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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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챔질의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찌를 예민하게 맞출수록 헛챔질 빈도가 많나요???? 찌를 3분의2정도 올렸을때 챔질해도 빈바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잡이터라 찌를 바늘달고 케미고무 보일때까지 맞췄었어요

바닥 떡밥 기준으로 볼때입니다
부력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바늘이 클 경우 잔챙이 입질시
또는 잡수 입질시 나타납니다
찌 올림을 잘보시면 답이 있을듯
빠른속도 올림후 내림은 잡수
조금 올라오다 내려감은 잔챙이

물밑 사정을 명쾌히 알수는 없지만
경험으로 볼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찌를 예민하게 맞출수록 챔질타임을 늦게 갖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2/3지점에서 헛챔질이 많다고 하셨는데

많이 올라온것이 기준이 되기보다는 정점( 슬로우~ 스톱 )에 챔질해 보세요.


몇가지로 실험해 보십시오.

- 미끼의 변화 (떡밥이라면 물성, 크기등)를 줘보시구요.

- 찌맞춤도 약간 무겁게...

- 챔질타임도 한템포 늦춰 가보시구요.

뭐 내용으로 봐서는 원인은 추정이되나 여러가지 변화를 줘가며

본인이 해결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또한 낚시의 매력이고 해결점을 찾으면 기쁨이 배가될테니 말입니다.
확실히 물속상황을 간파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헛챔질의 경우는 대게 답이 없습니다

대류의 변화에 따른 물의 탁도도 한몫을 하기때문에 변화에 따른 봉돌 무게 대응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미끼의 변화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니와

물속의 생태에 따라 다를수 있지요

예전에 확인 했을때 찌올림의 범인이 물방개의 소행으로 본경우도 있었습니다
가벼우면 한번흡입에 찌가 붕 떠오릅니다
물고 있는것과는 느낌이 다르조
제 생각에는 찌가 가벼운것 같습니다 함 바늘 때고
캐미 나오도록 마추는것이 낳을듯 싶네요
제생각도 뻐다귀님과 같네요.
찌를 예민하게 맟추다보면
가볍게 맟춰지기쉬운데다
바늘까지달고 맟추신다면
너무 가벼운거같네요.
그럴때는 오링을 하나 두개채웁니다 ㅎ 좀 덜해요 ...
제생각에는...바늘이... 살짝 떠있는거 아닌가 . 싶네요
살짝떠있을경우...고기가숨만셔도..찌가음찔음찔 올라올듯 싶어요.
제가 만년초짜라서. 걍. 참고만하시구요...ㅋ
봉스님 말씀대로 오링가감법이 가장편하고 좋습니다 ~ ^^
당연하지요~~ 오르락 내리락 신경쓰지 마시고 정점에서 머뭇 거릴때 챔질하셔요 요즘은 배수기라서 이쁜 입질은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이 블루길 입질처럼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네요~~
찌 방정맞게 움직이면 찌를 2목정도 내놓고 해보세요 그럼 봉돌 바닥안착 되고 덜 예민합니다
혹시 무거운거 아닐까요?
이미 찌가올라올때는 먹고 간거죠
처음 부터. 찌 맞춘시다고 생각하시고
바늘빼고 찌맞춤 상태 확인후 찌탑2목 내놓시고
다음 미끼변화를 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중요한건 우선 바늘을 빼고 찌맞춤하시고
제일 중요한것 한가지
찌을 한목에서 한목반정도 나오게 하고 낚시하는거에요
그럼 나온 찌탑에 무게로 눌려지는거지요
떡밥에 무게 때문에 사선입수된다면 가벼운 찌맞춤은
떡밥이 떨어지면 찌가 2.3마디 올라오기도하지요^^
잔챙이일 가능성이 크죠

7치 이상만 되어도 찌올림 입걸림 확실합니다.
저도 유료터에서 활성도가 좋고 개체수가 많은 경우 그런 경험을 해 보았었습니다.

이리저리 변화를 줘도 4~5회 챔질에 1회 후킹되었는데 떡밥을 콩알만하게 달고 찌가 상승할 때 챔질을 하니 100% 후킹되더군요.

찌맞춤은 바늘달고 케미 하단부에 맞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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