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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빼고 수평맞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낚시 조력이 얼마 안되는 초짜입니다. 찌맞춤 채비 관련하여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결국에는 원봉돌로 돌아왔습니다. 찌맞춤도 예전에 수조에서 바늘 빼고 케미 꽂고 수평맞춤했는데 무거운 것 같아서 원줄까지 채비다하고 바늘만 빼고 수조에서 찌 탑 한목에 맞추고 낚시 할때 한 목 이상 내놓고 낚시를 했는데 낮케미, 밤케미의 무게 때문에 오링을 써야하고 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규격에는 낮케미, 밤케미가 같은 무게라고는 하나 실제로 치맞춤시는 반목에서 한목까지 차이가 나더라고요. 어떤 선배님 조언에 따라 이지전자케미로 찌맞추고 낮에는 거꾸로 끼고 밤에는 제대로끼고 했습니다만, 전지 수명이 짧아지더라고 방전이 되는 것같았습니다. 해서 이렇게 한번 해보려고합니다. 수조에서 채비 다 하고 바늘 빼고 케미 빼고 케미꽂이 수평맞춤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낮케미 밤케미에 상관없이 어떤 케미를 끼던간에 케미꽂이 이상만 수면위로 내놓으면 봉돌이 안정적으로 바닥에 닿겠지요? (물론 낮케미 밤케미의 무게가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것으로 할것입니다. 예를들어 군계일학 통큰케미 대와 아가미 젤타입. 둘다 0.24 긴합니다. 무게차이는 분명히 있고요) 위의 대로 찌맞춤을 했을 때 케미를 0.24 짤리로 쓰면 무거운 찌맞춤이 되나요? 그리고 선배님들이 보시긴엔 괜찮은 찌맞춤 인가요? 저만의 찌맞춤 방식을 찾고 머리를 식히고 마음편히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초보 조사입니다만 찌맞춤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줄을 무엇으로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카본라인은 정확한 찌맞춤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지식으로 캐미고무 하단이 가장 얇아 표면장력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고있구요
채비를 예민하게 쓰고싶다면 올림보다는 내림으로 하시는게 어떠신가 싶습니다 저도 양어장 노지 다니며 여러 채비해봤지만 차라리 원봉돌은 무겁게 찌맞춤 하는게 찌올림이 좋더군요
저도 조력이 짧아 많은 도움은 못되어 드리지만 취미생활인 낚시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원줄은 세미플로팅 2.5 씁니다. 무겁게 찌맞춤하는 법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나름대로 찌맞춤에 대한 스스로의 정의를 세우고 싶어서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는 중입니다. 청주붕어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신설동님과 같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장애물 없는 맹탕에서는 구지 무겁게 맞춰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입질이없을때 드는 생각)

어짜피 낚시하는곳은 방바닥처럼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캐미만 보이게 맞출수가 없더군요 오차 1cm2cm 차이가 나기 마련

그래서 케미 꽃고 바늘빼고 ) 유동찌고무도 은근히 무게 많이 나가는 제품이 있습니다 캐미무게랑 동일한 제품 ㅎ ( 조심하시고

캐미 중간정도 맞춥니다 ) 수조에서 캐미꽃고 캐미고무 까지 맞추니 쫌 불안정하더군요 노지에서)

전 1대2대 정도 사용해서 그렇지만 혹시 다대편성이나 생미끼 낚시 하시면 별차이는 없을것입니다


월척에서 검색하다 본내용인데 봉돌 이물감 보단 그보다 바늘< 이 제일 이물감이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1.5미터권에서
바늘,캐미빼고 캐미꽂이수평 맞춤 후
낚시시엔 캐미꽂이나 반목 내놓고 합니다
살짝 무거울듯
캐미 끼고 캐미노출맞춤에
찌탑 1ㅡ2목 내놓고 낚시하면 될듯합니다
전 대충 캐미머리만 나오게 마춤하고
대충던저서 낚시합니다
수조찌맞춤시
바늘빼고
케미꽂이 상단맞춤하면
될 것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예민한 찌맞춤을 원하신다면 유튜브에서 두칸반이라는 분이 하는 수조 정밀찌맞춤이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케미 꽂고 원줄 상태로 캐미꽂이 하단 가장 얇은 부분에 (표면장력의 영향을 가장 덜받는 부분) 찌맞춤을 하더군요. 그 부분에 찌맞춤을 한 뒤에는 야간캐미로 변경 하시더라도 약간의 무거움이 생긴다 한들 오히려 밤낚시에 한목에서 살짝 찌가 내려가 있는것이 어쩌면 더 보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답변만 달아드려 죄송합니다.
찌맞춤은 정석만 외우고
잊어버리라 했읍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알아서 응용하라는것 아닌지요
무겁게도해보고 가볍게도해보고
당일 찌맞춤을 하신게 주~욱 잘올라오면
그게 그날의 찌맞춤정석입니다
언급하신 주, 야간 케미의 무게차가 크게는 0.02g까지 나더군요.. 주간 혹은 야간 케미가 불량(?)인 경우겠죠...

말씀하신 찌맞춤은 예전부터 해오던 수평찌맞춤입니다. 거기에 0.19~0.24g 까지 나가는 주, 야간 케미를 덧붙인다면 현재 쓰시는 찌맞춤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더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근데 그런 수평찌맞춤도 붕어님들은 지금껏 잘만 올려주셨습니다.

가끔씩 불량으로 발생하는 0.02g의 무게차가 거슬리시는 분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무겁고(?)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은 수평찌맞춤으로 바꿀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현장에서 찌맞춤 확인은 하고 계십니까?

맞춤목보다 더 내어놓는 찌톱의 무게로 봉돌을 가라앉힌다...는 찌맞춤의 기본 원리만 이해하고 계신다면.. 0.02g도 0.24g도 아무 문제될게 없습니다. 입질이 지저분하면 약간 가볍게, 잡어가 많으면 약간 무겁게, 수온이 낮으면 약간 가볍게.... 나만의 찌맞춤은 그날의 입질을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맞춤을 찾는 것이지 절대 불변의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니까요..

너무 찌맞춤에 연연하실 필요없습니다. 지금하시는 찌맞춤 그대로 유지하셔도, 또 수평찌맞춤으로 바꾸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편한데로 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찌맞춤이라는 것말 쫓다보니 상대적으로 예민한 찌맞춤만을 보는 것아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양어장은 모르겠지만 넓은 관리형 저수지에서 무거운 수평찌맞춤으로도 좋은찌올림과 조황을 볼수있다는 것을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주붕어, 옥수수바닥, 청주어신, 신천, 김이사,아카시아붕어, 이십수쪔팔 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주간 케미 끼우고 수평 맞춤하면 야간케미가 조금 무거워도 낮이나 밤이나 바닦에 안착됩니다
스위벨로 수조찌맞춤하면 어디를가든 그냥 쓰면됩니다..
왜들 그리 어렵게 사십니까?
찌맞춤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그럴수록 머리만 더 복잡해집니다. 그냥 현장이든 수조든 케이꽂고 수평맞춤하고, 케미노출이든 한목노출이든 잡힐녀석들은 잡힙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찌맞춤이 어려운게 아니라
찌맞춤 장석을 찾는게 더 어려운것이
찌맞춤을 고민하는 분들의 본질적 문제 같습니다

법문에 정해져 있는 법규정도
판사마다 제 각각인데
낚시이론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누군 이렇게해라 누군 저렇게 해라...

찌맞춤의 고민은
제가 낚시를 본격적으로 배운 90년 초반부터 저도 했고
어쩌면 찌맞춤의 고민은
반세기전 부터 해왔을 것입니다
웃기는건
근 반세기전부터 해왔던 그 고민의 정답을
지금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객관식 답안이 아니라 논술형 답안을 요하는게 찌맞춤 인 모양 입니다

찌맞춤의 정답을 내릴려면

원줄의 성분,굵기,원줄과 찌와의 거리(수심)
봉돌의 각 호수별 무게, 분할의 여부
밑줄의 길이, 종류

바늘의 무게
찌의 홋수별 부력
위의 6가지부분과 세부사항 10가지 정도를
수중 촬영 하여 답을 내려 놓으면
비로서 검정? 교과서가 되겠지요

위 데이타중 몇가지 수중 촬영한 실자료가 있는데(저도 현장 참여)
봉돌4그램 부근 기준
캐미부착여부,한마디 노출 여부,바늘 탈부착 여부 같은
우리가 고민하는 캐미를 뺴고 맞추냐, 한마디를 내놓고 맞추냐 , 수평으로 맞추냐,
바늘을 달고 맞추냐~ 등등 같은 왠만한 고민은
우리의 우려와는 달리
물속 봉돌의 모습은 바닥에 닿는 그대로 였습니다
한마디를 내놓고 수조에 맞춘다고 봉돌이 뜨거나
심지어 바늘달고 두마디 내놓은 수조 맞춤도
물속 봉돌은 바닥에 닿아 있었습니다

위 실험 결과에서
수중의 봉돌은 변화에 따른 민감한 반응 보다는
의외로 상당히 둔한, 즉, 완충작용이 작용 됩니다
배에 사람이 탄다고, 차를 실은다고,
배가 가라 앉는게 눈에 띄게 변화 됩니까?...
이처럼 세세한 차이의 우리의 고민은
실제적으로는 그 차이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4그램 기준의 실험을 했는데

3.5그램미만 의 저부력 찌는
수중실험을 하지 못했지만
여러 조사분들의 경험치로 볼떄
4그램 이상의 중부력 이상찌의 둔한 반응 보다는
원줄의 종류,캐미의 부착 여부, 바늘의 무게에 민감한 반을을 보인다고 봅니다
사무실 밖에서 말을 이어 갑니다
3.5그램이하의 저부럭찌맞춤은
수조에서 캐미만꽂고
캐미고무 하단에 맞춤 하시고
모노줄은 무관 하지만
카본줄은2호미만을 쓰시는걸. 추천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캐미,또는 낮캐미달고
채비 다 한 상태에서 수평맞춤 또는
아주 천천히 가라 앉는 정도면 표준 답안 이다고 여겨집니다
노지에서는 그 정도면 이제 믿음을 가지고 하시면
된다고 여겨지고
양어장 이 라면
모노줄,저부럭,캐미꽂고 한마디노출의 더 가벼운맞춤,
길고 얇은목줄이나. 좁쌀즉 스윌벨채비도 좋다고 봅니다

결론적 으로
노지낚시에 서는
찌맞춤 고민 보다는 포인트,바닥 상태, 미끼의 상태
같은 안목과 테크닉이 더 중요 헙니다

바닥 낚시가 그 렇게 예민 한게 고민 이 라면

차라리 근본적으로
예민한 매커니즘에 딱 부합~ 되는
내림낚시를 하는게 차라리 나을 겁니다
너무 연연하시면
사람만 예민해집니다
가볍게 생각하세요
노지에서는 그렇게 정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포인트 선정이 더중요 해요!! 붕어가 안먹으면 할수없지용 채비 의심하면 낚시재미 없어 집니다 걍 마음 비우고 하세용!!!
제경험으론 노지대물낚시는 너무나 정밀하게 안맞추어도 붕어만 물어주면 찌는 죽이게 올라옵니다
노지에서 예민하게 맞출 필요는 전혀 없을거 같은데요..
노지다니신다면 무겁게 채비해도 됨니다. 오히려 포인트가중요하지요. 올릴놈은 올려줍니다~~~
저는 그냥 풍덩하면 찌가 안올라옵니다..
누가 들으면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말라할수도잇지만 찌맞춤 이렇게 저렇게 다해본결과 저수온기 한참 배수기 가 아닌이상 물면 다듭니다 다만 자신의 찌맞춤에 챔질타이밍만마추면 덩어리 하실겁니다 참고로 크면큰놈일수록 더잘듭니다
찌맞춤 너무머리 아파하지마시고 말도안되는 찌맞춤이 아니고야 믿으시고 기다리시면 대물하십니다^^찌맞춤보다 저수지선택60% 포인트선택20% 미끼선택10% 노력과기술10%
대물하세요^^
양어장 낚시가 아니라면.......찌맞춤은 풍덩으로.....중후한 찌올림이 환상입니다.
조과가 중요하시다면...옥내림으로...어쨋든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양어장이라면....찌맞춤 중요하지만 가벼우면 무거운만 못한것 같습니다.

^^
저도 막 정확하게는 안맞추지만 캐미빼고 1목빡춰요
케미를 빼고 바늘을 달지않고 본봉돌 과 스위벨까지만 달린상태에서 찌 탑 의 50% 가 수면에 노출되게 맟추고나서 실전에서 케미꼽고 바늘달고 수면에 찌탑 1목을 내놓고 낚시하면 채비는 스위벨 고리 가 바닥에 닿습니다 수면에 케미 끝을 완전히 담그지 않는한 까지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케미끝을 수면과 일치하게 담그면 이때는 케미가 부력으로 작용합니다 케미의 부력이 작용해서 비로소 스위벨은 바닥에서 약 3~4센티 정도 떠오릅니다.떡밥만 바닥에 닿고 있게 되겠죠
때로는 떡밥만 바닥에 닿게 하는낚시도 유용합니다 입질은 빨리거나 올리거나 하겠죠 그낚시를 하려면 그냥 케미끝만 수면과일치되게 담가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낚시할때는 케미달린상태에서 찌탑 1 ~2목을 내놓고 낚시하면 됩니다
저는 케미보다더큰 낮케미큰거달고
수조에서 찌에 외봉돌달고 수평으로 맞춤니다
오늘같이 풍속이 6m/s에 앞바람이면
맞춘봉돌에 2호정도봉돌 추가합니다
그렇치안으면 찌가떠밀려서 낚시을할수가 없읍니다
그래도 4짜에 월척해서 4마리낚았어요
예민하게 맞추면 거친일기에 적응을할수가 없읍니다
대물은 거친파도에 먹입감을찿아 춤을춤니다
먼저 야간케미 끼고 수조에서 주간캐미와 무게차이를 봅니다(오링으로 무게차이확인)
현장가서 야간케미끼고 원하는목 마추고 주간캐미 쓸땐는 무게 확인한 오링낍니다
전 찌맞춤 대충 합니다.
바늘 캐미 전부달고 캐미상단이랑 수면이랑 일치
그리고 캐미만 내놓고 합니다.
여러 찌맞춤을 다 해봤지만 조과는 똑같았습니다. 꽝
그냥 한가지 정해서 이게 정답이다하고 하는게 정신건에 좋습니다 ㅎㅎ
수조에서 수평 찌 맞춤하고
현지에가서
두마디 내어놓고
낚시하면 어디를가든 아무 신경 쓸거 없읍니다
뭘 그리 어렵게들 사십니까?
아주 단순한 문제를가지고..
미친다..
수조에서 4목나오면 현장에가면
몇목을 내놓아야 하나요?

참고로 수조 4목이면 현장에서는 최소 6목이상은 내놓아야하는데
그래가지고 붕어 찌올림 제대로 볼수 있나요?
원줄이 세미플로팅이라 하시니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세미플로팅은 비중이 제가 쓰는거 기준 1.1정도 나옵니다.

1. 수조에서 찌고무 캐미포함 다 달고 바늘만 빼고 캐미가 나오기만 하면 끝.
2. 현장가서 수심 맞추고 던지면 끝. 밤되면 주간캐미빼고 야간캐미 달면 끝.

이렇게 해도 됩니다. 물론 예민한 양어장 손맛터에서 이렇게 하면 입질 자주 못받습니다. 좀 무겁습니다. 하지만 자연지에서는 상관없습니다.
주간에서 야간으로 바꿀때 좀더 무겁고 그런거 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캐미 완전 노출해라 캐미고무 하단 맞춰라 다 복잡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냥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손맛터 예민한 양어장 등등에서는 아주 예민하게 맞춰야하기때문에 원줄도 약하게 찌도 저부력 찌맞춤도 딸깍맞춤 등등 무지 신경써야 고기잡습니다.
어디서 낚시하시느냐에 따라 바뀌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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