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찌맞춤을 처음해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관리형 저수지를 다닙니다. ^^
그런데 궁금한것이 하나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바늘없이 봉돌/케미 꽂아서 납을 깍아서 찌를 맞출때...
찌가 서서히 내려가다가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다시 올라와서 케미끝부분이 수면에 일치하게 하는것이 맞는가요???
아니면 찌가 서서히 내려가서 그대로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하면서 멈추는게 맞는건가요???
해답을 알려주세요 ^^
" 현장찌맞춤 궁금증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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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서서히 내려가서 케미 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맞춥니다.
찌맞춤 기본은 있지만 정석은 없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편하고 믿음이 가면 됩니다.
즐낚하세요.^^
토종 붕어터 라면.. 1번 잠겼다가 올라오는 찌맞춤...
짜장 붕어터 라면...2번 내려가면서 케미꽂이 하단 맞춤...
요래 하시면 되겠습니다^^
관리형 저수지 특성을 파악하시어 대류가 심하면 케미끝 수면 일치 찌맞춤 하시고요,
입질이 좋을때는 서서히 내려가 케미고무가 꿈뻑하고 잠길정도의 찌맞춤하시고 찌톱 반마디 내어놓고 하시고요,
예민한 입질일때는 찌톱 반마디에서 한마디 노출로 맞추시고, 낚시하실때에는 찌톱을 한마디 이상 내놓고 낚시 하세요~
모두 바늘빼고 찌맞춤이예요~
먼저쓰신 회원님 말씀처럼 입질형태가 바뀌므로 쇠링등 편납을 이용하시어 가.감하시면 보다 나은 찌맛을 보실수 있으실꺼예요~
참고로 찌놀림이 빠르면 무겁게, 덜올리면 가볍게 입니다.(아주 무거운 찌맞춤일때 빠른 입질 표현)
지금 천둥치네요~ 낚시대 하늘높이 들지 마세요^^
정말 알수록 힘든게 낚시인가 봅니다.
낚시하던 소실적 생각이 간절히 나는 이유는 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