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간만에 집앞수로 짬낚중이었는데요..
간단히 2대편성 떡밥낚시...
붕애 손맛보고있었습니다.
와이프한테 전화가와서..연락하는중..
수심1m정도...에서 찌가 둥둥 떠다니며..다니길래 붕애인줄알고 챔질했는데...꿈적도안하길래 랜딩도중 바늘터지고...핑핑소리가엄청낫는데요..도대채 얼마나크길래..한쪽 바늘에서 1cm가량되는 비늘이걸려있더군요..
몇짜정도될까요???
피아노소리...핑핑..몇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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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릴수도 있습니다.~^^
익산이 집이걸랑요.~^^
교차로 밑요
얇은줄일수록 더 작은 물고기도 핑핑대요~
소리만 가지고 가늠하기는 어려운듯 싶어요~
붕어의 크기가 같다고 할때 핑소리가 날수도 안날수도 있더군요.. 그런데 핑~~~하면 일단 좋잖아요^^
크기도 큰게 사실이고요.. 듣고싶네요
붕어라 생각하면 속상해요ㅎ
당기는 순간에는 작은 놈들도 나더군요.
1.잉어
2.잉어 입니다.
3.챔질을하는 순간...
4.바로 옆으로 이동하여...
5.낚시줄이 물을 가르는 소리입니다.
내 고기는 붕어이지요 ㅋㅋ^^
놓친 고기는 더 더욱 큰 법이고.....쯧쯔
댓글들 처럼 30cm 만 되도 잘나기 시작하고..
늦은 챔질에 고기 대가리 못돌리고, 180 도 정반대에서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힘이라,
30cm 짤도 줄터짐,바늘휨이 가능하게 됩니다.
+알파로.. 급한 챔질이나, 평소 강한 챔질 영향도 매우 큽니다.
얇은 줄, 연질대들은.. 챔질 쎈분들은 고기 안걸고 걍 챔질만해도 피아노소리가;; 이 소린 옆에선 그닥 듣기 좋진 않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