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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현장 찌맞춤

/ / Hit : 8504 본문+댓글추천 : 9

현장 찌맞춤은 한번만하나요?

 

현장갈때마다 하나요??


찌맞춤...
1.낚시터에서...
2.현장
3.찌맞춤을 그때그때 하시면...
4.더 없이 좋습니다.
5.그렇게...현장마다 찌맞춤을 그때그때 달리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6.현장 찌맞춤으로 소용 시간은 약 3시간 소요됩니다.
7.대편성 10대 기준입니다.
8.이 분의 (조과)의 차이는 있습니다.
9.시간의 여유가 있어도...현장마다 찌맞춤은 쉽지 않습니다.
10.거의 대부분은...한 번의 찌맞춤으로 사용합니다.
보통의 현장 찌맞춤도 맹탕에서 하는 것이 전부이죠.

땟장을 넘겨치거나, 특정 장애물이 얽힌 포인트에서는
정확한 현장찌맞춤 자체를 할 수가 없으며,
오로지 꾼의 지식, 경험치, 관록으로
현장상황 때문에 찌맞춤값이 어찌 변화되는지,
그 변화된 값을 계산해 내거나 감안해서
현장 상황으로 인해 의도된 채비나 낚시법이 정상적으로 구현되도록
낚시인이 직접 조율을 해야 하죠.

이것도 또한 현장 찌맞춤이죠.

제 아무리 현장 맞춤일지라도,
맹탕에서 맞춘 채비는 맹탕에서만 맞춰진, 맹탕에서만 정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채비일 뿐이고,
현장상황이 맹탕에 비해 달라지면 그에 맞춰서, 인위적으로 조율해야 하는 것도 현장 맞춤이죠.
(포인트가 땟장을 넘겨쳐야 하니, 나의 채비로는 채비가 0.1~0.15g정도 가벼워졌을 것 같으니...최소 0.1g짜리 추가링을 단다던가............)
S모그님 낚시 박사 십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댓글이 낚시바이블이네요.
초보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같은 경우 집에서 일단 수조통에 넣어서 맞추고
노지 나갈때 마다 기본 10대 전부다 현장 찌맞춤 합니다..한대 찌맞춤 완성 할때마다 옥시기 미끼 달고 던져놓고 또 다른거 찌맞춰 가면 해요..그리고
편납을 감아서 쓰는 추라서 편납을 붙이고 짜르고 할때 그나마 빨라서 그렇게 사용하고 하고 있네요..
현장채비를 그날 그 장소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장소라도 계절에 따라 다르고 아침, 점심, 저녁, 새벽에 따라 부력의 변화가 있습니다.
적어도 2~3회 정도 낚시 중에 부력을 확인해봐야 됩니다.
계절에 따라, 터마다 수온등 환경이 매번 같지 않으니,

하는게 제일 좋긴합니다만..

그게 알고있으면서도 안할때도 있네요
수조맞춤후 현장에서
그냥합니다.
카본4호줄에 1g분할채비 수조통
케미고무맞춤 하면 현장에선
수심측정없이 케미머리 아니면 수면일치가
됩니다.
찌올림에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현장맞춤을 너무 예민하게 하시면 매 현장마다
찌맞춤을 확인하셔야 됩니다.
너무불편하죠.
어느 정도 무게갑은 무시하시고 찌맞춤하셔도
됩니다.
예민한 찌맞춤을 원하시면 매 현장맞춤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정밀 찌맞춤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조통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민한 낚시를 추구하는분은 현장찌맞춤을 하는게 맞구요
저같이 원봉돌채비를 하는분은 수조찌맞춤 한번으로
1년내내 그냥 합니다
원봉돌 노지낚시는 수조에서 맞춤후 그냥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약간 무거워도 찌올림이 양호합니다
현장찌 맞춤은 계절따라 수온따라 미세한 찌올림을 보기위해
양어장 이나 관리터에서 하는 것이지요
특히 손맛터에서는 필수입니다
전 찌부력 4.2g으로 통일하고 전자저울로 맞추고 현장은 1년에 한두번확인합니다..아주편합니다..
ㅋ좀 게으른 편이라
한번 맞추고나면
채비 교환시 합니다~^^
잘 들어가지 않는곳은 무게추링으로 가하고
맹탕 깊은곳이나 저수온기는 감합니다ᆢ
동일찌를 사용하여 고정무게에 링 갯수를
계산해서 무개를 잽니다ᆢ
저는 주구장창 무거운 풍덩 채비 입니다
붕어를 못잡으니 찌맞춤 때문인가라고 의심하니 딜레마에 빠지고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맞추고 나면 신경 안씁니다
원봉돌 채비시는 낚시대 세팅하고 수심 찾기 전에 찌를 최대한 내려서 빈 공간에 던져 보고
찌가 수평맞춤이상으로 올라오면 좁살봉돌 1개 정도 채결후 바로 낚시합니다.
그 이상은 필요성을 못 느끼겠드라구요

근데 문제는 옥내림 낚시시에는 위에 몇 분 말씀하신것 처럼
계절따라, 수온따라, 저수지따라, 또 수심에 따라 찌에 미치는 부력이 다 다르드라구요
그래서 옥내림 낚시때는 매번 하는 편입니다.
옥내림은 편납을 사용하기 때문에 편납 가감으로 찌맞춤하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리더라구요.
편하게 찌맞춤 하실려면 우선 부력이
전부동일한 찌 셋팅하시고 저는 4g 동일
덩어리낚시대는 수조 찌마춤 1년 내내
떡밥 내림대는 1~2대 정도는 현장 찌맞춤
으로
괜히 시간낭비 할필요 있나 싶어
편하게 갑니다
채비끊어지믄 다시합니다 ㅎㅎㅎㅎ
2~3년 동안 안하기도 합니다

원봉돌의 장점 이쥬 머 ㅎㅎㅎ
저는 스위벨 변형 채비 사용 합니다..거의 원봉돌 인데 봉돌 과 스위벨의 간격을 거의 안주고 스위벨의 예민성을 어느정도는 유지 합니다..
저도 수조 찌 맞춤 후 현장 찌 맞춤은 안 합니다..수조 찌 맞춤 할때는 찌탑 한마디에 맞추면 현장에서는 찌 고무 아래 부분에 짜 맞춤 됩니다..
이 맞춤이 언뜻 보기에 무거운 찌 맞춤 같지만 낚시 하기에는 딱 좋은 상태 입니다..저는 손맛터만 다니는데 찌를 올려주는 입질이 많이 나옵니다..
헛챔질도 많이 줄어 들고요..현장 찌 맞춤 을 하게 되면 찌고무 딸깍이나 찌 탑 한마디 에 많이 맞춥니다..저도 현장 찌 맞춤 할때는 실제 이렇게 맞추었고요..(현장 찌 맞춤 안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현장 찌 맞춤 이렇게 하고 실제 낚시 할때는 빠는 입질이나 헛챔질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그러한 현상이
많이 줄었습니다..그리고 현장 찌 맞춤한 찌를 집으로 들고와 소조에 다시 맞추어 보면 찌탑 3~4마디가 수조에서 올라 오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상당히 가벼운 찌 맞춤이 되었단 얘기이죠..이러한 채비로 낚시를 하면 빠는 입질,헛챔질,총알 입질 등이 당연히 나오게 됩니다..현장 찌 맞춤을 안하니까
입질이 없더라도 찌 맞춤 부터 의심하고 다시 찌 맞춤 하던 번거러운 일이 없어 졌습니다..낚시가 편해 졌습니다..이렇게 낚시해도 옆의 스위벨 채비
사용 하시는 조사님들 보다 조과는 안 떨어 집니다..(1번 출조 8시간 정도 낚시에 40~50 수 정도)..
첨언 하자면 수조에서 찌탑 한마디 찌 맞춤 하면 현장에서는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 되게 됩니다..반면 현장에서 찌탑 한마디나 찌 고무 딸깍
맞춤은 자칫 잘못하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안되고 봉돌이 뜨게 됩니다..이러면 입질이 다양하게 나오데 됩니다..올림 낚시는 반드시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되어야 합니다..그래야지 입질이 안정적이 됩니다..
많은분들이 댓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 갈때마다 현장에서 현장 찌맞춤을 해야 됩니다

왜냐구요?
계절에 따라, 또는 물의 탁도에 따라 수온 변화로
찌맞춤의 높 낮이가 달라 집니다

그러면
그 많은 낚시대 마다 찌맞춤을 달리 한다면
낚시 재미도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만 듭니다

그래서
내가 쉽게 현장 찌맞춤 하는 방법을 참고하라고 올려봄니다

1. 한사람이 만든찌나, 한 회사에서 판매하는 동일 찌를 사용 합니다
그 만든 사람만의 그 찌의 형태 무게중심등 일률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단 모든 찌의 무게가 같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서 3칸대의 봉돌 무게가 3g이 적당한데, 5g의 봉돌을 사용하면
필요없는 2g은 붕어에게 이물감을 줍니다

그래서 낚시대 칸수에 맞는 봉돌 무게를 사용하면 이물감을 줄이고,
찌도 많이 올리는등 그 찌의 특성을 알수 있습니다

1.현장 찌맞춤은 어느 장소이던지 현장에서 낚시대 1대를 초리대 까지 물에 담그는데
찌도 물로 닦아서 1m 수심이라면, 80cm 깊이에서 찌맞춤을 하면

*** 수면으로 올라온 찌톱 높이가

그날 그곳의 수온등 환경에 적당한것으로, 1대를 기준으로
모든 낚시대의 찌 맞춤을 그 높이 (예를 들어서 1마디면, 모두 1마디에)에 맞추면 되겠습니다.

그리하면
현장 찌맞춤으로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같은 바닥낚시라도 오로지 대물만 노리는 다대편성 낚시냐 손맛마리수 낚시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손맛위주 마릿수 낚시라면 원줄 모노에 옘
(글 수정이 안되네요)

이 부분은 같은 바닥낚시라도 오로지 대물만 노리는 다대편성 낚시냐 손맛 마리수 낚시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손맛위주 마릿수 낚시라면 원줄 모노에 예민하게 맞추는것이 좋기 때문에 현장 맞춤을 무조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조에서 너무 예민하게 맞추면 현장에서는 유속 바람등 영향을 받기에 추가 바닥에 완전 안착이 안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물낚시는 보통은 잔챙이와 잡어 성화를 버텨야 하기 때문에 수조에서 기본 표준맞춤만 하고 현장에서 1년 365일 변화 없이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단 원줄을 카본3~4호정도를 선호하는 편이고 카본줄 자체가 비중이 무거워서 가라 앉기 때문에

부력에도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이죠

저는 케미 없이 케미꽂이 하단 맞춤으로 낚시 합니다 올릴놈은 6~7치도 잘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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