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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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잡어 와 집어 문의

안녕하세요. 춘천쪽 좌대 낚시하는 초보입니다. 저번일요일에 신포들어갔다 왔습니다. 붕어 얼굴은 봤지만 잡어 성화때문에 피곤한 하루 였습니다. 전 보통 포인트 몰색후 집어용 미끼를 낚시대 마다 오후 4시전 까지 10번 씩 주고 좀 휴식을 취하고 본낚시를 시작합니다. 요즘 갈수록 생각이 1박 낚시 시 집어가 도움이 되는지 고민중 입니다. 댐낚시 시 마릿수 기대는 힘드니 꼭 집어를 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말풀 포인트에서 낚시 합니다.

댐같은 넓은 곳에서 집어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회유목을 노리거나,구멍을 찾으심이 낳지않을까요~?
장기 집어 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몰려 있거나 먹이 활동을 하는곳을 찾아야 합니다
주로 논이나 밭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상류 아주아주 흐리고 맑지 않은 물에는 많이 있습니다만
고기를 가서 잡았다고 올리는 사람도 있습디다만 저는 그런데는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신포리 같은 경우 집어 보다는
잠 안자고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어복 있는 분은
자다 나와서 서너시간전 던져 놓은 대로
월척도 잡긴 하지만요
제가 다녀온 다음날 들어가신거 같군요?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있다가 토요일에 철수 했습니다 전 ... 신포리같은 터가 쌘곳이라고 하더라도 초기 집어없이 고기가 오길 기다리긴 무리가 있습니다. 집어의 효력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퍼질지는 알수가 없긴 하지만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더욱 좋은 상황을 만들수는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날 붕어의 활성도겟조? 대박과 쪽박은 그날 붕어의 마음입니다 ^^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게습니다.
저도 신포리와 질긴 악연을 맺고 있는 상황이지만, 낮-오후 시간에 신장, 곰표, 보리계열 조합으로 꾸준히 집어를 해주고, 글루텐으로 한시간(줄풀 등 억센 수초지역에서는 2시간에 한번도 무방)에 한번 정도 갈아주는게 요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댐 중 신포, 고탄, 오월 낚시터는 각각 포인트 특성이 다르므로 각각 다른 공략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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