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를
2번가면 1번정도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찌가 제자리에서 미세하게 소용돌이(제자리에서 50원 동전 크기만큼의 반경으로 도는 움직임)가
일어나는 현상을 자주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예신이라는 생각에 챔질을 준비 할 정도로 제게는 선명한
움직임지지만 그 뒤로
한번도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확인을 위해 쌍안경 구입예정입니다. ㅋ)
찌의 말뚝에서 오는 착시 현상인지? 아니면 실제 일어나는 상황인지?
여러 횐님들께서는 이런 경험이 없으신가요?
그렇게 추정되는 찌의 움직임은 늘 봅니다만
바닥에서의 입질로 찌가 빙글 돈다거나
그와 비슷한 움직임이라 느껴지는 현상은 보지 못 한거 같습니다.
혹시 수로나 강으로 출조 하시지 않으신가요?
물론 입잘을 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많은 찌들을 보느라 생긴 착시? 같은듯 하더군요..
12~16 개의 찌들을 예의주시 하면서 보다보니
두리번거리다 하나의 찌를 보고있으면
그런 현상들이 보이고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착시현상을 느끼곤합니다.
큰늠이 기둥줄을 스윽..스치고 가는건가 ?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물속 상황을 상상하는것도 또한가지
재미죠..^^
풀리면서 돌아가는거 같은데요????
잡어 아니면 잔챙이들 소행인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서 붕어나온적 한번도
없네요. 저는.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