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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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찌맞춤과 수조통 찌맞춤의 차이점??

대게 보면 찌를 찌통에서 맞추시더라고여~ 근데 전 한번도 찌통에다 맞춘적이없고 낚시터에서 현지 찌맞춤을 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이 큰건지여? 그리고 찌올림에 영향을 많이 주는지여?? 아님 상관이 없는지여??

상관없다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찌올림에 영향을 많이 주는지의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죠.

수조에서 맞춘다음 현장에서 수정하기 때문에 어차피 똑같은거죠..

그냥 하시는대로 하면 될듯싶습니다.
외사람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가 하던데로 찌맞추면 대겟내여 ㅎㅎㅎ
당연히 차이 납니다...

다만 노지에서 토종 상대 하거나 유료터 라도 활성도가 좋을때는 무시해도 좋을정도 라고 할까요....

하지만 그날의 수온이나 물의탁도. 수심.낯과밤의기압차이....미세하나마 찌에 영향 있습니다~

예민한찌맟춤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낚시중에도 수시로 체크 하시더군요~
차이가 마니 납니다 수조에서 맞춰서 현장에서 해보면 굉장히 무겁습니다

당연히 현장에서 찌마춤을 해야합니다
수조에서 찌맞춤을 미리하는것은 현장에 도착해서 좀더 시간을 절약할수있는 방법이라 생각되며(특히 다대 편성하시는분)

수조에서 여러 위치에 따른 찌맞춤을 하다보면 찌맞춤의 위치에 따른 바늘과 봉돌의 안착상태를 좀더 정확히

알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수조에서 찌가 내려가는 속도에 따른 찌맞춤도 익숙해 지다보면 현장에서 찌가 내려가는 속도만 보고도

봉돌을 어느정도 더 깍아야 되는지 좀더 빨리 알수있으니 좋구요

대류나 바람의 세기 낮과 밤의 기온차 등등에 따른 봉돌의 부력 조절도 휠 쉽게 감이 오지않나 생각합니다.

떡밥낚시위주로 하다보니 예민한 찌맞춤에 채비안착의 중요성도 무시를 못하겠더군요

좋은 손맛보세요^^
여러님들의 좋은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아..찌 맞추는것도 참 보통일이 아니내여 ㅎㅎㅎ

많은 도움 받앗습니다 여러님들^^
정답은 수조통 사지 마세요^^
어짜피 현장 가서 다시 맟춰야 하니까요^^
저도 사놓고 애물단지 됐네요;;;
현장 찌맞춤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것도 그날 그날 기상여건과 자기 채비에 따라서

허나 제 생각은 자기만의 찌맞춤이 정립되지 않으신 조사님들께서는 반드시 먼저 수조에서 찌맞춤에

대한 연구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찌 부력이 저부력이냐 고부력이냐에 따라서 원줄이 1.5호줄이냐 3호줄이냐에 따라서 아님 카본줄이냐

모노줄이냐에 따라서 눈앞에 보이는 찌높이는 같아 보이지만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채비의 모습은 천차만별입니다

아직도 많이 배워야될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아직도 수조에서 찌맞춤을 해보곤 합니다 (채비교체를 자주하는편이라서)

현장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거나 기온변화가 심해지면 분명히 찌가 흐르거나 찌오름폭에 차이가 나는걸 많이 느끼고 있으니까요

단 두세마디에 챔질을 하시는,잡는걸 즐기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조금 덜 신경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력차이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원줄의 차이도 큽니다.

카본사와 모노필라멘트사와의 비중차이 또한 대단히 큽니다.

유료터에서의 떡밥낚시라면 아시겠지만 카본사로 전자찌 등을 맞춤하기란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니지요.

삼십센티를 내려놓고 하던, 어찌하던 카본줄 차체의 침력은 도리가 없습니다.

수조통에서 카본사로 맞추었다해도 수심이 나오는 자리에선 수심만큼 올려지는 카본사 혹은 그반대로 모노사의 비중에

따라서 침력이나 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그외에도 자연노지의 물의 온도나 대류상황이 생길정도의 수심에 기인하기도 하구요.

현장찌맞춤이 우선이거나 수조통이 우선이거나를 판단하는건 개인의 몫이며 취향인듯하네요.

예민하게 맞추는 유료터 양어장 낚시가 아니라면 별문제는 적지 않을까해요.

즐거운 낚시되길,,,
찌는 그날 그날 현장 맞춤이 제일로
좋습니다 물온도 차이 그냥 넘길 일이 아니거든요
그날 온도따라 조금씩 차이가 남니다
수조 찌맞춤을 하신채로 현장에서 찌맞춤을 하시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무겁게 가라앉죠...^^

예민한 맞춤을 추구하시는 성격이시라면 현장에서 좀 깍아주셔야해요...

저같은 경우 미리 수조찌맞춤을 하지않고 현장에서 찌맞춤을 합니다만...

미리 준비하고(수조찌맞춤) 가셔서 준비하는게 시간상 더 빠르고 간편하답니다...^^ 특히, 초보조사님들껜 더욱더 편하죠...^^

즐겁고 행복한 조행 되시길.......^^
현장 찌맞춤... 한때는 수조통에서 1차찌맞춤을 하고 현장에 도착해서 다시 봉돌 깍아내고 했더랬습니다

전형적인 유로낚시터 채비법이죠

올해 아직은 옥.새.콩을 사용않해받습니다 왜냐면 3월초 글루텐대물낚시를해서 아직 채비를 못바꿔놨습니다

주말꾼인데 올해 3월부터 32~35 월척으로 5~6수 저번주에는 생에 첫 4짜를 잡았습니다

채비법은 이제까지 떡밥낚시하던 개념을 깨버린 계기가된거죠 그랜드맥스 4호원줄 PE합사 3호 목줄 후지꾸 8호바늘

찌맞춤은 수조에서 찌와 봉돌만 달아서 수평 맞춤 (3~4월까지는 떡밥찌로 그후로는 행낚소류지로 교체 ..생미끼 낚시때 이세11호

로 교체 용이) 현장에서 던지면 줄무게 바늘무게 등해서 조금 무겁게내려갑니다

지금 바닥은 굉장히 수몰 수초로 엉켜져 있습니다 이렇게 채비해도 두어번 투척을 해야 채비가 바닥에 안착을 하죠

바닥이 안착되는것을 느끼실겁니다 (예민한 찌맞춤은 바닥에 안착했다고 자주착각을 줍니다)

밤새 한두번의 입질에 대물찌가 끝까지 올라옵니다

너무 어렵게 보이던 채비법 ... 인제는 즐기면서 대물도 낚는 믿음이 생기더군요

너무 주절거렸네요 저는 하우스 채비법으론 노지를 공략하는데 굉장히 피곤한다쪽에 한표를 줍니다
저도 찌를사서 하두심심해서 회사에 자판기 종이컵모으는 통 다빼서 물이빠이 채운 후 영점 맞췄는데...수조랑 현지노지랑 부력 틀립니다...위에서 말씀하신데로 미리 맞춰서 시간을 절약할수있을뿐이지..비록 큰 차이는 아니지만..수조보다 노지가서 부력 다시재보면 조금 잠깁니다..즉 무겁다는거죠~~~ 참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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