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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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조사가 찌맞춤 질문이 있어 글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주무실 시간이군요 제 찌맞춤이 현재 어떤상태인지 궁금해서 여쭤볼려고합니다. 초보라서 가장 무난한 채비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현장 찌맞춤을 할때 봉돌과 바늘이 떠있도록 찌위치를 조절했을때 케미끝과 수면이 일치되도록 하면 어떠한 상태인것인가요? 가변운 찌맞춤 무거운 찌맞춤 뭐 그런식으로 얘기들 하시는거 같은데 어떠한 것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현재의 현장 찌맞춤이 저한테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채비는 원줄 2.5 (모노) 목줄 2.0 (케브라) 바늘 5호 (쌍바늘) 또는 바늘 6호 (외바늘) 유동찌고무 사용 봉돌 하나 사용 (좁쌀채비 그런건 하는법도 모르고 왜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선배 조사님들하고 꼭한번 출조하고 싶네요. 이제 한달되서 궁금한게 너무많지만 아는건 없고 혼자 다니다보니 물어보기도 쓱스럽고 그러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현장 찌맞춤을 할때 봉돌과 바늘이 떠있도록 찌위치를 조절했을때

저는 이말이 이해가 잘안가네요.

현장찌맞춤....

찌달고 봉돌달고 바늘달고 찌를 봉돌 위까지 내린 후 투척. 캐미가 나올때까지 봉돌 깍음(캐미가 많이 나오면 가벼운찌맞춤)
일요낚시 행복한낚시 군계일학 홈피 가셔셔 함보세요 찌 맟춤법 자세히 나와 있씀니다
초보라서 표현이 서툴어서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ㅋ
답글 감사합니다.

"봉돌과 바늘이 떠있도록 찌위치를 조절했을때" 라는 말은 처음에 봉돌을 안깍았을때는 봉돌 무게로 가라앉다가

어느정도 깍으면 찌 부력으로 인해 수면에 뜨게 되잖아요. 그 때를 얘기한것이었습니다.
약간 무거운 찌맟춤으로 생각됩니다...

캐미하단( 캐미고무 상단)이 수면과 일치하면 가벼운 찌맟춤이라 생각하고

사용합니다...^^ 참고만하시길!!!
시인의마을님 찌맟춤은 어떤낚시를 하느냐에 따라 찌맟춤이 약간차이가 납니다
윗글중 보배섬님이 권하시는대로 먼저 타사이트와 월척에도 찌맟춤에 관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그글들을 참고하신후 다시 질문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낚시장르에 따라서 찌맟춤이 다를수있어서 그렇습니다
양어장에서 무거운 찌맟춤이 대물낚시에선 가벼운 찌맟춤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찌맞춤에 관해서만큼은 글로 설명하다보면 이해를 돕기가 쉽지않은지 반박성의 글이많아 늘 조심스럽습니다만
제 관점에서의 찌맞춤을 나름 몇자 올립니다.

우선 찌맞춤보다 님의 채비부터 보다보면 모노필라멘트 원줄을 사용하시고 바늘도 비교적 가벼운 바늘입니다.
물론 고기잡는데 문제되지는 않지만 궁금해하시는 찌맞춤에 관련해서는 관계성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요
모노줄은 카본줄보다 가벼워서 부력이 좋습니다 바늘역시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적은중량이겠구요.
이는 예민하다고 표현들하시는 가벼운 찌맞춤을하는 조사님들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특히 내림낚시기법을 구사하시는 분들의 전용인것처럼 쓰여지고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미늘이 있는바늘인지 없는바늘인지까지도
또 낮케미와 밤케미의 무게에따른 차이까지도 신경을쓸만큼 요즘 낚시는 참 찌 움직임의 정교함(예민성)을 많이
아니 좀 과하다싶게 따지고있지않은가 합니다.

이제 찌맞춤을 설명드리자면,,,,
현장에서 바늘없이 봉돌무게만으로 투척했을때 바닦에 닿는 느낌이들면 통~ 하고 반발력에 살짝 찌가 튑니다.
그럼 바닦수심이 대략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겠지요?
이때 대략 찌길이(40~50 정도)만큼 찌를 봉돌방향으로 내려줍니다.
다시 투척하면 ? 당연히 가라앉아야하겠지요.
이때부터 봉돌을 깍아나가다보면 케미 끝이 수면에 맞으면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더~ 더~ 깍아나가시면 케미끝 즉 케미꼽는고무 상단에 맞으면 가벼운(예민한) 찌맞춤이됩니다.
이게 흔희말하는 영점 찌맞춤이죠.

여기서 바늘달고 찌맞춤을 하시는 조사님들도 많이계시기는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찌마디(목수라고 표현합니다)가 두목정도 올라오도록 가볍게도 맞춤하시기도 합니다.
이건 마이너스찌맞춤이구요.

자 그럼 무겁다 가볍다가 어찌 맞춰진건지는 이해하셨을거라 믿으며 왜 이렇게 찌맞춤을 가볍게할려고들
하는지 이해를 돕기위해 추가설명 드리자면 요즘 양어장이나 하우스등 손맛터와같은 키운고기를 잡고 또 잡고
반복하다보니 녀석들의 입질이 이만저만 까다로운게 아닌지라 봉돌이 찌의 부력에 대비해서 좀 무겁다 싶으면
아예 찌 움직임을 볼 수 없을만큼 깔짝하고 그만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깔짝이는 입질이라도 표현받고자하는 노력에서 봉돌과 찌의부력을 최대한 가깝게 맞춰놓은것이
아까 말씀드린 영점찌맞춤입니다.

제 설명이 많이 미흡하고 아직 혼동스러우시겠지만 차차 배워가며 느끼는 낚시의 즐거움도 잡는것만큼이나
행복하시리라 믿으며 남어지는 님께 숙제로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부탁말씀드리자면 낚시에 예민성을 추구하다보면 그 느긋한 여유로움을 잃어버립니다.
정작 채비만 예민한게 아니라 낚시하는 사람이 예민해져요 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답은 얻은 것 같네요

저는 노지 저수지 둔벙 소류지? 같은곳에서 합니다.
제가 하는 낚시를 안적었었네요..

초보적인 낚시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6~7치 되는 붕어만 올라와도 와~크다 하면서 좋아라 하니깐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답글 달아봅니다...저의 극히 제한적인 이야기입니다
저는 양어장만 다닙니다(10년)....양어장에서는 가벼운 찌맞춤이 필수구요...그래서 요즘에는 내림낚시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바닥만 하구요...찌맞춤..저는 바늘은 달지않고 낮케미+유동채비+모노줄2.5or3.0(카본줄은 너무 무거워서 찌마춤에
오류가 많습니다 물론 잉어 미터급까지 모노줄로 끌어낼수 있습니다) 현장맞춤(바닥에서 봉돌이 30㎝띄운상태)을 원칙으로 케미고무 다 보일때까지 봉돌을 깎아줍니다,,,낚시할때는 바늘 달구 찌톱 1마디 정도 내놓고합니다,,,,결론적으로 봉돌은
바닥에 닿았지만 봉돌이 누워있지 않고 서있는상태(?)로 바닥에 닿게해서 합니다...그런데도 입질이 작거나 빨리는입질은 그날에
고기상태라 생각하고 낚시하니 최소한 찌맞춤으로인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습니다......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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