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5일까지 예산 대술면 송석지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피래미들이 얼마나 달려들던지..;; 피래미 양어장 수준이더군요;; 떡밥낚시를 하는데.. 바늘이 바닥으로 안떨어져요 ㅎㅎ 뭐지?? 이러면서 발앞에 글루텐 뭉쳐서 던졌는데 피래미들이 달려들어요.ㅋㅋ 수면에 중층에 피래미들이 있어서 투척하자마자 달려드는것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넘피곤한 낚시가 되서리 ㅎㅎ
밑에 가라앉으면 피래미 잘안대들겁니다
밤12시까지 피래미 때문에 철수했어요
왠만하면 새우가 커서 피래미 입질 없는줄 알았는데 넣자마자 찌가 춤을 추데요ㅎㅎ
델몬트 팩옥수수 보다 크고 딱딱합니다.
바로옆에 조사님은 피래미 50마리이상을 잡아내어서
망태기에 담고 있었지만 저는 단한마리도 안올라 왔습니다.
붕어를 못잡아봐서 붕어가 잘 물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충남 홍성 예산 근처 좋은좌대 추천 바래요~ ㅋㅋ
그래도 새벽5시쯤 28센티 붕어 겨우 잡았네여 ㅋㅋ 한마리..ㅋㅋ
밤에도 폭풍 피리 입질받고 떡밥에 동자게 엄청잡고;;
자생새우 낑가도 피리가 달려들고..ㅋㅋㅋ
예당지 말고 좋은수상좌대 추천부탁드립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안될지라도 극성인 피라미를 한데 모아두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참이 지나 밤이 되었는데도 극성이라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대부분 밤에는 피라미들이 설치지 않는데... 좀 특이한 케이스인듯 싶어요.
미끼는 떡밥보다는 단단한 고형물을 쓰시는게 나으실듯 싶습니다~
채비투척시 상당히 큰소리가 나도록하여 윗바늘에 달린 떡밥이 분산되도록 투척을하는데 그렇게하니 찌는 자리 잡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