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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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낚시 바닥채비와 내림낚시 (점주님들의견수렴)

다름이아니고 얼마전 1월1일 대구에서 경기도이천으로 하우스잡자탕을 가기위해 출조하였는데 출조전 분명 채비확인하고 내림가능하다고해서 출조하였으나 도착후 점주님이 올림낚시로하라고하네요..기분이 불쾌해서 경비및 멀리서왔다고해도 출조한분들이많아서 오늘은안된다 말을하시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림한대나 정통올림 예민한채비두대랑하면 거의동급이라고생각하는데 내림을 너무 기피하는경향이있으신듯한데 조황차이도별반차이없구요 채비의변화성에 점주님도 따라가야할듯한데 횡포에 당한느낌입니다 .. 회원님들 내림(중층낚시절대아님)바닥낚시와 정통올림예민한채비했을시 올림낚시하시는분들피해가많다고생각하시나요.(동급 미끼쓰고있을때 준해서말하는겁니다.)제가알고있는 낚시터는 일정공간에 낚시인과의정보공유및 레포츠를즐기는장소와편의시설을제공하고 거기에 준하는 금전적인걸 지불하고 입장하는곳이 낚시터인데 뜻과 행동이 동일시돼는 점주님들이 많이 없는것같네요.(의견부탁드립니다 의견은그대로 카피해서 이천**낚시터에 올려드릴겁니다)

그만큼 관리를 잘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낚시터를 갔더니 중층 내림따로 바닦따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바닥탕에서 내림이나 중층하는분들 많습니다..
채비보다는 주어종을 봐야 내림이든 바닦이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뜨는붕어(떡붕어,중국붕어)가 많으면 내림이나 바닦이나 꽝일꺼구요..중층이 유리할꺼구요..
토종이나 향어 잉어가 많으면 구지 내림을 하지 않아도 괜잖을듯하네요...
그 낚시터에서 그만한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달린거 같습니다...
바닦어종을 많이 넣고 내림 안된다고 하면 괜잖을듯합니다.
대구에서 이천이면 먼 장거리인데... 내림하러 가셨다가 못하셨으니 많이 섭하셨겠네요...

올림탕 따로 내림탕 따로 운영 되었음 좋았을것을...
내림도 바닥입니다. 저는 찐버거 핵폭탄이야 말로 가장 남들에게 피해주는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이천에 낚시하러 방문하실일 또 있으시면 여주헤라나 장호원 하우스로 오세요~
내림이 바닥이라는건 인정합니다..하지만 아무리 예민한 바닥채비라도 내림과 함께 옆에서 하면 조과면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탕이 구분되어 있다면 활성도가 좋을땐 좁쌀채비로 내림과 비슷한 조과를 낼때도 있지만, 이상하게 내림과 옆에서 하면 안되더군요..이상은 제경험입니다..바닥을 하는 저로서는 탕이 구분된 낚시터를 선호하지요..내림과 같이하는 탕은 안가게 되지요...
저도 바닥낚시 역시 좋아합니다...
고기는 떡밥 많이들어가는 쪽으로 더 집어가 되기에 조과의 차이가 있는게 고기를 뺏겨서 그렇다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인건데... 내림과 바닥은 그냥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하우스에선 내림이 바닥보다조과가 월등하니 바닥하시는분들이 아무래도 싫어하겠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가끔가는 하우스낚시터가 있는데 한면은 내림낚시 전용 반대쪽은 올림(바닥)낚시 전용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조과면으로 따졌을때는 당연히 내림낚시 못따라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편에서 바닥낚시를 고집합니다.

왜냐구요?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맛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조과를 보았을때 내림은 발갱이급의 잉어가 주종이고, 저는 50센티 전후의 잉어,향어 그리고 아홉치급의 붕어로 손맛을

봅니다. 나름 장단점은 있어도 만족하며 동시충족합니다.
내림이나 중층 하시는 분들이 고기 잘 잡아 기피하는게 아닙니다. 홀로 조용히 중층낚시하면서 고기 잘 잡으면 참 보기 좋습니다.

근데 때거리로 우루루 몰려와서 내기하고 웃고 떠들고... 에휴~ 특히 하우스...

중층하시는 분들 낚시하는거 보면 너무 시끄러워요. 자기들끼리 편갈라 한마리 잡으면 몇조 몇마리 큰소리 떠들고...

바닥하시는분들 조용히 찌맛 좀 보러 왔다가 그냥 집에 돌아갑니다.
관리터에서 있었던일인데..날씨가 오락 가락해서 입질이없엇읍니다..이틀동안 밑밥질만하고 입질 못받앗다가..
3일만에 입질이 오니 반대편 내림하시는님들 우르르.......고기 여기 몰렷다 일루와..큰소리 뻥뻥...
그건좀 아니라고 생각드네여...바닥조사님들..밑밥질해서 고기모아놓으면 바로 옆에 앉아서 내림으로 고기 흩어놓는?? 내림은 좀 노 매너라고 생각이 잘못인가요??
그 담부터 입질 뚝.......
내림과 예민한 올림채비의 조과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지요.

문제는 그것이 아니고 낚시가신 하우스의 규정상 내림을 허용한다 하면서 그날 손님많다고
내림을 못하게 하는게 문제네요. 상당히 기분나쁘셨을꺼 같습니다.

그게 어딥니까? 기분나빠 마시고 다음부터 그런곳을 발길을 끊는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장사는 신용입니다

말을 하기전에
그말에 책임질수 있는지
한번더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예을들어서
저는 광주 살고있어서
월X낚시점을 많이 이용합니다
낚시발판 초기 상품때 진산님께서
얼마에 주신다고 했는데
두어달 지나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그때 사모님이 인터넷가격보다좀더싼 가격을
말했는데 진산님이 이가격에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두말안고 바로 그가격에 주시더라구요
물론 인터넷 가격과 차이가 많이있었습니다
손해는 아니지만 거의 원가쯤~~
그래서 기분좋게 구입한 경우가 있었네요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우리직원이 실수로 가격을
잘못 불러서 원가이하로 판적도 있습니다

밑지는 장사 어디있냐고 하는데
때론 밑지는 장사도 해야합니다
장사 하루이틀 하고 마는것도 아닌데..


멀리서 오셨는데
약간의 절충을 해서
내림으로 하되
마릿수 제안을 해서
서로가 기분상하지 않았을 방법도 있었는데...

각박해져만 가는 현실이씁씁하네요
간혹 내림보다 올림이 잘되는 날도 더러 있긴합니다
그렇다고해도 분명 내림낚시에는 못 따라갑니다. 옆에서 바닥하시는분들
기분 더티해지지요.
그리고 바닥과 내림탕을 구분짓고 절대 올림낚시만 허용하는곳이 있죠
올림꾼님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지만 내림낚시에 후킹당한 붕어들 반복적인 후킹에 좁은 탕안에 갇혀있는
붕어들도 학습으로 입질이 민감해집니다.
내림도 입질이 민감해지는데 올림은 어찌될까요?~~~. 피해 아주아주 마니갑니다
허나 낚시터 규정으로 내림과 바닥을 동시에 허용하는 곳에서 바닥님들은 본인이 올림이 좋아 선택한
것이므로 바닥님들이 감안해야할 문제지요..
이미 내림낚시가 가능한걸 알아보시고 먼길을 가셨는데 하늘바다별님 말씀대로 그날 그날 규정을 바꾼 점주님이 잘못하셨네요
생각할수록 기분만 나빠지시니 잊어버리시고 기분푸세요
바닥옆에서 내림 한다고 꼭 내림이 고기를 더 많이 잡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같은 시기에 하우스에서는 내림이 실제로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바닥이 힘못쓰지는 않습니다.. 평균치를 따졌을때 내림이 바닥보다야 유리합니다...
입질이 예민할수록 내림을 아주 예민하게 했을때는 내림이 좀더 낫구요.. 손맛터에서 주말같은 경우겠죠...
바닥낚시로 찌를 어느 정도 올릴정도의 예민함이라면 저는 바닥낚시를 합니다... 제가 손맛터 하우스가서 반대편 내림쪽 올 전멸일때 저는 바닥낚시로 꽤 많은 마릿수의 고기를 잡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냥 원봉돌로요.. 하우스에서도 집어가 분명히 되기때문에 바닥쌍포가 유리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하우스에서는 내림이 조금더 유리하다고 생각은 드네요.. 그런데 전체 낱마리일때 내림 하면 눈빠질거 같아서 저는 바닥낚시합니다..
노지에서는 분명히 바닥이 유리하지만요... 같이 바닥찍고 낚시하면 내림이 유리하다고 생각 하시는데 고기들 어느정도 활성도 올라간 시기에서는 내림이 바닥낚시 못 따라옵니다... 집어의 양 차이가 몇배 나기 때문이죠...
대부분 월님들과 전 반대 경험입니다만 2010년에 첨 내림을 접해보고 가끔 짬낚시로 해볼만 하겠다 싶어

이것저것 장비 대충 마련해노코 이번에 하우스는 첨 가봤읍니다 하우스 사장님께 내림한다고 말하고 그곳은 바닥과 내림을

같이 할수 있는곳인데 내림만 좌석이 지정이 돼있읍니다 바닥하시는 분들이 10여분 계시길래 내림좌석중에 구석에 짱박혀서

될수 있는한 조용히 낚시하는데...솔직히 하우스 짜장붕어..손맛이 아쉬워서 가는거 아니겠읍니까...

그냥 낚시대가 만지고 싶고 찌놀림이 보고 싶어 가는건데...하우스 짜장붕어4짜라고 소리치고 큰소리로 떠들고

마치 들으라는듯..난 바닥해도 내림보다 잘잡는다 라는뉘앙스를 풍기더군요 낚시대 한대들고 여기 던졌다 저기 던졌다

왔다갔다 하시는분도 계시고...내림이냐 바닥이냐가 문제가 아니고 낚시를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즐기는 낚시문화가 필요한게 아닌가 느꼈읍니다

에고;; 다 써놓고 보니 얘기가 엉뚱한대로 샛네요;; 중층최강자님 속 상하셨겠읍니다

기분 푸시고 담에는 좋은곳에서 손맛 찐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글쓰기에 앞서... 전 하우스에서 내림낚시도 하고, 올림낚시도 합니다.
내림대 한대, 바닥대 한대 준비해서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전 내림낚시가 바닥낚시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내림이나 바닥이나 바닥권을 노리는 낚시이며, 요새 바닥낚시하는분들도 내림낚시에서 쓰는 떡밥 많이 사용하십니다.
즉, 같은 수심층을 노리고, 떡밥도 같다면 내림낚시가 바닥낚시에 피해를 주진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뭐 내림하는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다니고 시끄럽다 하는건 내림낚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의 문제이고.
분명 내림낚시뿐아니라 다른 장르의 낚시를 하시는분들중에도 그런분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내림하시는 분들이나 바닥하시는분들이나.. 조용히 낚시하시는분들은 낚시하시고, 시끄럽게 떠드는분들은 다 떠드는거같습니다.

단지 문제 삼을만한 거라곤.. 바닥보다는 내림이 가끔 몸통에 걸려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가 그만큼 상하긴 하겠죠.
하지만 바닥한다곤 하지만 실지적으로 얼레벌레나 자립찌를 써서 까대기 낚시하시는분들 보면 오히려 더 심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주인장이 하지말라고 하면 .. 그냥 안가면 그만입니다.
운영방침이니 뭐라할필요있을까하네요.

좋은 낚시터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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