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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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료터 낚시 중인데요.기온이 내려ㅈ가면 찌맞춤을 새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한창 더운 여름에 찌 고무 하단에 딸깍 맞춤으로 낚시하다 기온이 뚝 떨어진 오늘 유료터 낚시 왔는데요.

찌맞춤을 하다보니 찌 탑 두마디 정도 찌가 올라 오네요.

그래서 오링으로 찌고무 하단에 딸깍 으로 맞추고 낚시는 하고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찌탑 두마디 정도가 올라 오는게 정상 인가요? 답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통상적인 상황가는 반대의 상황이네요..

순수 물만 놓고 보면 사실상 겨울이나 여름이나 온도에 따른 비중은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부력에 영향을 주는것은 분수물입니다.. 여름에는 분순물이 많이 물이 탁하고 겨울은 맑습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물의 비중은 여름이 훨씬 높습니다..
여름에 맞춰놓은 찌마춤으로 겨울에 담궈보면 겨울에 찌맞춤이 더무거운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같은경우는 아직 온도가 높고 낚시한 곳마다 분순물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하는 낚시터에서 더 가벼운 찌마춤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조금 수정 보시고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찌가 살짝말라서 그런듯 싶네요..저도 낚시하고 몇일있다가 같은곳에가서
현장찌맞춤하면 대부분찌가 두세마디 가벼워져 있더라고요,참고로 전 고가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물의 온도가 섭씨 4도 일때 물의 비중이 최고입니다. 물의 비중이 높을수록 찌는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물의 탁도가 높을때도 찌는 가벼워집니다.

탁도가 같다면
여름에 맞춘 찌가 겨울에는 동동 뜨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정밀한 낚시를 구사하신다면
낚시터에 가셔서 찌맞춤을 바로 하시지 마시고
채비를 투척후 대략 10분정도 기다려 주심이 좋습니다.
한동안 낚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투척하면 예전보다 비교적 가볍게 나타납니다.
물속에 어느 정도 담궈두시면 그런 현상은 조금 줄어듭니다.
10분 이상을 담궈 놨는데도 찌맞춤이 달라져 있다면
다시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낚시를 그냥 해도 상관이 없을수 있겠지만
입질이 없으면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찌맞춤...
1.현장마다...
2.각각 다른 (찌맞춤)을 하신다면 더 없이 좋습니다.
3.(조과)에도 차이를 보입니다.
4.그런데...
5.할일이 너무너무 많고...
6.낚시가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7.한 가지의 (찌맞춤)으로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8.(찌맞춤)의 대한 채비의 불편을 최소하 할 수 있습니다.
9.한 번의 (찌맞춤)으로...
10.(장소)를 가리지않고 사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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