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채비 .....

원봉돌채비에서 스위벨채비.. 방랑자채비.. 전전하다 지금현재 해결사채비사용중입니다. 상황에 맞춰 원봉돌채비와 분할채비등 전천후로 쓸수 있어 좋더군요... 근데 여기서 문제점은 계속 카본(2호)줄만 사용하면서 이단입수로 인한 목줄의 처짐이나 본봉돌이 바닥에 닿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채비에 대한 확신이 안서드라구요.. 그냥 올릴놈은 올리겠지 하는 마음에 계속 쓰긴하는데 채비에 믿음이 안서니 영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세미플로팅줄(3호)로 바꿨는데..이단입수의 문제점은 많이 좋아진듯합니다.채비에 대한 확신이 생기구요.. 근데 여기서 문제점이 또 생기네요... 바람이 불거나 약간의 유속만 있어도 줄이 흘러버려서 찌를 앞으로 당기네요.. 한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네요...ㅠㅠ 이래가지고 다대편성이 가능하기나 할까요..엉킬까봐 불안하네요.. 세미플로팅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가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해결사채비를 계속해야할지..그냥 속편히 원봉돌 채비로 돌아서야 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