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하우스용찌 50센치찌 2개를 샀는데 부력이 3~3.5푼나갑니다
올림찌인데 제가 듣기로 저푼 올림찌에는 길이가 45센치 이하가 적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위로 갈경우 케미때문에 찌의 입수가 사선으로 생길염려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칠려고 생각중입니다
찌다리+몸통길이가 24.5 찌톱이 25.5cm 약간긴다루마형찌인데 무게중심은 케미미장착시 몸통하단에서 3/1지점 케미장착시 몸통상단5/1지점정도 됩니다 이걸 40~45센치정도의 찌로 개조 할려니 무게중심이나 발란스가 이상해 질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무게중심만 따진다면 찌다리1센치 찌톱 5센치 정도 자르면 어느정도는 몸통에 올꺼 같은데 이러면... 찌다리가 너무 길어져버려 이상해질꺼 같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잘라서 찌를 개조하면 괞찮을런지 고수님들의 시원한 답변바랍니다 이렇게 개조할려는 이유가 제가 갈려는 하우스가 원봉돌 올림만 됩니다(케미장착해야됨)
50센치 하우스 기성찌 새로고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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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지면 장찌도 아니고 평균적으로 쓰는 사이즌데 부력도 3~3.5푼이믄 고부력도 아니거든요 저부력에 가깝습니다
원줄굵기 대비 찌부력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무게중심이 케미장착시 몸통 5분의 1 이라면 톱을 조금 5센지정도 자르셔도 무방합니다만 너무 저부력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봉돌의 무게로 원줄을 쫙 펴줘야 입질이 깔끔하거든요 부력 3.4푼찌라면 원줄1.호 이하를 쓰셔야 되도록 입질이 깔끔합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50cm 정도면 길이 적당할거 같은데요.
전 케미무게를 줄이기 위해 일자형주간케미를 잘라서 사용합니다.
일학찌에 장착된 일자케미를 3분의1이나 절반정도 잘라내고 사용하는거죠.
밤낚시는 안하는데..
밤에는 미니 일자형 사용하시면 차이 별로 없을 겁니다.
그리고 찌톱이나 찌다리를 자르게 되면 부력은 증가 합니다.
부력은 몸통에서 나오고 카본 소재인 찌다리나 찌톱은 무게로 작용하기 때문에..
잘라내고 봉돌 달아보시면 편납 추가해야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찌톱을 자르게 될경우 찌 본연의 입질표현 형태가 무뎌질수 있습니다.
찌톱은 거의 대부분 페이퍼로 갈아 최대한 가늘게 만들어 표면장력이나
마찰을 줄여 올림을 좋게 만들어 놨는데..
가는 부분을 그만큼 잘라내게되면 아무래도 좋지 않겠지요.
저도 장찌를 잘라 적당한 길이로 만든게 있는데..
사용은 안합니다.
아무래도 믿음이 떨어지니 손이 안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