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가끔 피아노 소리가 납니다.. 핑! 핑! 하면서.. (이 소리는 챔질소리나 낚시대 우는 소리 "웅 웅" 이랑은 틀린 소리입니다.)
피아노 소리를 듣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무조건 깊은 수심에서 힘쎄고 큰고기 걸면 된다.
2. 어종별로 잡을수 있는 최대한 가는 원줄을 써라.
3. 피아노 소리는 없다. 꾼의 환청일 뿐이다. 집에 가서 쉬어라.
## 모노 1.5호나 2호로 잉어 낚시 하시는분 중에 라인이 자주 터지는지요? 끄떡 없는지요..
피아노 소리를 듣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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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안물어도 핑핑 소리 잘납니다
저가 줄은 채비시보다 물에 담갔을대 심지어 30cm이상 줄어드는 줄도 있습니다.
모노줄을 사용하신다면 무매듭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모노줄 사용할 때 줄터지는거 보면 매듭부위만 꼭 터집니다.
참고로 v2라인 추천합니다.
핑핑 소리가 더 많이 들리더군요.
잉어낚시할 경우, 입질이 까다로운 발갱이가 주류를 이루는 경우에만 모노 2호를 사용하고
대부분은 파이어라인 16파운드 이상(3호정도)을 사용합니다.
얇은 줄에서 피아노 소리가 잘 나는줄로 압니다^^*
물론 고기가 물어줘야겠죠.
원줄모노 1.5호나 2호 잉어낚시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지이냐 유료터이냐에 따라 달르겠죠
노지라면 1.5호 사실 좀 약합니다.
발갱이급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덩어리급 걸리면 그대로 나가버립니다.
원줄만 나가면 다행이지만 찌날리고 힘들게 갂은 봉돌날리고 채비 다 날아갑니다.
유료터이라면 1.5호 정도면 충분하고 노지이라면 혹시나 모를 덩어리 상면을 위해서 2호~2.5호이면 무난하실듯 싶네요.
그 유료터에서 가능한 제일 긴대로
챔질을 아주그냥
고기가 올라올정도로 하시면
피슉 거면서...소리 나던대...
제생각도 원줄을 낮은호수 쓰는게 소리가 좋앗던것같습니다 ^^
원줄 1~2호 정도 쓰시고 초릿대 물에 입수시켰다가 입질시 확~~
피아노줄소리 제대로 날것같습니다
안출하시고 손맛 많이보시길..
농담이고요..
낚시해서 피아노 소리같은건 들어 보지 못햇읍니다.
그와 다른소리.. 슈~~웅~!! 꽤엑~~ 새소리 들리다가... 째어질듯한.. 굉음..
그 뿐입니다.
피아노 소리란.. 구라쟁이 낚시꾼이 만들어 낸 말입니다.
3700엔 고급 3호원줄 쓰는데 가끔 한번씩 대구리 걸면 라인에서 "핑핑핑" 소리 납니다.
초릿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챔질 강하게 하면 "쐐액" 소리나구요..
낚시대 치켜세우면서 "웅웅" 낚시대 우는 소리나구요.. (이건 본인만 들을수 있을듯)
낚시대 세우면서 ~ 버티는 동안에 "핑핑" "핑핑핑" 소리납니다..
주변 분들 피아노 소리다! 하시던데요 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피아노소리보단 이소리가 좋습니다...^^
항상 똑갔았음다,,,ㅎㅎㅎ
강한 챔질시 발생하는 쐐액!!! 하는 단절음과 가는 낚시대 특유의 부러질 듯 하며 생기는 고유음 외에 피아노소리는...글쎄요.
스타일이 다르고 표현 방식도 천차만별인 것이 낚시라고 하지만 제가 듣기에는 피아노소리 같지는 않더군요.
바람가르는 소리,대 우는 소리가 벌써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신선한 바람이 좋은 가을입니다. 남은 시즌, 정말 멋진 추억의 조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원줄5호 목줄5호 낚시대 신수향
하지만 피아노소리 웅웅 거리는소리 잘나던데요..
챔질시 저수지를 뽑아 낸다고 생각하시고 챔질해보세요
늘어난 원줄이 팽팽해질때 나더라구요 ^^
피아노소리라고 맨 처음 멘트(?)하신 분이 누구신 지는 모르지만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꾼임에 틀림없다고 봅니다.
왜 바이올린소리, 기타소리, 가야금소리, 하프소리 등 줄우는 소리를 내는 현악기도 많은데 궂이 피아노소리라고 했을까?라고 고개를 갸웃하고 생각해 봅니다.
피아노 역시 몸통안의 줄우는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의 일종이므로 챔질시 나는 낚싯대와 낚시줄 그리고 고기가 어우러져 내는 소리를 듣고 흡사 피아노소리가 들린 듯 하여 그렇게 표현했는데 그 소리가 그럴 듯 하고 멌있어서(?) 상용화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캬아! 걸었더니 하프소리가 핑핑 나는게 손맛 죽이더라!" 하프소리는 잘 안 어울리네요. ㅋ~
얇은 카본 라인으로 원줄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3,5칸 이상의 대에 모노 또는 카본줄 3~4호 쓰는데 떡붕어 8치 이상 걸리면 웅~웅 소리 납니다.
챔질과 동시에 초릿대가 바랍 가르는 소리가 휙~ 하고 난 후 대가 서고 붕어와 대의 힘겨루는 초반에
붕어는 안 올려고 하고 대와 줄이 팽팽히 진 상태에서 잠깐 피아노 소리가 납니다.
붕어가 제압이 되면 소리는 더 이상 안 나고요.
그 소리 때문에 가끔 남양만에 떡붕어 잡으러 갑니다, 3.5칸대~4칸으로 떡붕어 떡밥낚시 하면 아침에
굳은 살이 손가락쪽으로 밀린게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찌맛도 맛이지만 핑핑 소리 맛에 갑니다.
긴대로 붕어 제압하며 당기는 흥분!
토종붕어 월척을 여러번 잡아 봤어도 피아노 소리는 못 들어 봤습니다, 주로 수심이 1m 이하인 곳에서 잡아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남양만 제가 가는 곳은 수심이 주로 1~ 1m 50cm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출조철이 돌아 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어복 이루시기 바랍니다!
원줄 카본 1.5호 또는 모노 1.25호 입니다.
부들밭...
줄은 가라앉아야 하고 초릿대도 조금 담가 보세요. 고기 걸리면 거의 소리납니다.
전 소리나는게 별로던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보네요..
피이이이이이잉~
단, 찌나 봉돌은 책임못집니다.ㅎㅎㅎ
정확하게 말하면 피아노 소리는 없습니다.
피아노 소리 들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피아노에서는 "핑" 소리가 안납니다.
소리의 울림을 정확하게 말한다면 낚시대와 원줄의 장력에 대해 말해야 할것 같은데요.
낚시줄의 경우 얇은 줄을 사용하면 줄 자체의 인장력이 굵은 줄에 비해 낮습니다.
결국 줄은 최대의 인장력으로 늘어나게 되고 그 이상은 낚시대가 인장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때 낚시대 안에 있는 공기가 갑작스런 낚시대의 위치변화 및 형태 변화로 움직이게 됩니다.
뒷마개의 공기 구멍을 통해 나가게 되면서 앞에 분들이 언급하셨던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게 되는 원인이죠.
피아노 소리라고 하는 것은 초릿대가 물속에 잠겨있게 되어 원줄의 인장력은 0 상태가 되고 밖의 공기와는 다른 온도로
줄이 미세하게 팽창하게 됩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챔질을 하게 되면 아까 언급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낚시대에서 원줄로 흐르게 됩니다.
원줄로 전해진 낚시대의 인장력은 원줄의 인장력을 늘이게 됩니다.
낚시 바늘에 고기가 물고 있다면 원줄의 인장력이 순간적으로 상승하게 되어 다시 낚시대로 보내려고 하는데 이때 낚시대는
최고의 인장력을 받고 있던 상태(챔질 초기상태) 에서 원줄의 인장력이 없어져야 하는데 없어질 수가 없기 때문에 낚시줄이
떨리게 됩니다.
이때 "핑", "쉐에~~엑", "쉭", "우지끈(낚시대 부러지는 소리)등등 여러 소리가 나게 됩니다.
챔질시 빼기 형태로 하게 되면 이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까 설명했다시피 낚시대의 형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원줄의 인장력을 각 절번이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상 거짓말 이었습니다.
*^^*
흠.....................
찐짜맞습니다,,^^
고마버요!
낚시대 마다 소리는다르구요 줄홋수도 영향을 미치는거같습니다~
홋수마다 다해봤지만 연진대건 경질대건 우는소리는 다나는것 같습니다~
고기가 커야 울겠죠?
잉어가 걸어도 빼기형태로 챔질해도 소리나구요~
낚시대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물고기도 피아노소리 잘 내던데요.
나만 그런가요 ???
하하^^
가까운 울림이 날때 있습니다.
낚시대에서 나는 소리는 경질보다는 중경질.. 연질대가 소리가 월등합니다..
물론 낚시대마다 틀리지만요..
제가 느껴본 가장 좋은소리는 카본줄세팅에.. 수파밤생이가 최고 였습니다..
챔질시 나는 소리와, 고기를 걸어서 당길 때, 고기가 좌우로 움질일 때
흔히 말하는 피아노 소리가 나지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생각입니다.
그 소리가 잘 나는 조건은,
낚싯줄은 카본 줄, 낚싯대는 뭐라 해야하나.......ㅠㅠ
암튼 카본줄에서 피아노 소리가 훨씬 잘 납니다.
모노줄은 잘 안나죠!
낚싯대는 모두 다 차이가 있구요.
수박도 잘 익은게 경쾌한 소리가 나죠?
낚싯대도 두드려보면 잘익은 수박과 같은 소리나는게 피아노 소리가 잘 나지요.
피아노 소리가 날 때, 손맛이 배가 됩니다.
예전에 5칸대에 카본 4호줄 묶어서 잉어잡을 때, 피아노소리 질리도록 들었지요. ^^
모노랑 카본을 비교하자면 여러가지 가있겠지만~
낚시대가 연질이라고 잘우는것은 아니구요~
초경질에 모노 1호 써도 잘웁니다~
항상 낚시시에 고기가 같은크기 같은힘을쓰는게 아니므로 여러가지 이유가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대 모노1호와 큐 카본1호로 30cm 급 붕어를 양어장에서 걸었지만~
무한대가 역시 소리가 크더군요~ 붕어 2마리가 각자 힘이 달라서 째는힘도 달랐지만~
낚시대 특성도 무시못하더군요~^^
피아노 줄팅기는소리 << 이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당^^ 피아노소리는 도데체 어디서 나왔는징~^^ <br/>
저도 고기를걸면 나는소리에 뻑이갑니다~
마치 고기의 몸짓표현이 소리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신기하면서 듣기 좋더군요~
월님들 요세비가 많이오네요~ 비피해없길 바랍니다^^
풍금소리내는넘 밋마리밖에못해가이고 머라할말이 없네요....ㅠㅠ
요지나패 벌초하로가서도(문경) 빌재미를못보고 왔는데.
내이네는 한분이라도 들어봐야할낀데.
우째잘될랑가 몰어겠네요..
1호줄에 7치만 걸려도 소리 납니다 ㅎㅎ
기타줄이 있듯이 피아노에도 내부에 줄이 있을거란 생각이 먼저 들구욤 그 줄은 두껍지 않고
가느다랗고 질긴 줄임이 맞을것 같구요....
쉽게 생각하면 전신줄 생각하시면 좋을듯 함다 바람 심하게 부는날 들판에 나가보면 쓍쓍
소리 납니다
낚시 할때도 줄 두께에 상관없이 좀 큰넘이 물고 늘어지면 무조건 납니다
걍 그 소리를 피아노 소리라 하는것이라 생각함다
보통 이런것이겠지요? 차가 달릴때 나는 소리를 어떻게 말하는지요? 부~~~웅! 참새는 짹짹
고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데요.. 참새가 챔질하고 있는 사이? 글고 짹짹은 큰넘이
도망가려는 소리? 큭큭 심심해서 낚서좀 해 봄다
피아노소리 분명 납니다. 심하게 날때 원줄 야하믄 걍 뚝 소리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