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정말 이상해요..원인이 무엇일까요!!나름대로 고견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a저수지에서 거의 세시간만에 한 삼십수하는 빗발치는 집어의효과때문에 붕어37짜리..그리구..아홉치되는녀석들만 모조리 잡았는데....
그래도 무언가가 잉어든 무엇이든 대물이 나올것같아서
그다음날..그다음날...계속 출조를했는데....조과가 5치 세마리였거든요
왜..이렇케 입질이 아주 팍 끈겼는지 매우 궁금합니다.....저수지형태는....
비탈진형태구요 아주 물이 많이차있는 만수위이구요....녹조가 상당히 끼었구요...
불순물이 물위로 떠다니고..수심은 3미터 육박하구요!!왜..이렇케 순간 입질이 팍 끊겼지요....나름대로 이유좀 제시해주세요!!
두번째!!하두 입질이 없어서 b의 저수지를찾아갔습니다....이저수지는 평지형이구요
물을쫙 뺐더라구요...물을 빼고있는상황이구요..수초나 땟장이 잘 발달되어 있는것같은데...수심은1미터정도되고...2.5칸대로 공략했는데..하루종일 두마리..잡았습니다
왜그렇쵸...a저수지만 안되는줄알공b의 저수지를찾아갔는데 여기또한 입질이 영!!~~모든저수지들이 불황인가요??이맘때가?
헐..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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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고요 허접조사입니다. ^^
1. 많이 잡은 날을 기억해 보시죠
날씨, 수온, 기압골, 달의 위치, 바람, 등등 엄청난 이유들이 있지요. 누가 어디서 4짜 잡았더라 이런 소리를 듣고 가면 빈바늘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연이틀씩 배출해내기도 합니다.
2.물을쫙 뺐더라구요...물을 빼고있는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면 대부분의 꾼들은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고기가 불안해해서 입을 닫아버리는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잔챙이들은 에외일수 있습니다.
유료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수가 진행되는 곳은 거의입질을 볼수가 없지요. 물론 새로 들어간 놈들은 잘도 물어줍니다. ^^
고기 들어가는 날 가면 되지요^^
어제 처가집에 갔다 오랜만에 낚시는 못하고 잠시 시간을 내서 유0낚시터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맘은 원인데.....
그곳에서 70가까이 되신 어르신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낚시도 게임인데 고기가 도망갈 기회를 50%를 줘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무식하게 굵은줄과 굵은 바늘로 한번 걸면 도망치지 못하도록 강제집행해버리면 재미없다면서....... 웃으시더군요.
고기떨어뜨리고 못내 아쉬워서 씩씩거리던 내가 얼마나 작아보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