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 튜부를 사용하게 되면 월희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애초에 의도하였던
편대채비의 원리에 맞지 않게 됩니다.
흔히 겨울철 하우스에서 많이 쓰는 [얼레벌레 채비]가 가는 튜브(대부분 찌멈춤고무)를 이용한
벌림이봉의 응용채비인데, 이 경우 편대채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할 부분이 단단한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한쪽 바늘을 물고 상승할때의 무게를 반대쪽 바늘에서 덜어주지 못합니다.
만약 가는 튜브를 사용한 벌림이봉의 채비라면 가급적 겨울철 하우스와 같이 입질이 고약한 곳이라면 모를까
활성도가 좋은 계절의 노지에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단순한 이봉채비보다 효과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렁이와 떡밥을 쓰는 짝밥을 이용한 낚시라면 조금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편협하여, 채비는 가급적 단순한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
편대채비를 하실꺼라면 봉돌의 위치에도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편대 가운데 봉돌이 있는(사실 예전 편대 바늘 - 지렁이 바늘은 대부분 편대 가운데 봉돌이 달려 있었는데) 채비라면
편대가 지렛대 역할을 충분히 해 주어 입질폭을 확연히 나타내어 줍니다.
그러나 편대채비 위에 목줄이 있고 똑 그 위로 봉돌이 있다면 정상적인 찌맞춤(바닥맞춤)이라면 붕어의
부담감이 오히려 엄청나게 증가합니다.(봉돌 + 편대채비 + 미끼 + 목줄)
이러한 채비는 역시 겨울철 하우스에서 많이 쓰는 채비로 편대채비의 바늘을 바닥에만 살짝 닿게하여
한쪽 바늘에 입질이 오면 다른쪽의 미끼가 추 역할을 하게 하여 입질폭을 크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가는 튜브보다는 차라리 카본 원줄 중 5호 이상의 굵은 줄을 쓰시면 오히려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카본줄의 빳빳함 때문에 지렛대의 역할을 충분히 해 줍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튜브 사용시는 안될것 같은데요...한번도 해본적은 없습니다만...이론적으론 불가능하게 생각되는군요..
뒤에 전문가 답변 입을걸로 믿고..이만...
편대채비의 원리에 맞지 않게 됩니다.
흔히 겨울철 하우스에서 많이 쓰는 [얼레벌레 채비]가 가는 튜브(대부분 찌멈춤고무)를 이용한
벌림이봉의 응용채비인데, 이 경우 편대채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할 부분이 단단한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한쪽 바늘을 물고 상승할때의 무게를 반대쪽 바늘에서 덜어주지 못합니다.
만약 가는 튜브를 사용한 벌림이봉의 채비라면 가급적 겨울철 하우스와 같이 입질이 고약한 곳이라면 모를까
활성도가 좋은 계절의 노지에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단순한 이봉채비보다 효과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렁이와 떡밥을 쓰는 짝밥을 이용한 낚시라면 조금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편협하여, 채비는 가급적 단순한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
편대채비를 하실꺼라면 봉돌의 위치에도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편대 가운데 봉돌이 있는(사실 예전 편대 바늘 - 지렁이 바늘은 대부분 편대 가운데 봉돌이 달려 있었는데) 채비라면
편대가 지렛대 역할을 충분히 해 주어 입질폭을 확연히 나타내어 줍니다.
그러나 편대채비 위에 목줄이 있고 똑 그 위로 봉돌이 있다면 정상적인 찌맞춤(바닥맞춤)이라면 붕어의
부담감이 오히려 엄청나게 증가합니다.(봉돌 + 편대채비 + 미끼 + 목줄)
이러한 채비는 역시 겨울철 하우스에서 많이 쓰는 채비로 편대채비의 바늘을 바닥에만 살짝 닿게하여
한쪽 바늘에 입질이 오면 다른쪽의 미끼가 추 역할을 하게 하여 입질폭을 크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가는 튜브보다는 차라리 카본 원줄 중 5호 이상의 굵은 줄을 쓰시면 오히려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카본줄의 빳빳함 때문에 지렛대의 역할을 충분히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