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저수지(경기시흥 물왕저수지) 손맛터에서 요즘 짬낚시를 종종하는데요.
수심은 2.5m정도 됐던거 같네요. 최근에 장만한 찌 중에 완전 고부력찌(돌고래찌)가 있어서 테스트겸으로 가봤는데요.
스위벨채비로요. 거기 손맛터는 주로 잉어를 많이 풀어놓는데요. 가끔 붕어도 나오고요.
찌가 밑으로 쭉~ 빨리는 입질도 아니고, 위로 솟구치는 입질도 아니고, 옆으로 스물스물 끌리는 입질도 아니었습니다.
꼭 누가 툭툭 치는 것 같이 찌가 순간 부들부들 떠는 듯한 꼭 트위스트를 치는 것 같은 입질이요. 참 지저분하다고 해야하나...
봄에 수로에서 낚시하다 보면 낮에 잡어들이 찌에다 알낳는 상황같이...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물밑은 어떤 상황일까요?
챔질타이밍은...?
춤추는 찌탑! 물 밑은 어떤 시츄에이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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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어장 잉어는 물과함께 흡입하는 게 아니라
쪼아먹는 듯합니다
그것이 원줄에 전달되어 진동처럼 신호가 오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