래서 작년금년사이에 낙시대 4가지 만져보고 있읍니다
아주 낙시의 신의 경지에 올라 낙시자체를 즐기고
자작으로 모든장비를 만들어쓸정도의 신이된다면 가능하겠지여
장비욕심은 끝이 없을듯....ㅡ.ㅡ;;;;;
사도 사고 또 사고싶습니다.ㅎㅎㅎ
낚시대/받침틀/가방/텐트등등 모두 고가의 제품이죠.필요한건 구매하시되 같은물품을 다시중복해서 구매안하도록 살때 가장맘에드는제품을 사시는게 제일현명한방법일듯합니다..
주위사람들뿐만아니라 저도 마찬가지로 이런경험을 한적이있기때문에..지금은 피요한것있으면 그중 젤 쓸만하고 후회하지않을 제품을 구입하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