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옆에 분과 대화 나누다가 나온 얘기인데 어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다고 보시는지요?
둘 다 스위벨이 없어서 서로 테스트는 못해보고 이리 적어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견해 적어주시면 됩니다^^.
똑같은 조건이며 찌와 봉돌(채비)만 다릅니다
1번) 1.8칸 / 떡밥 / 35cm찌(0.85g 저부력찌) / 원봉돌채비 / 외바늘
2번) 1.8칸 / 떡밥 / 45cm찌(1.60g 저부력찌) / 스위벨채비(윗봉돌1.30 아래스위벨0.30)/ 외바늘
제생각엔 원봉돌채비는 총알 올림이 나오지만 끝까지 올릴듯하고
스위벨채비는 조금 천천히 올라오지만 한두마디 올릴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하우스 원봉돌 vs 스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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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할을 해도 무게는 같시때문에요
그러나 이물감이 있으니까??????
스위벨이 좀더 유리 하다에.....
기본 2분할의 경우 큰봉돌로 찌몸통 부력을 죽이고
좁살로 찌탑의 무게 죽이니 당연히 아래 좁쌀 봉돌의
무게만 상쇠할 힘이라면 찌움직임이 나타나겠죠.
하지만 저는 원봉돌 예민하게 쓰며
이물감을 최소한 할수있도록 바늘중량과 크기
입질용밥에 신경씀니다.
붕어의 먹이 취이동작은 잘 아시다시피
비스듬하게 옆에서 흡입을 합니다.
이때 바늘도 같이 딸려가고
봉돌이 움직여 찌에 표현이 되지요..
때문에 바닥낚시에서는 봉돌이 들려서
찌가 솟아 챔질타이밍을 잡구요..
근데, 그림(^^;;)처럼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면
봉돌은 필연적으로 떠오르기전에
미세하게라도 먼저 흡입방향으로
끌리게 됩니다..
바로 끌릴때 이물감이 작용을 합니다..
미끼를 목안쪽으로 흡입을 하는데
무언가의 잡고있다면
쉽게 흡입을 할까요??
그러면..
0.85g을 끄는것과
분납된 0.3g을 끄는것중
(최소 10cm 이상은 본봉돌과 스위벨이 떨어짐)
어느것이 더 붕어에게 이물감이 적을까요?
제생각은 당연히 0.3g이 적다.입니다.
봉돌(편납)이 떠있는 옥내림이 입질이 빠른것도
이와 같은 경우죠..
찌맞춤은 봉돌만 달아서 1목노출..
실제 낚시할때는 바늘달고 2목노출..
동일한 찌맞춤이라면
붕어는 분납된채비가 이물감이 적겠죠..
겨울하우스는 내림채비도 입질이 까탈스럽습니다.
손맛을 보실려면
윈봉돌 보다는 분납..
또 분납 보다는 소꼬쯔리..
그래도 나는 찌올림이 좋다면
원줄,목줄,바늘을 최대한 가늘고 작게..
찌맞춤은 딸깍맞춤에
미끼는 부드럽고 작게..^^
찌몸통까지 올릴경우도 허다합니다.
노지에서도 찌가 뒤집어질정도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1푼 미만 저부력찌에 무봉돌 채비도 1/4 마디만(거의0.5mm) 꼬물 거리는데...^^
제가 가는 하우스는 중국붕어 바닥전용이라 스위벨경우 입질이 좀 지저분하네요
원봉돌일 경우 깔끔하게 올라오고요
조과 차이는 스위벨이 역시 좀 더 예민하긴해서 살짝 빨리는것도 챔질하는 하우스니 아주 약간 유리하더군요
결국: 큰 차이없다 네요
일단 며칠간 옆에 분들 말씀을 듣자하니 역시나 터(하우스)마다 차이 있나봅니다.
스위벨 헛챔질 vs 원봉돌 총알 올림 (마이너스 부분)
스위벨 올릴때 느긋함 vs 원봉돌 찌를 끝까지 올림 (플러스 부분)
며칠 했는데 스위벨(0.2g) 쓰시는 분들 보다 제가(원봉돌) 평균적으로 더 잡았네요
물론 순발력 문제가 따르지만 잉철님 말씀대로 별차이 없고도, 확실히 하우스는 추위가 강해질수록 이물감의 크기 보단
이물감이 있냐 없냐지 적다 많다로 단정 할 순 없나봅니다.
결국 이물감은 작던 크던 느끼게 되있고 민감한 하우스 인지라 이물감이 작던 크던 바로 뱉는다는 결론으로 전 느꼈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