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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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로카본라인

플로로카본줄 1,25 를 예전에 사둔게 있어서 사용해 보신분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일반 모노줄 보다는 강도가 있으나 줄이 무거워 가라 안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손맛터에서 예민한 입질을 받는되 이줄을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는지요

예민한 찌 올림에 둔할것 같아서 사두고 사용하지 않다가 보니 있네요

답장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에 모두 건강 주의하시구 좋은 주말 되세요


상관이 크게 없으니 그냥 쓰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본줄 1호보다 나일론 2호가 예민한 낚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비중이 한몫하고요....
저수온기 예민한 양식붕어 상대하려면 저부력찌에 최대한 예민한 찌맞춤이 기본이라 봅니다
입질이 독할땐 한마디 올리고 말더군요
잉어나 향어낚시는 상관없겠지만....
전 나일론 1.5호 원줄사용합니다
쓰시는덴 상관없습니다만 나일론 원줄이랑 입질 한번 비교해보십쇼
노지는 큰 상관이 없지만 비활성도 시기의 양어장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큰차이없습니다 그냥 쓰시면 됩니다..........
손맛터에서는 카본줄 안 씁니다 무거워서 찌를 올리는게 둔합니다
2년전이긴 한데 채비 바꾸는게 귀찮아서 노지채비로 토종붕어 손맛터에서 카본3호원줄, 케브라합사2호 목줄, 찌부력 5.4g 원봉돌 채비로 잘 낚았었습니다. 6시간 기준으로 15~30수정도. 몸통끝까지 올려줬었구요. 주변 사람들이 놀라긴 했었죠. 그때그때 다른것 같습니다. 못낚을땐 하루에 두마리 겨우 볼때도 있으니까요.^^; 낚시하는 낚시터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듯 합니다.
양어장에서 동절기에 카본 1.2호줄과 모노 1.2호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날 그날 활성도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아무래도 모노줄이 한두마디 더 잘 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원봉돌 채비에는 사용하셔도 됩니다...가는 카본 라인이 손맛이나 대 우는소리 더 좋습니다.
카본줄이 무거워봐야 얼마나 무겁다고 붕어가 못올리겠습니까.... 무거움이 문제가 아니고..
수조에서 딸깍 맞춤 (수심 80cm정도) 하고..현장가서 그 이상 수심에서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바닥에 봉돌이 닿아있으니깐요.

문제는 수심 3m 에서 현장 맞춤한 걸....수심 1.5m 정도에서 그냥 사용할 경우... 바닥에서 봉돌이 3~5cm 정도 뜬다는게 문제입니다.
얼레벌레 낚시가 되어버리죠. 쉽게 하려면 수조든 어디든 딸깍 맞춤 한뒤...0.1g 정도 되는 오링 하나 달아 놓으면 현장 맞춤 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본줄이 무거워 입질 표현이 어렵다는것은 현장에서 수심에 맞게 찌맞춤하면 카본줄 무게가 부력에 반영되므로 상관 없습니다.
저도 줄 갈기 귀찮아서 3호 카본에 붕어바늘 10호를 사용해도 찌 쫙쫙올리고 수십마리 낚았습니다.
찌 맞춤의 문제이지 원줄의 무게는 별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입질이 약할때에는 가벼운 봉돌 작은 바늘 가는 원줄 목줄이 유리 할 수 있겠지만 1.25호 줄이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1.25면 카본이라고 볼 수 없는 무게입니다.....
동절기나 겨울하우스낚시 빼고는 평소하던 맞춤대로 그날 현장에서 찌맞춤확인하시고 낚시하시면 될듯합니다...
포인트는 절대적인 부분이니 패스하고...채비보다는 밥에 따라 조과차이는 조금 날듯합니다...
1.25정도 원줄이라면 아무런 상관 업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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