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실언을 한것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9월 정출에 찬조한다고 임원진에게 약속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 차일피일 미루다가
날짜가 임박하여 만들다가 보니 정출 당일 오후가 되어서야 완성되었습다.
개인사정으로 저는 참석할수가 없어서 인편에 보낼려고 연락을 해보았지만 연락이 되지않는 곳이라....
찌라는 것은 어느 한공정도 그냥 빼먹고 넘어갈수 없는 것이며, 또한 찬조 물품이다 보니 더욱 신경이 많이 쓰여서 정성을 드린것인데 이렇게 실수를 하고 보니 무어라
할말이 없습니다만 임원진에게 양해를 구하며, 아마 10월 납회에나 선물로 쓰면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 듭니다
월님들 대물들이 많이 회유하고 일년중 가장 월척을 상면하기 쉬운계절이지만, 저녁에는 밤기운이 쌀쌀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고 건강유의하시면서 당찬손맛도 함께 느끼시길 바랍니다
찌 소 재: 삼나무(스끼목)
방수도료: 1)상도 - 샌딩신라 2회
2)중도 - 2액형 투명우레탄 5회
3)하도 - 투명카슈 2회
찌 길 이: 대선이모조 -26cm
보 석 찌- 24cm
부 력: 대선이 모조 1.2-1.5모메
보석찌 1.0- 1.2모메
케 이 스: 월척샵에서 구입한 기성품
9월 정출에 찬조할려고 만든 찌 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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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찌를 만들어 보았지만 그리 오래 지속 되지는 않았는데..
정성이 가득한 좋은 찌들을 상품으로 주신다니 회원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올해 가장 좋은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계절에 기록으로 이어지는 '498'하기를 바랍니다.
이제야 찌공방을 들러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님의 작품이 더 좋은 님을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10월 정출도 있고 11월 납회도 있습니다
기꺼이 님의 정성을 받아들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님의 넓은 마음만큼이나 큰 대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