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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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하시는분들은

만들어서 판매도 하나요? 원체 잘들만들어서 다들 탐네는거같은대

거의 글타고 봐야지예...

찌재료상이 그러데요 여기서 사서 만들어서 판다고...
제목 그대로 "공방"하시는 분들은, 공방 운영 목적이 판매를 위한것일수도있겠지만...
이곳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는 대다수?상당수?거의 대부분? 의 분들은 판매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매라기 보다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드시는데 공짜로 드리기는 그렇고....
다음작품을 위한 재료비를 충당하는 차원에서 판매하시는거 아닐까요........
맘에 드는찌가있어서 문의하니 상당이비싸네요....
판매목적하는분 아니면 낚시하면서 취미...
재료비 얼마나 한다고요..
판매 목적이 아니면 비싸면 안되지요..
공임 관리비 다받으면서...
찌 만드는것이 상당히 공을들여야되는걸로압니다 그리고 자기만에 디자인과 재원에맡는 찌를 원한다면 어느정도 그갑을 치러야되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임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돈을 받다보면은 점점 욕심이 생기게 되죠

예전에도 이런문제로 시비가 많이 있었는데 저의 생각은 재료비

정도 선에서 수고비 정도는 가능하다 봅니다

돈을받고 판다면 그건 장사꾼이죠
저도 허접사리 찌를 만들어 쓰고,,주변에도 나눠주고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작품올리시는 분들중에 개인적으로 요청하면 찌를 만들어주시는 분들도 제법되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상업성이 있다고도 할 수는 있겠지만..
찌가 너무 비싸느니..욕심이라느니..그런 말씀은 그분들에게 상처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상업성이라봐야..그다지 큰돈은 되지 않습니다.
공장찌처럼 대강대강만들어서 대량으로 팔면 어느정도 이득이 되겠지만..
마무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찌를 만들기란 쉬운것도 아니고..그만큼의 시간도 소요가 됩니다.

찌를 만들어본 입장에서..
여기 올려지는 정말 작품같은 찌들은..
사실 가격을 매기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심혈을 기울여서..선 하나하나 흐트러짐없고,,솜말이등의 마무리가 일정하고 완벽하게 된 찌들은..
공산품이 아닌 작품이라고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을..물감값, 종이값 으로 값을 매길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상용이 아닌, 실제 사용을 한다는 면이 있기때문에..
적정수준의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고..위에분 말씀처럼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원하는 수준의 품질과 마무리가 요구된다면..
어느정도의 비용은 지불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미술품과 같은 그런 유통구조가 찌에는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여기 월척의 찌공방같은 코너들이 그런역할을 음으로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기백만원 넘는 명품가방이 잘 팔리는것은,,그 돈을 들인만큼의 만족을 사람들( = 여성) 이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그런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 = 남성) 도 있지요~

너무 사나운 시선으로 보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만든 자작찌를 이곳에 올려 놨습니다..

집 사람이 그러더군요.. 나중에 나이 먹어서 공방이나 차려라!!! 하길래..

제가 물어 봤죠?? 자기는 낚시 찌에 대해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조건에서

실물을 보여 주며.. 이거 자기 얼마에 살거 같냐?? 했더니.. 사실 실물이

이곳에 올려 놓은 사진상 보다 훨씬더 색감이 살아 있고 이쁘거든요..^^ (개인적으로..)

헌데!! 집 사람이 만든 정성을 생각해서 1개당 만원씩 쳐줄께.. 하더군요..^^

나름 고맙다기 보단 내가 이찌 하나에 들인 정성이 대체 얼만데.. 이걸 만원에 팔겠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비행기 달린찌 온갖재료로 다 만든찌 다 만들어 쓰는데 아는 동생 주려고 몇달 공드려 만드러 조도 이넘은 사서만 씁니다 ㅡ공짜로 준데도 안써여 ㅡ ^^ 내가 솜씨가 없나?^^
내가 만든찌로도 잘 잡는데 이상하게 안쓰네 ㅡ 왜 그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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