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김장하고 어머니가 잡아 놓으신 토하를 조금 얻어 왔는데 새우탕 보다는 낚시할때 써볼까 해서요.. 써보신 분 계실까요? 냉동해 놨는데 민물 비린내가 좀 나더라구요.. 양어장도 동절기에 대하살,구더기 잘 먹던데 어떨지.. 아주 작고 검은색 비슷하던데..
양어장 하우스에 그많은 고기가 있고 입앞에 지렁이를 가져다 줘도 안먹습니다..
그중에 어찌어찌 몇마리 컨디션 좋은 놈들이 입질해주는데 노치지말고 잘잡아내는 수밖에는요
징거미 중간것 집게발 뗀것이 제일 좋다구 생각됩니다.
줄새우나 토하는 껍질이 약해서 후루룩이 되는 현상이 많다구 생각됩니다.
그런점에서, 징거미 새끼나 중간것은 확실성이 더해지고 입질도 더 낫다구 느꼈습니다.
흔히 말하는 알밴놈은 조금 더 높은 점수 드리고 싶지만,
어차피 물속에서 반사된 눈알이나 머리 내장 냄새가 더 중요할듯 합니다.
아! 냉동했다 해동해서 쓰시면 냄새도 좋고 부드럽겠네요.
캔옥 챙겨가보세요.
양방에서 약간 단내 나는 캔옥을 고기가 줄서서 물어줄 때도 있습니다.^^
떡밥이 좋지싶습니다
뭐,잡식성이니
양어장붕어라해서 다를건없겠죠?
새우나 옥수수도 잘먹습니다
답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