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양어장을 찾는 데요...대부분 스위벨 채비가 주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봉돌 채비를 고수 하시는 조사님들 채비를 보면
편납을 감든 안감든 원봉돌 채비에도 편납홀더를 대부분 달아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4호부력의 찌를 사용할때...
3호원봉돌 과 그위에 편납 홀더에 1호봉돌 무게 만큼 편납을 감는다는 가정 하에 편납홀더 위치에 따라 부력차이가 있나요?...
어떤분은 편납홀더를 봉돌 원줄 바로위에 어떤분은 30센티 정도 위에 어떤분은 60센티정도 위에 놓고 사용하시더군요..
각 위치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또한 붕어가 미끼를 흡입시 위치별로 이물감이 다를까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는다는 것은 이것도(밑에 봉돌에 무게중심) 분납 채비의 효과가 있나요?
편납홀더 위치에 따른 부력차이가 있나요?
-
- Hit : 609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
다만 중층의 기법을 빌어 보면 편납이 위로 올라갈수록 찌는 빨리서되 미끼는 천천히 가라앉아
고기에게 어필할 만한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사선입수는 더 생깁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렇더라구요..
다만,위치의 변화는 채비의 취향별 운용술일 뿐 정답도 없습니다.
반대로 원봉돌1호에 편납3호라면 홀더 위치에 따라 부력의 변화가 발생 합니다.
홀더의 위치에 따른 수압에 의해 부력에 변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랫 봉돌의 무게가 너무 가벼우면 목줄꺽임에 의해 찌톱의 변화가 없지만,
아랫봉돌의 무게가 적정하다면, 찌톱의 변화가 일어 납니다.
바늘빼고 찌톱 내놓고 맞춤 해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그 미세한 차이로 찌 올림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절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