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쇼피몰 합사라인 코너를 보면 합사줄 제품 마다 2합사, 4합사, 8합사, 9합사 제품 이름에 써있던데요. 숫사가 높을수록 질기고 많이 감았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많이 쓰시는 당줄2호는 몇 합사인가요?
저는 강에서 원봉돌채비에 오로지 글루텐으로 집어 콩알낚시를 하는데요. 몇 합사가 적당한가요? 당줄2호만 써왔는데 다른 합사줄 추천 좀 해주세요.
낚시쇼피몰 합사라인 코너를 보면 합사줄 제품 마다 2합사, 4합사, 8합사, 9합사 제품 이름에 써있던데요. 숫사가 높을수록 질기고 많이 감았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많이 쓰시는 당줄2호는 몇 합사인가요?
저는 강에서 원봉돌채비에 오로지 글루텐으로 집어 콩알낚시를 하는데요. 몇 합사가 적당한가요? 당줄2호만 써왔는데 다른 합사줄 추천 좀 해주세요.
예를 들어서 원줄이 5키로의 인장력인데, 이보다 더 쎈 합사를 쓰면 안되겠죠.
사실, 합사는 어지간한 낮은 호수도 인장력은 원줄보다 쎈 경우가 많습니다.
원줄 카본 4호가 보통 8키로 내외인데, 합사 8~9호의 1호만 해도 이 기준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합사는 마모도가 카본이나 모노보다 빨라서 이걸 감안해서 쓰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이 귀찮죠. 강하다고 썼는데 좀 큰 걸 걸었는데 맥없이 목줄이 터지는 경우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목줄 성능이 처음과 그대로인 줄 알고 오래 쓰고 닳고 닳은 걸 몰랐던 거죠.
그래서, 저는 요즘 합사 보다는 목줄도 원줄과 같은 재질로 한 호수 낮춰서 쓰는 걸 더 선호합니다.
가닥수가 많을수록 비싸고, 고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섬유가닥이 많이 들어갈수록, 시장에서 먹거리로 파는 2합사 스타일 꽈베기 형상 보다는
원통에 가까운 형상으로 충만한 합사구조가 되죠. 그만큼 강도기대치 면에서 안정성이 좋아질 수 있구요.
보통 싼 합사들 보면 가닥수가 적거나, 그 가닥들 중에서 일부 가닥은 저렴한 섬유로 대체해서 만든 낚시줄이 꽤 많습니다.
유명한 다이니마 합사도, 8~9가닥을 전부 다이니마 섬유로 넣어서 만든 합사가 있고, 8~9가닥중에 1가닥만 다이니마 합사를 넣어서 만들었으면서도
상품명에는 버젓히 '다이니마 합사'라고 판매하는 것도 있습니다.
당줄은 접해본 적이 없어서 무어라 답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제대로된 회사에서 출시하는 합사는 세부설명에 강도가 얼마가 나오는지 스펙이 다 공개됩니다.
웬만하면 스펙이 공개된 제품을 쓰셔요.
강도가 얼마 나오는지도 모르는 데 어찌 쓸까요!! (그냥 말로만 "이거 좋은 낚시줄이니 사서 써라?")
많은 종류의 합사들 중에서
PE합사가 라인 굵기 대비 강도가 가장 잘 나오니, 원하는 강도의 낚시줄을 세팅 시 가장 가느다란 라인을 쓸 수 있고.
가격도 길이 대비 싼편입니다. 저 위에 '다이니마'라고 언급한 것도 PE섬유 중 하나입니다.
케블러(아라미드) 합사 같은 거 가격보면 토나오죠 ㅠㅠ
일반적인 PE합사 중에서 합사란 몇 줄로 꼬아서 만들었느냐의 표시입니다
4가닥으로 꼬아서 만들었으면 4합사 이고요 8가닥으로 꼬아서 만들었으면 8합사라고 하는데요
같은 호수라도 여러 가닥으로 꼬아서 만든 것이 인장 강도가 강하고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러므로 합사는 당줄과 비교하면 인장강도에서 두 새배는 합사가 더 강하므로
목줄로 사용시 원줄과의 인장강도를 잘 계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 스펙만 믿지 마시고 경험으로 인장강도를 비교해 보는 방법은
서로 다른 합사나 원줄과 쇼크리더 해서 당겨보세요
먼저 끊어지는 쪽이 약한 것이겠죠
강낚시 주로 많이 하는데
합사보다
모노나 카본줄로 목줄을
사용해 보세요
분명히 조과 차이가 있을겁니다~^^
당줄사용하시면
당줄보다는 pe합사가 좋습니다
0.6에서 0.8호면 pe합사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