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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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낚시 올림은 안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태공이라 합니다. 오늘은 하우스 낚시 체험기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인터넷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그곳~!! 하우스 낚시를 처음으로 접해보는 거라서 나름 들뜨기도 설레이기도 했습니다~건물안에서 낚시를할수 있는곳이 더라구요~처음 접해보는 거라 신기했습니다~건물 안이 너무조용해서 발자국 소리마져 크게들릴것 같아 조심조심 입장~ㅎㅎ중간에 칸막이가 쳐져잇구 좌.우로 낚시를 하시더라구요~사장님 올림낚시 해도 되나요~?? 올림.내림 다하셔도 됩니다~ (내림은 또머지?) 한자리를 차지하고 1ᆞ9칸한대를 펴서 낚시 준비중에 주위분들 낚시대랑 채비가 희안하더라구요~제가 캐스팅을 할때마다 울려퍼지는 "퐁당"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려 갠히 미안해지더라구요~근데 주위에서는 어느작은 소리도 안나더라구요~그리고 의자에 않지 않고 맨바닥에 방석 깔고 낚시 하시든데 이건 먼가요?~낚시대 길이도 1m넘짓 아주 마니 짧은걸로 하시더라구요~그래도 꿋꿋하게 글루텐 달고 기다려 보았습니다. 고기는 많은것 같은데 입질 자체가 없더라구요..미끼가 없나 해서 들어보니 고기가 물려 있습니다~어라~분명 입질을 하지도 않았는데 바늘이 입술에 걸려있네요~일명:떡붕어라고 하는 고기라고 말씀해주시든데 크기가 후덜덜 합니다~ㅎㅎ 입질이 너무없어서 왜이러지 싶어 다시 대를 들어보니 또 고기가 자동으로 물려 있든데 왜그런걸까요?? 올림 낚시 하는분 제라인에서 저 혼자인것 같았습니다~바닥에 방석같은거 깔고 양반다리 하면서 대부분 낚시하시든데 첨보는 광경이라 희얀하더라구요ㅎㅎ 주위분들 낚시하는거 구경 하고 왔어요.ㅎㅎ 선배님들 하우스 낚시에선 올림낚시가 잘안되는 건가요??뭔가 비법이 있나요~??

체비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하우스낚시하실때 중앙기둥에 최대한 붙이시거나 중간 천막에 최대한 붙여 낚시하셔야 할겁니다
하우스낚시에서는 입걸림에 스트래스로 쭈욱 올려주는 낚시는 참 힘들어요
아주 예민하게 하여야 잡기가 좋아요
그래서 내림낚시가 잘되는거에요
그렇다고 얼림이 잘안되는거는 아니구
내림에 비해 열세... 그것도 많이많이...
내용이 잼나서 글 올려봅니다. ^^
태공님 찌가 임무를 소홀히 한거 같습니다.~ㅎ 하우스는 보통 침을 많이 맞은 고기들이라
훅~~ 하고 먹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작은예신에 챔질하는 내림을 하는것이고요.
하우스 낚시를 하시려면 초저부력 예민한찌 에 모노원줄, 긴목줄 정도는 채비하셔야 할것 같네요.
찌맞춤도 예민하게 , 바늘은 작게, 떡밥도 작게~~~~
하우스에 가셨군요. 하우스낚시 만만치 않습니다. 낚시에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은 남들 고기 낚는 것만 구경하다 올 수도 있죠.^^

저는 하우스는 예전에 친구따라 몇번 가봤는데 분위기와 정서가 맞지 않아서 그이후론 잘 안다닙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답을 드리긴 힘든데......어찌 되었든 팩트는, 어신이 없는 상태에서 낚시대를 들었더니 붕어가 물고 있었다라는 이야기에서 풀고싶네요.

이런 상황은 붕어가 미끼를 물고 바늘까지 먹었는데 찌에는 어신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이거나, 굉장히 예민한 입질을 하고 있는 찰나 낚시대를 들었을때 운좋게

후킹이 된 상황. 요렇게 두가지를 먼저 생각해 보고 싶네요. 정확하게 입걸림이 어떤 형태로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채비를 좀 바꿔야 할 듯 보여집니다.

전에 질문 올리실때, 손맛터에서 초릿실이 빠지면서 채비를 다 날리신 적이 있으셨죠? 맞나요? ㅋㅋ 그이후에 어떻게 채비를 셋팅하셨는지가 블랙 박스네요. ^^

그때 아마 잉어잡으신다고 채비 굉장히 튼튼하게 사용하셨던 것 도 얼추 기억나는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머 정확하진 않습니다. 대충기억이 ㅋㅋㅋ

미뤄 짐작컨데, 투척시에 주위사람들에게 민망할 정도의 투척음이 난다라고 한다면, ㅋㅋ 가벼운 채비는 아니겠죠?

태공님의 채비가 어떤 상황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가 없으니 조언 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아니면, 검색창에 하우스낚시 채비라고 치시면, 왠만한 내용은 자세하게

잘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지않기님께서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잘해 주신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채비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올려주시면, 그에 맞는 해결 책을 드리지 싶습니다.

아마도 하우스 고수분들이 고퀄의 답변을 달아 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하우스 채비는 각 조사님들마다 엄청난 노하우가 많고, 채비 특성도 다양하기 때문에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이노피싱에서 하우스낚시채비에 관해 게시된 글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해요. ^^


---------------------------------------펌--------------------------------------------
http://blog.daum.net/innofishing/4052146

이노피싱 하우스 낚시 채비법

저희 이노피싱에서는 저희 사이트의 “낚시교실”에 ‘하우스 낚시 공략법’(아래 no.9)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이 참고하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행여 이해에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이 있었지 않았나 우려되어 다시 한 번 더 구체적인 방법을 들어 이해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바닥낚시에서는 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어서 봉돌이 들려야 찌가 솟아오릅니다.

그런데 봉돌이 들리기 위하여는 바늘이 입질 사각지대를 벗어나서 더 높이 들려야 봉돌이 들리고 따라서 찌가 솟아오릅니다.

그러나 ‘하우스낚시’에서는 붕어들의 입질이 극히 미약하여 바늘이 입질 사각지대를 벗어나기도 전에 뱉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 때에는 바늘이 들릴 때 찌가 솟아오르도록 가벼운 찌맞춤으로 채비를 해야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노피싱에서는 그 구체적인 채비법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조사님들로 하여금 손맛이라도 봄으로써 아쉬움을 달래도록 일조코자 합니다.

<채비법>

1. 찌: 직경 0.6mm 정도의 가는 일자형 찌톱을 가진 찌

2. 낚시바늘: 붕어바늘 7~8호나 돌돔바늘 8~9호 정도의 모듬 쌍바늘 채비로서 목줄 길이를 똑같이 하여 단차를 두지 말 것.

3. 목줄길이: 붕어의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 최소 10cm 이상으로 하는 것이 유리 함.

4. 미끼: 집어용 떡밥은 바닥에 닿자마자 가급적 빨리 풀어지게 한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임(너무 질지 않게 푸석하게 반죽하여 한두 번 꾹 눌러주는 정도)

<찌맞춤>
케미와 바늘까지 모두 장착한 상태에서 케미꽂이 하단이 완전히 물밖으로 돌출하되 케미꽂이 하단
1마디 이내로 가벼운 찌맞춤을 한다.

<수심맞춤>
케미꽂이 하단에서 1마디 아래를 기준하여 수심맞춤을 한다.



#결론#

위와 같이 채비할 때 바늘이 1개만 들려도 입질 사각지대 없이 찌는 두 마디 이상 솟아오른다. 이 때가 바로 챔질 타이밍임은 물론이다.



만일 채비가 흐른다면

①찌맞춤 상태는 그대로 둔 채 바늘만 더 무거운 바늘로 교체하거나

②바늘허리에 편납을 조금만 감아준다.

※그래도 흐른다면 위의 방법은 불가능한 것이므로 무거운 찌맞춤으로 전환하여 본 봉돌을 바닥에 안착시켜야 한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읽다가 갑자기 제자신이 크게 웃습니다.
일반 손맛터 채비 그대루 들고 가서 사용했거든요.ㅎㅎ
채비:카본2호줄.바늘:낚시터에 파는 7호짜리 바늘~
찌는 오뚜기형태로된 40cm다루마형 ~!! 댓글을 적는 지금도 웃음이 멈추지 않아 신이 났습니다~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 채비법과 검색을 해보니 완전 다른 낚시기법이 숨어 있더라구요~나름 또 공부를 해서 다향하게 사용되는 기법을 접할수있는 기회가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어디하우스인지, 어떤환경인지가 중요하지않나요?
제가 겨울마다 가는 하우스는
입어료 만원 손맛터
6호 봉돌. 원봉돌채비 카본3호줄 외바늘 감성돔3호 대충 찌맞춤해도
찌 쭉쭉 올립니다.
단한번도 실망시킨적없는 곳!
떡붕어전용탕에 가셨군요
가부좌낚시는 떡붕어 전용자세 입니다
올림입질은 거의 못보실듯
먼저 질문에 답드리자면
1 하우스 올림낚시 됩니다
2옆에 조사님 방석깔고 하신낚시 내림기법입니다
내림낚시는 찌가 물속으로 빨림을 보기때문에 찌 올림은
없읍니다
하우스 낚시는 저부력찌를 쓰시면 시원한 찌올림을 보실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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