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자신 스스로를 낚시매니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니아란 열광하는사람, 낚시는 못해도 낚시에 열광적인 초보조사입니다. 처음엔 이봉평범한 낚시에서 내림낚시로 다시 좁쌀로 요샌 편대채비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저의 낚시의 끝은 편대채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낚시를 해본결과 편대채비가 가장 입질파악이 좋고 찌올림도 정직하더군요. 저의 채비는 이렇습니다.
1.5호 원줄-->도래연결-->회전봉돌(0.8호)-->목줄 10센티-->좁쌀(B호)편대-->0.8호목줄(2.5센티) 찌맞춤은 다 연결한 상태에서 캐미가 중간정도 올때까지 맞춤니다. 그리고 상황상황에 따라 도래에 스텐오링을 첨가하여 찌맞춤을 변경합니다.
장점 : 좁쌀편대의 입질 약 5센티정도의 찌오름이 정직하게 나타나며 이때 챔질하면 후킹률 95%이상입니다.
남들 깔작대는 입질이 보일때 편대채비는 분명히 찌오름이 있습니다
단점 : 1. 잘 엉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령을 터득하면 많이 엉키지는 않습니다.
2. 편대채비를 직접만들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것은 너무 약해서 쓰기 쉽지 않습니다.
3. 편대채비가 내몸에 맞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편대가 잘 맞지만 엉키는것 싫어하시고
답답해하시는분께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편대채비를 한번쯤 해보시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지실꺼에요. 종종 편대채비에 관해서 더
노력하고 연구 하여 올릴께요
편대채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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