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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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는 낚시경력을 어떻게 말씀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름수위에 많은 분들이 출조를 강행하고 있읍니다 안출 하시기를 바라면서요~~~ 저는 많은 분들과 대화를 자주합니다 꾼들이야 ~~묵묵히 자기주장 없이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걸로 압니다만 입담꾼들은 낚시에 대해서 절대로 꿀 리지를 않읍니다 인증샷만이 증거물인데~~~ 대체 낚시경력이 얼마나 되시길레 그- 많은 대물들을 다 잡아 보셨을까요? 회원 님들께서 낚시경력을 어떤 기준으로 잡고 말씀 하시는지요?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경력은 낚시기간만이 다가 아니라고 봅니다. 몇십년 하신분도 여전히 쓰레기 고성방가 등 똥꾼경력이....
진정한 낚시인의 경력은 자연을 사랑하며, 보이지 않는 지켜야할 기본 매너 등을 고수하시는 바로 지금의 당신!! 월척인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는 혼자보다 누군가에게 끌려가서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또는 부친의 가르침이 있거나 부친을 보고 자연스럽게 쪼는 어려서부터 환경적으로 입니다..
이때 처음낚시를 가르치는 사부가 잘하면 잘 배우더군요.. 끄레기 챙겨오고 고성방가 안하고 말이죠..
타이슨이 이빨로물어도 권투선수는 선수입니다..
메달못따본선수도 경력은 다 있습니다.
경력만 볼때 고기를 잡던못잡던 자연을사랑하던 안하던 일단 다 경력입니다.
나머진 다른방식의질문때 필요한 답변이 되겠지요..?
좀 뭐하지만
낚시 40년은 더하였지 싶은데 윗분 말씀대로 하자면
초기 10년은 한 달에 2번 정도 재미로ㅡ
그 후 30년은 연간 적게는 50회 많게는 300회 출조라 제가 생각해도 미친 인생이었네요
그렇다고 낚시가 직업도 아니고 ^^
그리고 조력, 최대어 그런거 관심도 없고 모릅니다
누가 이야기 하면 들어주고 그냥 네ᆢ네 합니다^^
저야 항상 조력 2년차라고 합니다
앞치기 잘 되는 낚시대 찾고 대 보다 줄 짧게 묶는데 조력은 따져서 뭐합니까?
현장가면
그 날의 조과가 문제가 아니라 자세만 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말은 프로인데 점빵 차리는 자세나 속도 보고 작대기 던지는 것 보면 한 눈에 알아봅니다^^
이런 말 자체가 무의미할겁니다
그냥 낚시는 초보도 프로도 없습니다
조력 웃기는 소리고요
현장가면 그 날은 누구나 하루 초보일 뿐입니다
낚시바늘 3초만에 묶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전에 같은 초보입니다
항상 이러한 이유로 낚시회 가입 싫고 독조나 2인 낚시가 가장 편합니다
언젠가 유료터에서 옆에 앉은 아저씨들끼리 낚시 무용담으로 꽤 시끄러웠는데요 낚시 경력이 몇 십년이니 몇짜까지 끌어냈느니 그러면서 1칸 대를 '아나고'대라고 하지를 않나 쌍포 떡밥 캐스팅 하면서 들 계속 낚시대 좌우 위치 바꿔놓지를 않나 잉어 걸고 개끌어내듯이 마구잡이로 끌어내다가 낚시대 뿌러지니까 조구회사 낚시대 드럽게 만든다고 욕하지를 않나...
친구랑 마주보며 웃겨서 죽을뻔 했던 기억이...^^
현장가면 그날은 누구나 하루 초보일뿐입니다 라는 말씀 참 조력이 묻어나는 말씀 같습니다
아주 오래된 낚시대를 들고
볕에 그을린 구리빛 얼굴에 주름이 한가득 들어 있으며
가느다란 팔목엔 핏줄이 붉어져 있고
밀집모자아래로 흰머리칼이 늘어져 있던
언제나 외대만 고집하시고
제가 아는 낚시친구이신 80 고령의 황사장님

그분께서 우스개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낚시바늘 묶을 줄 알면 일단 초보는 넘기는 걸세 허허허"
저같은 경우에는 어릴적 동네어르신께 낚시보다 먼저 바늘묶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방법 그대로 사용합니다.
기준이없다보니 그런부분도 애매하조..
저도 한땐 그런부분에대해 생각했었네요..
40년을 낚시를 했으나 1년에 한두번가신분이나..
1년을 낚시를 했어도 1년에 100번가신분이나..

저도 15년넘게 낚시를 했지만 아이디대로 아직도 붕애이고 더배우고싶어 회사에서 몰컴하며 월척 뒤지고삽니다..
조력이야 어짜피 앞치기하는것만봐도 알아볼수 있지요..
인찌끼 벗어나는 순간부터,
내돈 들여서 장비 구입하는 순간부터,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주기적으로
물가를 찾을때부터
뭐 대충 이럴때부터인거 같은데요ㅎ
조력.우선출조횟수가중요하다고생각하지만.나만의낚시패턴은있어야지요.뭐좋다하면이채비.저채비.배움의자세도중요하지만 한방면의깨달음을얻으면 그게조력아닐까요?
명언입니다 "현장가면 누구나 초보!!!" 한수 배워서 갑니다..꾸벅 ^^
낚시 경력은...
1.아빠 손잡고 낚시가면...
2.그때 부터 경력 일까요.
3.그렇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4.언제부터 경력 일까요.
5.나혼자 스스로 채비를해서 출조 할수있수 있으면...
6.그때 부터 경력으로 보면됩니다.

7.찌맞춤하고...
8.원줄.목줄 기타 등등 채비 완성하고...
9.낚시터에서...
10.앞치기.스윙을하여...
11.붕어를 낚았을때...
12.이때부터 경력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13.아빠 손잡고 낚시 시작한 년도는 1990년.
14.나 혼자 채비 구성하여 낚시 시작한 년도는 2010년.
15.낚시 경력은...
16.2010년도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7.지금이 2014년도...
18.낚시 경력은 4년 됐습니다.
낚시대관리
투척자세
포인트안목
대화의깊이등등
많습니다
고수는 분위기 않탑니다
경력이중요하나요.어떤자세로낚시에임하는지가중요하지 주변사람에게피해안주고 자기쓰레기주워가는것 등 경력10년 20년무엇이중요할까요.하루를해도주변정리잘하면최고지요.....
낚시의경력 이라 함은 그사람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출조할때마다새로운도전이
계속되기때문입니다
또한 매너 를알고 자기만의 노하우가있기에
어느누구도 낚시인의 경력을 말할수 없을꺼라생각합니다
1년된조사님이 다른사람에게 는 무한의경력이
있서보일수있고
40년된조사님이계시더라도 다른사람들이
혀을츠츠차는 새내기보다못하다는말이나올수
있기때문이죠 이건 낚이인의 매너가 몸에 남아
있기때문일꺼라생각합니다
어떤이는 어릴때 아버지 따라서 가끔 낚시를 따라 다닌 시기부터 조력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송귀섭님이 조력이란 자기 스스로 낚시 장비를 구입하여 낚시를 다니게 되는 시기부터 조력의 시작으로 봐야 한다는 내용을 들었었는데 그말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낚시경력이 아니라 대부분 낚시를 시작한 시점들을 말하죠..
열살에 시작해서 일년에 한번 낚시하고, 사십살되도 낚시 경력 삼십년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낚시에 있어 경력만큼 허무한게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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