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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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 잘되는 찌에 재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캐스팅이 허접한 꽝조사 임니다. 장년시즌 밤낚시중 캐스팅이 안되어 엄청고생을 했는데요... 캐스팅이 잘되는 찌재질이 있을까요??? 찌마다 재질이 다르던데 예를들어 오동목이나 발사목이나 스기목 등등... 봉돌은6호에서7호를 씀니다..4칸대 50cm 단차줘야 간신히 원하는 포인트에 캐스팅이 됨니다.. 스킬부족인지 찌를 잘못선택해서 인지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현재 사용중인 찌는 파랑새7호6호 홍천8호7호 월산삼족오삼봉찌 7호 이렇게 쓰고 있는데 스기목재질은 아직사용해 보지 않아서 스기목도 한셋트 구입해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올시즌엔 캐스팅 마스터 하는게 목표임니다... 캐스팅이 잘되는 찌 추천좀 부탁드림니다.

6~7호 봉돌이면 앞치기 무난한 부력인데요.
찌의 재질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 봉돌의 무게에 의해 좌우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원줄의 길이를 과감히 줄이는 것도 캐스링에 중요합니다...
앞치기의 경우에는 원줄의 길이를 짧게 해서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40대의 경우에 60cm이상 짧게합니다...
요즈음 같은 저수온기에는 고푼찌 보다는 저푼내지는 중푼찌를 사용해야 하는데...
전 지난 주말 36대에 7푼찌 사용했습니다...
장대투척 요령같은 동영상을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많이 배웠네요ㅎ
삼나무[스기목].오동.부들.발사 순으로 무겁습니다.

부력은 발사.부들.오동.삼나무 순으로 많이나갑니다.

캐스팅이 잘되게 하려면 찌가 거꾸로 된상태에서

캐미꽂이가 봉돌과 한뼘정도 차이나게 내려오도록 유동폭을

주시면 봉돌무게와 찌무게가 더해져서

슝슝날라갑니다.

잘못캐스팅하면 부메랑이되니 보유하신

낚싯대 탄성을 제대로 이용하시는것이

좋아용
찌에재질은 큰영향이 없는거 같군요..
원줄길이 봉돌 본인스킬 노하우 마스터 하면 되겠군요..
다윤아빠님 노하우 감사 합니다...
봉돌에 한뼘마춰서 해봐야 겠어요~~
월회원님들 댓글 감사 합니다~~
아 그리고또방법은 줄잡이를 사용하면

잘날라갑니다.ㅎ 낼 당장한번해보세요.ㅎ
다윤아빠님 말씀하신데로...
찌 아래 멈춤고무를 봉돌에 가깝게 내려면 앞치기에 도움이 됩니다...
이 경우에 채비가 찌를 감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40대 이상은 낚시대 끝부분을 팔꿈치에 붙히고 투척하면 훨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47, 51까지 앞치기합니다. 다만, 줄길이를 낚시대 한절번 정도 줄여서 씁니다. ㅋㅋ
원줄의 길이가 같다 라는 전제하에서
봉돌무게 대비 찌의 자체 무게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부피또한 작으면 작을수록) 찌는 잘 날아갑니다..
각각의 낚시대마다 또는 같은 낚시대지만 짧은대와 긴대의 탄성이 다르므로 본인의 신체에 맞는 원줄의
길이를 찾으면 됩니다..
찌 자중대비 부력많이 나가는찌가 앞치기시 유리합니다...6~7호정도면 어지간한 장대도 문안할듯 하네요
봉돌6,7호 정도에 30센티 내외의 길이를 쓰시면 오동이 삼나무 보다 잘 날아갑니다.

앞치기의 경우 특히 바람불때 오동이 유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거니 다른분이랑 차이는 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찌의 재료뿐만이 아니고
찌톱의 무게에 따라 앞치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개인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앞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칸수가 4칸 이상 부터라고 본다면

36까지는 소재에 무관하게 앞치기가 수월할순 있지만
4칸 이상 부터는 소재에 따른 찌무게에 따라 앞치기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7호 먹는찌가 발사냐 스기냐에 따라 상당한 찌무게 차이가 나는데
같이 앞치기를 해보면 발사7호가 훨 수월 하게 날아가는게 느껴 집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앞치기가 다소 수월 하다는 감의 차이이고 그 차이는
7호미만 정도면 차이의 정도가 적고 7호 이상이 될수록 그 차이는 더 심해 집니다

물리적으로 접근 하더라도 부피와 무게가 크면 운동 에너지가 많이 필요 하게 됩니다
즉, 앞치기가 더 힘들어 진다는 겁니다

그런점에서
찌는 가벼운 소재(찌톱포함)일수록 유리 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로는

찌가 가벼워서 앞치기가 않되는 경우도 있는데

내림이나 중층찌가 거기에 해당 됩니다

채비의 무게가 운동 에너지 보다 약하면 공기의 저항을 이겨 내지 못해 잘 안 날아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적당한 찌의 무게나 봉돌의 무게가 필요 하게 됩니다

적당하다는것~이 개인 편차와 부력의 취향이 다르기 떄문에
이 점은 스스로 풀어 나가는게 더 중요 할것 같습니다


아묺튼 말이 복잡해 졌는데

꼭 발사소재가 아니라도 오동도 무난 한데,
찌를 들어 보았을떄 될수록 가뿐한 느낌의 찌를 선택 하시길 바람니다

발사라는 재료가
만든이에 따라서 너무 약한 소재가 될수도 있고,
그렇다고 튼튼하게 만들면 가벼운 소재의 의미가 없어지고...
상당히 까다로운 재료 입니다 거기다 고가가 많구요...

발사도 들어 보시고 오동도 들어 보시고 표면 강도도 확인 해보시면 더 좋을것 입니다

간혹 소재를 속이고 파는 업체도 있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는 찌도 많이 있습니다

소재 보다는 확인~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터미박님의 고견에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대의 성질이 연해질수록 자중이 가벼운 찌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주간 시인성에 유리한 역광톱(솔리드)은 배제하게 됩니다. 찌의 자중이 많이 커집니다.
찌의 소재에 따른 유불리를 고민해봄과 동시에, 대의 탄성에 적합한 봉돌 무게 / 찌의 자중도 고려해볼만 하실겁니다.
뻣뻣하지 않은 대에는 4호 근처의 발사 소재 , 카본톱의 찌를 즐겨 세팅합니다~
찌만을 보자면 짧은찌가 잘 날라가더군요.
40대 기준으로 6~7호 봉돌, 30센티 찌와 60센티 찌를 비교하자면 30센티 찌는 그냥 날라가고
60센티 찌는 왠지 뭔가 저항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바람좀 불땐 그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또 다루마형 보다는 얇은 막대찌 형식의 찌가 훨 잘 날라가구요.
물론 봉돌과 찌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유동찌를 사용하다보니 긴찌든 짧은 찌든
봉돌과 찌의 간격이 같은 조건에서 제가 느낀 점입니다.
이분 고정채비인듯..
유동으로 해보세요..
가벼운 찌보다는 무거운 찌, 장찌보다는 단찌(30-40Cm)가 앞치기가 잘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찌가 아니라 원줄의 길이가 앞치기 시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 경우는 3.6대 까지는 바람이 크게 심하지 않으면 앉자서 앞치기 합니다.
원줄의 길이를 앞치기 위주로 할 경우 3.6대는 낚시대 길이보다 60cm 짧게 합니다.
그 외의 낚시대는 30cm에서 50cm까지 낚시대의 재질이 경질이면 30정도, 중경질이면 40, 연질이면 50정도로 원줄을 짧개 매면 앞치기가 아주 무난합니다. 원줄이 낚시대 보다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월줄이 짧으면 챔질시 고기도 더 잘 아웃이 됩니다.
36대기준 60Cm짧게 쓰신다구요??ㅠㅠ
울 마누라도
줄30짧게써도 36대 안자서 앞치기하는데ㅠㅠ
그리고 찌는가볍되 부력이 마니나가는찌 일수록이
맞는것이겠지요ㅡㅡ 52대도 맹탕지에서 앉아서 앞치기시 두뼘이상 안짧게쓰는데36대 60Cm라~인심이 너무 후하십니다ㅡㅡㅋ
예전앤 막걸리 사들고 형님 아우님 하며 노하우 물어 보던 시절이엿지요 ...
그리고 요즘앤 혼자 앉아 자판 두드리며 인기척도 없이 물어 보지요 ..
하지만 그것도 얼굴 팔린다고 안하는 사람 이 대부분 이고요....
그래서 님은 조만간 배움을 나누어줄 또 한사람이라고 생각 됌니다^^
~~~~~~~~
이상끝!~~~~
이라고 하면 이놈 뭐야??????
라고 생각돼서 그냥 저의 생각 케스팅??? 쩝;;; 고생 많이 햇습죠;
연습 또연습만이 됌니다..
투척할때는 과학의 원리를 일단 이해 하시고요..
순차적으로 보면
대>원줄>찌>원줄>봉돌>목줄>바늘 임니다.
이때 끌고 가는 넘이 어느 놈이냐에 따라 케스팅 햇을때 원하는 목적지에 가장 가까이 그리고 항상 같은자리로
투하 돼느냐가 정해 짐니다..
이때 어디를 잡고 던지냐가 중요 하고요...떡밥을 달앗을때 찌의 무게보다 가벼우면 봉돌 윗쪽을 잡고 바늘을 흔들어 수평이 됏을때 덙짐니다.그래야 떡밥의 털림이 없으니까요.. 던질때는 대의 탄성과 원심력만 이용 하고 다른 힘은 빼 버림니다. 그 힘들이 밥을 털어가는 가장 큰 이유 이기 때문임니다..공기저항 즉 바람은 배 재 함니다. 왜? 그날의 날씨 파악은 기 본이니까요^^
이렇케 말하면 나혼자 잘난척 으로 치부 ;;;;
쩝;;;
어디까지나 걍 내 혼자 낚시 하며... 임니다.
경험상 유동채비로 40대 이상 앞치기 할 때는 봉돌 7-8호에, 자체무게가 가벼운 부들이나 갈대찌(일자형,짧은것 유리)등을 사용하는 것이 투척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낚시대의 탄성을 고려하여 원줄의 길이를 짧게 조정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으로는 40대 이상 되는 투척 지점의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는 긴 찌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나 짧은 찌의 사용시 본입질을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아무래도 눈은 가까운 지점을 주로 응시하기에 먼 지점은 조금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하더이다.)

그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낚시하다가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으니, 바람이 잠시 불지 않는 때를 기다리거나 잠시 거치해놓으시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정확하게 집어 넣는다고 소란을 피우다 붕어의 경계심만 키우는 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많이 부족한 조사이나 저도 경험한 애로사항이기에, 짧은 소견이나마 올립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며...,
여러가지 써봤지만 찌로만 비교한다면

한지로 만든 찌가 가장 잘 됐습니다

모든 한지찌가 잘 되는건 아니며

찌올림이 좋은 것과도 별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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