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수지도 그렇지만....
특히나 하우스 낚시터의 붕어들은 중국붕어들이 많고.. 상태들도 메롱(?)인 경우들이 많잖아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직장(분당)에서 가까운 하우스 낚시터를 찾던 중에...
경기도 광주에.. 목* 하우스 낚시터라고 있는데.. 잡이터더라구요...
근데 하우스에서 잡은 꼬기들을 잡아서 가서, 식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ㅋㅋㅋ
입어료가 3만원이든데.. 잡이터에서 꼬기 안가지고 가면.. 말 그대로 손맛터이고.. 손맛터에 그 입어료면 좀 비싼감도 들고..ㅋㅋ
암튼, 하우스 잡이터에서 잡은 꼬기들을 어떻게 하시는지, 월척 회원님들의 경험 부탁 드립니다~~
p.s.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요~~ㅎㅎ
하우스(잡이터) 낚시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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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모닉스입니다. ^^;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말씀을 들어보니 *리 낚시터네요...
그 곳은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깔끔하긴 하지만....
3만원 내고 가기에는 좀 아까운 듯합니다.
그냥 손맛만 보실 거라면
차라리 더 가까운 용인 모현에 있는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입어료 15,000원 정도니 크게 부담은 없으실 것입니다. ^^
훨씬 좋을듯하네요......
수많은 종류의 집어제 떡밥 등등이 매일같이 한정된 좁은 공간에 많은 양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딱 바도 상식적으로 모든 분들이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물 속에서 살아가는 고기라.....
글세여 저같으면 절대 잡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양어장 하는 분들이 그런점을 악용해 잡이터라 3만원씩 받고 장사를 한다는 것이 참...
양어장 하시는 사장님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손님들이 고기를 잡으면 안 가져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고기를 안 잡아가니 손님들만 많으면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겠습니가.
때돈을 버는거죠!!
보통 70석 기준에 손님들이 꽉찾다 하면 하루 매상이 이백십만원 입니다.
그럼 토요일 일요일 만 따진다면 한달동안 수익이 천육백팔십만원.
또 겨울철만 따져서 5개월동안만 장사를 한다 치면 팔천육백만원.
손님들만 많으면 겨울철 하우스 낚시 장사 1억원은 거뜬히 벌어 들이겠네요.
혹시나 해서 여쭤봤던 겁니다. 그런데 역시나군요..ㅋㅋ
그냥 경품 손맛터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겨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