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여긴 밑에 지방이라 얼음이 얼어도 두껍게 얼지않아 낚시를 못가고 있습니다 ㅠㅠ
안얼면 물낚 할수 있는데 얼음도 물낚도 못하게 하는 날씨가 밉습니다 ,,,
본론은 T.V에서 월척** 꾼들의** 애~~ 등등 붕어낚시 및 대물낚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어느 프로님은 붕어를 맨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는다고 수건으로 붕어를 감싸 들고요
또 어떤 프로님은 수건으로 감싸면 붕어 체액이 벗겨져 버리기 때문에 붕어한테 더 안좋다고 합니다.
뭐 개인생각들이야 어찌됐건 방송매체에서 정확하지도 않는일을 함부로 단정 짓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면 내말이 말고 자네말이 틀렸어 하고 서로 싸우는 꼴 아닙니까?
그분들은 인터넷상 또는 프로님들 모임같은데서 서로 대화를 안하시는 걸까요?
내 할말 만 하고 타프로님 들의 의견은 무시 할까요?
붕어님들은 그 어느분들땜에 생명이나 건강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람이라서 프로라서 말로 때우시는걸까요?
인터넷상에서는 또는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서로 말이 틀릴수 있다고 쳐도 방송매체에서 서로 자기말이 맞다고 하면
저처럼 초보나 낚시에 관심있는분들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
월님들은 붕어 어떻게 잡으시나요?
수건이나 기타 헝겊으로 감싸 잡아야 맞나요? 아님 맨손으로 잡아야 합니까?
뜰채로 잡아서 바늘빼기로 마무리 해서 방생해야 할까요? ㅋ
제가 좋아했던 프로님이였는데 넘 아쉬워서 화가 나네요^^
음 내용이 좀 그러는데 아무튼 넘 궁금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프로님 들의 거짖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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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에 대한 예의 ㅎㅎㅎㅎ
그냥손으로 잡지요 복잡혀서.
되도록 비늘에 상처 주지 않는 방법으로
첫사랑의 애뜻함으로 대우해 드립니다
앙탈거리는 느낌좀 느끼려구요^^*
잡는 경우도 있지만^^
뜰채가 준비된 경우엔 뜰채 안에서
바닥이 고른 경우엔 바닥에서
바늘 잡고 잘 돌려서 바늘 구부려진쪽 잡고 텁니다.
이도 저도 안 되면 손으로 아니면 수건 감싸서등 그때그때 상황대로......
자칭 프로님들이야 맨손으로 잡던 수건으로 감싸서 잡던 제가 신경안쓰면 되겠죠 ,,
무늬만 프로뉨들 화이팅
본인의 추측을 진실처럼 얘기하는데 혼자만 알고 있으면 되는데 타인에게 오해를 진실로 알게 만드는것은 아주 안 좋은 일입니다.
알고 있읍니다. 저같은 경우엔 붕애들은 손으로 해결하지만 듬직한 녀석들은 성아님 말씀대로
뜰채안에서 해결하네요, 살림망에 담궈야 할때도 뜰채망에 감싼채로 살며시~~퐁~~~~ 합니다
그렇게도 해결 안될만큼 큰넘 잡으세요~~ㅎㅎ
과연,몇도 화상을 입을까요?
엄청 궁금합니다^^
2.붕어체액이 손으로 잡으면 안 벗겨지고, 수건으로 잡으면 더 많이 벗겨져서 죽을 수도 있다.
說...說...說
1.화상: 우리네 꾼들 손이 무슨 용광로도 아니고, 손 온도가 100도가 넘는 것도 아닐터인데 참 이상야릇(?)한 말씀을 공개적인 낚시방송에서 하시는 분들 가끔 계십니다.
맨날하는 얘기는 별 감흥도 없으니, 뭔가 튀는 멘트는 날려야겠고 답답한 김에 그냥 하신 얘기겠지요.
그런 말씀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는 예상 못한 무책임한 발언임엔 틀림 없을 듯합니다.
낚은 붕어를 손으로 잡고 놓아주면 화상을 입고 죽는다는 발상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 것인지 답답하네요.
2.체액: 체액은 비늘을 포함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붕어가 생성하는 물질입니다.
붕어가 얼마나 똑똑한지 바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체액이 감소하면 다시 분비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걸 가지고 수건으로 닦으면 죽으니 맨손으로 잡아야한다. 이거 참...
수건이건 손이건 체액이 묻지 않는 경우가 있던가요?
낚시방송에 나오시는 분들은 근거 없는 말씀을 자제하셔야 한다는 의견에 동참합니다.
화상입어서 죽는 정도는 뭐 실험해서 밝혀진것도 아니고 약간 지나친듯 싶기도 하지만...
붕어 체액이 수질이 안좋을 수록 더 진득하게 나오고, 붕어몸에 붙는 여러가지 기생충을 죽이는것도
사실이고...그래서 붕어 체액이 닦여나가는것도 안좋을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고운망 뜰채 쓰면 체액 닦여나갈지도 모를 일이고,
경심망 뜰채 쓰면 망 엇물리는데서 붕어 비늘에 기스날지도 모를 일이고^^;;;;;;;
화상이든, 체액이든, 잡은 붕어가 10시간 남짓 살림망에 있어도 멀쩡하게 살아있는것 보면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허구헌날 붕어 괴롭히는 낚시꾼들이 붕어 아끼는 마음도 남다른것도 또 사실이네요ㅋㅋ
그저 그게 틀리든 말든, 나름데로 붕어를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은 다 좋은것 같습니다.
"이래도 살놈은 다 산다" 라는 마음으로 잡은 붕어 바닥에 놓고 밟아서 바늘빼고 물에 휙~ 던지는
이런 사람보다는 잘못된 상식이라도 오바스럽게(?) 아끼는 사람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붕어 얼굴을 오래 보시고 싶으시면 대야로 바로 퐁당시켰다가 나중에 대야를 쏟으면 됩니다.
미늘 바늘 쓸 경우는 패스입니다....
손으로 잡아도 화상입을거 같고
수건쓰면 채액 빨릴거 같아
아예 뜰채안에서 해결합니다
고기에겐 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건 위에 설레발님께서 적은 방법일 테고요.
물고기의 표면에 있는 액체는 그들에겐 물속의 기생충과 병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위한 바어막인데,
천재질로 감사면 닿은 부분은 맨살래담 상태와 거의 같아져 다시 방생 했을 경우
물속의 균에 노출로 쉽사리 병에 걸린다 합니다.
뜰채 또한 끈적한 액체를 겉어내 지는 현상에 꾀많은 영향을 주죠.
어류는 변온체로 알고 있듯이.....
붕어는 수온에 체온을 맞추고 사람은 유지체온입니다.
따라서 수온이 5도라고 보고 꾼의 손바닥 체온(겨드랑이 말고)이 15도로 가정한다면
10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크게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물에 화상은 90도 이상으로 알고있는데
붕어가 화상을 입으려면 체온이 얼마든 간에
과학적으로 피부(비늘)표면에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이나 물체가 닿아야 화상을 입겠지요.
상대 온도차에 의한 과장된 것이 화상을 입는다고 표현하겠지만,
손으로 붕어를 잡고 바늘빼는 잠시동안 다소 스트레스는 받겠으나 화상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횟집을 8년 했습니다.
개업 준비차 (부경대 평생교육원)공부할 때.....
조리사의 체온으로 생선회의 신선도에 지장을 줄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손으로 오래 주무르지 말라는 경계를(화상입는다) 한 것이 와전 되었다고도 봅니다.
따라서 기본 개념은
우려하는 마음에서 조리사의 손은 차게 하는것이 좋다는 이론에서
얼음물에 손을 담구거나 면장갑을 끼고 요리를 하는게 기본입니다.
결론은
낚시 과정에서 일어나는 잠시의 접촉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입니다.
스트레스만 보더라도
입질하다 챔질--끌려나오면서 이미 받은 스트레스 범위내에 있을겁니다.
모든 분들이 붕어를 아끼는 맘은 똑같은거 같네요
저 또한 붕어들이 안쓰럽단 생각에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아무쪼록 대짜붕어 많이들 만나시고 안부? 전해 주십시요^^
올한해 건강한 출조 기원합니다
붕어는 갑옷을 입고 있어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허지만 붕어는 괜찬은줄로 압니다.
그리고 체액은 자기 피부를 오염원으로부터 보호 하기위해 내놓는것이므로 사람 손에의해서는 괜찬은줄 압니다.
손으로 잡을대: 수건으로 감싸기 귀찮아서,작은 붕어나 음...월척급이상대물을 바늘에서 뺄때 놓쳐도 부방할때
수건으로 감살때: 붕어체액이 손에 묻을까봐(제일큰이유가 아닐까요)ㅋㅋ 살림망에 넣어야 되는붕어(대물급붕어) 놓쳐서는 안될붕어(기록갱신,몸보신용 등)
여러분 제말 공감하실지 모르겠네요? 우리 보통 이러지 않나요? 붕어 화상이나 점액질 때문에 그러지는 않자나요^^
제가 어떻게 하겠다가 아니고 방송매체에서 이게좋다 저게좋다 하는말이
듣기 안좋았다 입니다 댓글다실땐 뜻을 먼저 알고 댓글다세요
하지만 냉수성 어종은 아닙니다
냉수성 어종은 산천어나 송어 등 이며 이 낚시들은 주로 겨울에 경기 북부 일대 저수지에서 많이 이루어 집니다
냉수성 어종들은 손으로 잡을시 몸에 화상을 입기도 하는데요 이는 낚시를 자주 가시다 보면 물 위로 더있고 몸에 하얀부분과 붉은부분이 얼룩진 것들이 주로 화상을 입은 것들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왠지 아파보이기도 하죠
붕어도 추운 겨울에 막 잡았을시 물론 사람 손 온도에 의해 약간의 온도를 느낄수는 있지만 그 온도에 금방 적응을 하며 붕어 몸에 단단한 비늘이 있어 이런 온도에는 그리 많이 느끼질 못할것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신갈지에서 겨울이면 한쪽에 조그만하게 둠벙처럼 만들고 송어 낚시가 이루어졌는데 겨울이 지나고 봄 여름이 오고나면 거두어진 송어외에 자연적으로 방사된 송어는 물에서 계속 사는것이 아니고 나중에 더위 때문에 자연 폐사 합니다
마릿수낚시 하고 싶음 떡밥낚시하고 아님 대물낚시하고 자기취향이지 손으로 잡음 어쩌고...님들 그사람들도 대물큰거 잡고 그러면 당황해서 얼른 손으로 잡습니다 걍 즐기세요~!
슨프로 한심한세상 매스컴에 두어번 비추면 무슨프로님하면서 낄낄대는 꼴이라니 해서 저는 낚시방송않봅니다 (월척특급빼고ㅋ)
즈거들끼리 프로니 나발이니 국가고시라도 패스한냥
태극마크까정 달고 꼴 사나운게 한 두가지 입니까?
" 붕어는 부력만 맞춰주면 전봇대도 들어 올린다 "고 해 놓코
그 다음 방송에서는 표면장력의 중요성 어쩌고 저쩌고 ....
붕어가 청태밭을 싫어하는 이유가 청태가 아가미에 걸려서 호흡곤란으로 죽는다는둥 ...
맞으믄 맞꼬 틀리면 틀리고 ....
멍 ~ 멍 ~ 왈 왈 ~~ 으 르 르 르 렁 ~~~~~~~~~~~~~~~~~~~~~~~~
따뜻한 손으로 잡아 놀란 가슴 안정시키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엉덩이도 툭툭쳐주고 월사이즈가 훌쩍 넘으면 뽀뽀까지..
그래야 담에 또 물어주지 않겠습니까.ㅎ
그럼 먹이만 먹으러 온 붕어를 개끌듯이 끌어 내서 수건으로 감싸면
붕어는 황홀하고??? ㅎㅎㅎ
개그맨리그 나가면 영원불멸 1등할 소리 ㅎㅎㅎㅎ
붕어한테 물어봐야...ㅋㅋ
그래도 조구사에서 좀 한다는 사람에게 프로 명함 줬을텐데,,,
프로라는 사람들이 과학적 근거도 없는 잘못된 지식을 공개적으로 전달하고 있군요.
비늘없는 맨살 향어, 주물럭 거려도 피부 상한거 없이 잘~살더이다.
사람도 열이 39도가 넘어가면, 뇌부터 손상을 입는다고 하죠.
불과 2.5도 차이고...
아기들 열 날때 37~38도만 되어도 불덩어리라고 하는데....
다른 표현으로 뇌가 익어 버린다고도 하더군요.
그런데, 냉수어종인 붕어와 사람의 온도 차이는 더 심하죠.
붕어 입장에서 보면, 화상 입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단 시간내에 바늘을 빼내는 것이 좋겠죠.
수건(헝겁)으로 감싸잡던....
뜰채안에서 바늘만 빼고 바로방생을 하던....
입에꿰인 바늘만큼 할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결론...
하시던데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껏 같습니다. ^0^
아니면 그 프로님이 붕어를 그런 어종과 동일하게 착각하신듯하네요
붕어를 수건으로 잡는건 사이즈 되는 놈 안 미끄러지게 잡기 위함
프로라는 분들,,,낚시 오래 하신 이웃집 아저씨로 생각하시면 푸근할듯...
방송에서 하시는 말씀들,,, 근거도 증명도 다 힘듬,,,,그래도 방송이니 뭐라도 지꺼려야 함..
만담 정도로 생각하시고 물 좋고 붕어 이쁜 풍경 감상이나......
혹시나 충격 받았을리는 없겠죠...ㅜㅜ
어떤 이는 떡밥을 손으로 개면 적외선인지 자외선이 노출되어서 입질에 영향이 있다고 뻥을 치더만요!
뻥인지도 과학적으로 확인은 안되었으니.ㅎㅎㅎ
걸린넘만잡는다 님께 한말은 절대 아닙니다...
낚시방송을 안본지 좀 되서 누가 그런 헛소리를 했는지는 몰라도 참 한심스럽네요..
낚시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믿지 않습니다..
몇년전 안동호에서 장난질 하던 XXX님.. 지금 이 글을 읽고있다면 뜨끔 하실겁니다..
사실이 알려지면 이바닥에서 매장 당하겠죠??
그냥 혼자만(현장에있던 몇분 빼고) 알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앞으로는 사기방송 하지 마세요...
붕어가 무슨 솜사탕도 아니고 말이 됩니까??
월척 잡고서 기념촬영 한다고 몇분씩 돌아가면서 들었다 놨다 하고
낚시점 수족관에 넣어 놓으면 아주 잘삽니다..
그렇게 수족관에 넣었다 한두달 후에 제손으로 방생한 붕어만도 수십마리 인데 도대체 무슨......
수건으로 감싸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좀 하지들 마세요.. 낚시꾼들이 바보인줄 아나???
오로지 맨손으로 붕순이를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차피 채액은 수건이나 맨손이나 뭍어나는건 마찬가지지만
맨손으로 잡으면 물로씻으면OK
물갈아줄때 맨손으로 잡습니다....안죽던데요
수건으로 감싼다..체액은 묻어 나오겠죠...그래도 안죽을 껄요?
붕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약하지 않습니다.....똥물에서도 살잖아요.
다만 부레에 바늘 걸리면 신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낚시 가고 싶다~~아..추워~~...붕어는 얼마나 추울까...ㅎㅎ
새우도 화상^^ 미안혀라................
일단 잡히고 나면,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서있는 판에
그깟 설마 있을지도 모르는 '화상'이나, 체액 조금 쓸려나가는것이 대수겠습니까?
붕어를 상대로 목숨을 담보로한 치명적인 놀이를 하면서도, 거꾸러 목숨에 비해 아주 사소한 화상이나
체액등을 거론하는 건 마치 위정자들처럼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이야기 아닐까요?
낚시하면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바늘에 찔려 찢어지는 입하며, 상처난 목구멍이며, 선혈이 주르륵 흘리는 일따위는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만.
진정 붕어를 아낀다면, 낚시를 안해야겠지요.
저 역시도 날이 풀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낚시꾼입니다. ^^
인간보다 먹이사슬 하층에 있기에 잡히면 먹히는게 단순한 자연의 이치가 아닌지...
인간은 공통적으로 잔인합니다. 최소한 자연에게는....
저수지 쳐다만봐도 붕어의 눈이 멉니다.
사람이 제방을 걸어가면 진동으로 인해 붕어가 쇼크사 합니다.
낚시를 하다가 말을 하면 붕어가 알아듣고 지들끼리 소문냅니다.
"이런 방송도 나올란가요?"
분명한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방송에 출연한다는것 하나만으로 허위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하면 안됩니다.
카더라...이것 역시 마찬가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