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미사는 초보꾼이 또 이렇게 선배님들께 궁금한것을 여쩌볼겸 안부차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ㅎㅎ
현재 약 4.9g대 부력을 가진 풍월주찌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점점 날이 쌀쌀해지고 있어 살짝 낮은 부력을 가진 찌를 구매할까 싶습니다.
1. 구매 예정 부력은 4g이나 4.5g를 구매할 예정인데 지금 4.9g찌랑 비교하면 덜 무거워서 조금 더 찌올림을 잘 볼수있을까요?
2. 혹 4g대 부력도 무겁다면 3g대로 내리면 좀더 나은 조과와 찌올림을 볼수있을까요??
※혹시 불용품 찌가 있으시거나 막찌 싸구려찌가 있으시면 구매할의향이 있으니 쪽지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끝으로 점점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방한대책 잘 세우시고 항상 안출하시길 바라며 얼음 얼기전까지 손맛 마니들 보십쇼!!
6~9치붕어가 입질을해도 찌를 정점까지 잘들어주더군요.
찌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고 채비변화를 한번 줘보시길바랍니다...찌가 가볍다고 잘들어주는건 아닙니다..
원줄이 카본인데 세미줄로 바꾼다던가 원봉돌 채비인데 스위벨로 바꿔보신다던가~~~그게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부력이 너무 낮은 찌를 사용하시면 앞치기하기 어려울겁니다...
2.5g~6.9g까지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만
찌보단 채비를 변화를 주는게 더 낳을거 같아요 전 5~8대정도 운영하여 낚시하는데
채비가 대략 4종류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얼레 2.5g, 분할봉돌 5g. 원봉돌 6.9g 카본줄,모노줄, 세미줄등 목줄길이등 다 다릅니다. 골고루 재미집니다 ㅎㅎ
채비변화 재미를 느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중고장터 중 신품 최저가도전이란 게시판이 있는데
나루예 찌를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개당 3-4천원 정도로....
몇종류 구매하여 사용하여 봤는데 찌올림(붕어마음)이나
수직입수 등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읍니다.
개당15,000~20,000원하는 찌와 비교해보다 손색이 없읍니다.
부력과 찌형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판매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읍니다.
그 중에 도사낚시에서 나루예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십니다.
산적왕님도 이 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원하는 길이와 부력대가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원하시는 걸 찾으시면 됩니다.
가성비로는 월산낚시 찌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도 4계절 4호 카본줄에 5~6그램 정도 부력의 찌를 씁니다.
단, 목줄길이, 원봉돌, 2분할, 사슬봉돌 등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를 주면서 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부력보다는 채비변화를 하시면서 재미도 느끼시고 채비에 따른
변화도 경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채비이론에 자신이 있다면
예민해진(×) 추워서 움직임이 둔해진(ㅇ) 붕어의 입장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 채비매카니즘을 조절하면 좀 더 낫겠지만.
자신이 없다면 그채비 그대로 낚시하셔도 되구요.
겨울철 저수온 포인트는 일반적인 좋은 수온때의 포인트와 전혀 다른 성향을 보입니다.
그것에 대해 깊히 연구하시는게
채비에 신경쓰는 것보다 몇배는 더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술에 연계되어 포장된 낚시점주 발 카더라 이론 들도 냉정하게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철 낚시....
심오한 앞뒤 설명도 없이 막연히
"저부력으로 바꿔라" 라는 말은
낚시 개(?)초보들도 스마트폰 검색 한번만으로도 쉽게 볼 수 이야기이자
저거 한마디만 알아도 마치 초보에서 중수로 급 레벨업한 기분도 들게하죠.
겨울철 낚시 겨우 몇번 하겠다고
부력 1~2g낮은 찌를 일부러 수십개씩 새로 산다고요???
무슨채비? 한다고 일부러 수십개의 전용찌(?)를 산다고요???
이런것들 일정 레벨수준에 도달한 조사님들이 보면 괜한 지갑만 못할 일 시킨다는 말 듣기 딱 좋습니다 .....
부디 냉정해지시길
8g고부력찌에 카본 5호원줄채비로도
잘 만 잡습니다.
그리고 낚싯대에 맞는 부력의 채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질대에 가벼운 봉돌을 달거나, 연질대에 무거운 봉돌을 달면 원하는 투척이 쉽지 않고 피곤해져요.
지금 시기는 붕어입질이 까탈 스러울 시기가 정상적인찌마춤이면 잘올라오는 시기입니다 오히려 저수온기로 가면서 잡아들의 성화가 덜해 낚시하기가 더좋지요
지금찌마춤이 캐미 전부 노출이라면 케미고무 반노출정도로 더 예민하게 따시면 오름이 좀더 부드러워질수는 있습니다.. 다만 여러변수에 취약한건 안고 가셔야지요..
노지에서 위에 저정도 마춤이 그나마 문안하게 사용할수 있는 예민한 채비의 끝점이라고 봅니다 // 더이상은 변수대응 및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대폭늘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만약 케미 수면 수평마춤이라면 좀더 가볍게 가는걸 추천드리며..
찌는 전혀 바꾸실 필요 없습니다 노지에 여러모로 가장 벨런스가 적당한 부력입니다
먹을 붕어는 먹는다 , 등 올릴 놈은 올린다, ㅎㅎ 말씀들 하시는데.... 이 답글이 성의없는 답글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ㅎㅎㅎ
카본 4호.5호 쓰신다면 3호로 나추시거나 아님 세미줄로 바꾸시어 찌에 둔탁함만 없어도 좀더 찌가 빠르게 예민해 집니다
카본줄은 채비에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겨울철 등 찌 올림이 예민한 시기에는 둔탁함 도 보입니다
허나 추가 지출이 많이 생기는 쪽으로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라인이 집에 남거나 , 아님 누군가 라인을 주거나, 아님 저렴한 500미터 나일론 라인을 선택 하시는거 아니고는 추천 드리기가 애매 하네요
11월 12월 얼음 얼기 전 딱 2달 낚시에 많은 출조 를 하는것도 아니니 , 이점은 생각 하시고 지출 하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