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조를 하여 시작부터 한마리 잡고 시작해서 기분은 좋았는데...
늦은 저녁이 되니 추워지면서 입질도 뜸해지더군요.
40센티 발사찌를 사용중인데 야간케미를 응시하던중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입질이 3마디에서 4마디 올리고 같은속도로 내려갑니다.
낮에는 5마디이상 끝까지 올려 챔질하면 모두 걸려 나오는데 이놈은 올리다 말아서 그냥 냅두었습니다. .. 낚시대 총 8대 깔아 놓고 1번(제일 좌측 3.4칸 우측끝이 8번)에서만 같은 현상이 일어나네요.. 이거는 징거미나. 애기붕어 또는 피래미, 작은 짜잘한 녀석이라 생각하고 계속 냅두었는데 밑밥갈아 줄때마다 이놈이 계속 3마디씩 올리고를 반복해서 귀찮아서 챔질해버렸는데 계속 헛챔질이네요... 붕어는 확실히 아니라 생각하고 이놈을 잡아 버리지않으면 계속 이런 패턴이 계속되어 큰붕어가 입질못하고 방해할것같아 마음먹고 집중해서 끌어내보니 10센티 꼬마 붕어였습니다. 또 시간이 흐르고 저녁이 깊어 지니 이런 작은 입질이 잦아 듭니다. ㅡㅜ
저는 큰 대물붕어를 잡고 싶은데 짜잘한 입질이짜증이 나 계속오니 더군요....... 그래서 작은 바늘로 바꾸고 미끼도 작게해서 다잡아버릴까도 생각해보고..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작은 잦은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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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똑같은...
2.입질이...
3.(3회)이상 반복되면...
4.(챔질)을 하십시요.
5.(챔질)을 하고 난 다음...
6.(미끼)상태를 확인 하십시요.
7.(미끼)가 훼손이 됐을때는...
8.(미끼)를 교체 하십시요.
9.자잘한 붕어가 낚일 때는...
10.채비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11.미끼를 큰것으로 바꾸십시요.
12.(새우. 참붕어) 4 - 5cm
13.(지렁이) 5마리 꿰기...
14.(옥수수알갱이) 3알 꿰기...
15.이러한 방법으로 하십시요.
떡밥낚시일경우, 글루텐을 되게 개어서 건탄처럼 딱딱하게 쓰시면 덜 피곤해집니다.
옥수수는 바늘이 허용가능한 4-5개도 끼워주세요.
하지만 걸러내다보면 언젠다 덥썩 큰놈이 물어 줄수도 잇으니 희망버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