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편대체비 만들기

안녕 하세요?. 전에 입큰 아카데미에 피아노 강선 구입 방법으로 앞부분 조금 한번 올렸던 것인데 월척에는 없어서 보완해서 올립니다. 편대체비 만드는 방법 1.피아노강선 0.4mm를 북성로에서 구한다 Kg당 1만원선(약 100M쯤 공동 구매해서 나누어 쓰세요) 반드시 녹이 슬지않는 스테인레스 제질이여함. 2.니퍼, 뺀치, 스류철 클립을 준비해서 편대의 양끝을 바늘을 달수 있도록 클립에 강선을 감아 고리를 꼬아 만듭니다. 3. 전체 편대의 길이는 6cm 정도가 적당 합니다. 편대 체비의 명인이신 울산의 백포 김재도씨를 옥포 낚시터에서 만났을때 직접 쓰본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편대 체비의 문제점을 지적 하면서 이야기한것입니다. 4. 목줄은 3Cm 미만으로 하시고 바늘은 일제 오너사의 바라사바늘 7-8호 정도를 씁니다. 타사 것 보다 입이 넓고 크기에 비해서 가볍습니다. 제 경험으로 작은 바늘은 큰바늘에 비해서 후킹도 잘안되고, 자칫 바늘을 삼키가 쉽습니다. 고기가 바늘을 삼키면 목줄이 짧은 관계로 바늘 빼기가 여간 낭패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수온기의 하우스 처럼 미약한 입질 일때는 작은 바늘에 4-6푼의 예민한 체비가 유용 할때도 있습니다. 5.조개봉돌은 9-14푼 정도의 유료터 대비 비교적 무거운 것을 사용 합니다. 다루마형의 고부력 찌가 편대의 특성을 잘살려 주기 때문 입니다. 한마디로 찌는 평소 떡밥 낚시에서 너무 까불어서 못 쓰겠다 할 정도로 부력이 한곳에 집중된 예민한찌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재도씨는 숯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보다 순부력이 더높은 다루마형의 누드찌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