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규모는 3~4천평 되는듯합니다.
거의 평지지에 가까우며 말풀이 다 삭아들고 요즘 전역에 마름이 퍼져 있습니다.
못가에는 드문드문 갈대가 전역에 위치해있고요.. 상류쪽에 갈대가 조금더 많은듯 합니다.
이른봄과 비교해 현재 수위는 40-50cm정도 낮아져 있는 상태로 보이고요..
저수지 아래 논이 있기 때문에 배수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수기라 못물이 줄었겠거니 하고 얼마간 가질 않았는데 수위가 낮아지지 않고 있더라고요..
며칠전 비가 온탓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니 제방가까이 모서리부위 측벽에 파이프관이 나와있고 어디선가 물이 유입되는지 그곳에서 폭포처럼 계속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저수지에 어자원은 충분한걸로 알고요.. 며칠전에 한분이 월척도 보셨다 하고..
여기를 공략하고 싶은데 사실 물이 떨어지는 포인트가 자꾸만 눈이 갑니다.
웬지 지속적인 산소유입이 되기 때문에 고기가 몰릴거란 기대도 생기고.. 한편으로는 괜히 시끄러운 그곳보다는 조용한 건너편으로 자리할까 생각도 들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파이프관으로 새물이 유입되는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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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논을파서 만든곳이구요
둠벙 왼쪽과 오른쪽에 계곡물이 흐르고 오른쪽에 파이프를 묻어서 새물이 나오도록 하고
오른쪽은 일정 수위가 되면 물이 빠져 나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전 시간이 없어 잠깐의 짬낚시를 하게 되면 오른쪽 파이프 건너편에서 낚시대 한대 놓구 하기도 합니다.
물론 둠벙에 월척급으로 대충 70마리정도 잡아서 넣었구요
보통 한시간정도 하면 두세수는 얼굴 보구 방생합니다.
개인 둠벙이라 누가 낚시 하면 바로 형님이 쫒아 옵니다.
단 제가 하면 절대 안오죠 ^^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낚시하는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부러움이 더 큽니다 ㅋㅋ
새물유입구쪽과 건너편의 조과차이라던가.. 비교내용을 알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아예 시도해볼 가치가 없으셔서 그렇게 하시는지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
안출하시고 대물하십시오!
제가 조사님과 같은 상황에서 올 2달정도 금요일 밤낚시를 해본결과 물이 떨어지는 곳 보다는 무조건 상류쪽이 유리하리라 생각됩니다.
상류쪽 수초가 적당하다면 무조건 찌만 세울수 있다면 장대로 공략하시면 워리는 문제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얼른 가보세요
비록 꽝을 치더라도 님의 눈에 자꾸 밟힌다면
확인을 해보셔야죠
조과가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꿈속에서라도 한번 담궈 볼람니다.
안,대,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