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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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님께서는 어떻게 챔질하십니까?

제 조우는 챔질시 몸쪽으로 당기면서 챔질을 하고요. 저는 무조건 드는 챔질을 합니다. 당기는 챔질시에 낚시대 탄성을 이용하는것에 불리함이 있을것 같은데요. 회원님께서는 어떤 챔질을 하시나요?

4038 번 세월을낚아 님 질문 보시는것도 좋으실거같습니다 ^^
ㅎㅎ 질문 취소합니다.죄송해요.ㅠㅠ
대가 가벼워 운영하기 편하면 걍 들구요
무게감이 드는건 몸쪽으로 살짝 땡긴후 동시에 듭니다
챔질은 스타일입니다~습관이구요 ㅋㅋ
월이 마니하셔요~
그냥 드는 챔질이 편하고 좋습니다. 당기면서 드는 챔질은 몇번 하다보면 어깨 팔 아프고 옆에서 보면 정말 웃기던데요..

얼마전에 양어장에서 낚시하는데 옆 조사님 당기면서 드는 챔질하는데 3시간 동안 헛챔질만 하더이다...

선배와 전 마구 잡고 있는데.. 그래서 한마디만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챔질이 확실하게 안될것이니 그냥 드는 챔질하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잡아 올리더군요..
감사감사합니다. 질문드린것은 제 조우가 원줄을 터트려서요. 지금껏 저는 챔질시에 원줄이 나간적이없어서요.
ㅋㅋㅋ ~~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저수지을 잡듯이힘차게.....ㅋㅋ
들어올리나 당기나 미나 다 똑같습니다 ㅋ
바늘이 똑같은 방향으로 늘 안착되는것도 아닌데요
뭐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단 대물 낚시를 하심에 있어서는 몸쪽으로 끌어 땡기는 챔질을 추천 합니다.
대물 낚시 특성상 수초나 부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에 낚시대를 편성하게 되는 대요
이럴때 초릿대 부분이 풀에 닿아있거나,물에 잠겨있는경우 낚싯대를 그냥 들어올리게되면 초릿대가 걸려서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냥 맹탕이라면 어떻게든 쳄질을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초릿대 부분부터 2마디정도 물에 담궈논 상태에서 낚시하신다면
들어올리는 챔질보다는 몸쪽으로 땡기는 쳄질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킹시 들어올리는것보단 떙기는게 후킹도 잘되더라고요..(지극히 제 경험상입니다)
1980년대 이후는 챔질시드는것이 대세아닌지요
그전엔 몸쪽으로 땡겼읍니다
대물낚시기준으로 하면... 무조건 들어올립니다. 그러나, 중층, 내림, 전층, 떡밥은 조금씩 다릅니다.
당기는 챔질은...오래된 무거운 그라스대쓰시는 나이드신 조사님들이...그렇게 하시더라구여..

가벼운대를 드려도...버릇이 되서 그런지..당기시더라구영....

세대가 바꼇습니다....^^
붕어회님 말씀이 맞습니다.
무거워서 당겼습니다.
그라스대도 그렇고 이후 향어낚시 유행할때 장대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무거워서 당겼습니다.
그게 몸에 밴것 같습니다.
요즘은 가볍고 경질대라 손목 스넵으로 챔질하고 세우기만해도 제압이 되지 않습니까...

추 =
낚싯대를 수중에 많이 담그고 사용히면 대나 도장면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가 아니면 초릿대 이상 담그지 않습니다.
챔질에 초릿대가 부러진다면 챔질에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챔질은 빠르고 가볍게...
가볍게 손목으로 채주는 힘으로도 붕어 주디 찢어지고도 남습니다.
제 조우가 항상 챔질을 강하게해 가끔 낚시줄 또는 초릿실 초릿대를 해먹곤 하지요 낚시를 오래 했는데도 고치질 못하더라구요.
왜그러나 봤더니 딴짓할때 찌오르면 갑자기 흥분해서 ....성격 때문인것 같습니다.
말이 많았습니다...잠이 안와서요...
챔질은 습관이구요^ 가벼운대는 위로 챔질^ 무거운 장대는 당겨야합니다^ 위로들면 손목 다칩니다^ 어디로 채든 챔질 타이밍이 중요^ 즉 속도가 정확해야 하구요^ 잡는게 정석입니다^
둘다 장단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드는 챔질
양방에서 빠르게 훅킹을 요할 때아주 좋습니다.

그렇지만
노지 장애물 지역의 경우 좀 덩어리가 된다 싶으면
순식간에 째 버리기 때문에 드는 챔질로는 훅킹은 쉬울지 몰라도~
순식간에 제압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대물 잉어의 경우 이런 챔질로는 대 세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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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다니신다면~
당기는 챔질

양방 다니신다면~
드는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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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대물만 하다가.......간만에 떡밥짬낚시갔습니다

챔질이 뽑아올리는버릇이 들어서그런지 그렇게하다가 찌톱뿐지러졌습니다.ㅜㅜ
젠장~~ 수제찌 선물받은건데 ㅡㅡ
라이트닝님..
드는 챔질로 제압이 안되는 빅사이즈를 당기는 챔질로 제압한다는 것은
낚싯대의 탄성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힘겨루기인데..
그러한 경우엔 원줄과 목줄 그리고 바늘의 절대강도에 비례하여
채비가 견딜수 있는 한계가 결정되어 진다고 봐야겠습니다.
위의 여러분께서도 말씀하신것과 같이 개개인이 선호하는 방법은 다르겠으나
위로들어 올리는 형식의 챔질이 근래의 표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드는 챔질 당시 살짝 들면 처음엔 걸렸다는 걸 제대로 못느끼지만

조금 더 대를 세우면 제대로 후킹된 걸 느낄 수 있더군요.

요런 손맛도 있어서 많이 세우진 않고.. 초기 제압은 늦지만 바늘털이 맛은 있더군요.

당기는 챔질은 습관적으로 찌를 보지 못하고

입질이 왔을때 허겁지겁.. 자동적 챔질 습관입니다.
마음은 앞으로 당기면서 챔질하면서 손맛을 즐기리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앞으로 당기는지 위로 올리는지 챔질만하면 순식간에 제앞에

붕어가 날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실상 제스스로도 제가 어떤 챔질을 하는지 궁굼합니다
대물이다 싶으면 드는 챔질. 잔챙이는 당기는 챔질. 당기는 챔질이 원안이구여 대물일때 물고기가 나와 멀어지고 있을때 즉, 물고기와 낚시대와 내가 일직선일때는 당기는 챔질을 하게되면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힘이 낚시줄의 한계치를 초과하여 줄이 터질 수가 있습니다. 대물낚시나 양어장 낚시를 할때는 드는 챔질이 유리하겠져! 하지만 원안은 당기는 챔질입니다. 즐출하세요///
저는 원래 드는 위로 쭉들어올리는 챔질을 하였는대

어느순간 보니 손목으로 하고있었습니다 ㅡㅡ;

편하데요 ㅋㅋㅋ

낚시를 하다보니 자연스래 변하나봄니다
저도 당기는 챔질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위로 사정없이 드는 챔질로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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