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점 있는데, 사진은 15점만 올렸습니다.
깔끔한가요?
이건... 제가 만든 찌가 ... 아닙니다.^^
7년전만 해도 나무찌도 만들어 본적이 없었던 완전 문외한이던 시절,
광주에 아는 이가 소개컨대 찌를 곧 잘 만드시는 분이 있다하여
상면도 없이 마냥 그 찌를 갖고싶어 제법 댓가를 치루고 입하하게 된 풀대찌입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구요.
수조에서의 찌올림은 아주 좋더군요.
지금 보아하니 갈대로 보입니다만, 다른 분들 보시기엔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몸통을 강하게 눌러봐도 깨지지 않는걸로 보아 속찬 갈대가 아닐까 합니다.
풀대찌에 이제야 조금 눈을 뜨니, 이 곳 고수님들 만든 찌에 비해
그다지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별 안듭니다.^^
인견사 처리는 아니구요..
펄이 섞인 녹색으로 몸통 기초 처리를 한 것 같습니다.
선긋기는 무척 섬세해 보입니다.
전장은 약 40cm에 봉돌은 5.5호 정도 이구요.
0.5 * 1.2mm의 카본 찌톱을 관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봄되면 이것으로 갈아매고 물에 나가 몸 좀 풀어봐야겠습니다.
어서 빨리 이 정도만 만들줄 아는 궤도에 들어선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감상하세요..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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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밤에 안주무시고~
용덕님도 틀림없이 뽕보다 강력한 찌맹글기에 중독되신겁니다.
해독제도 없는디 큰일입니다.ㅠㅠ
칼질한 브이 커팅 자리는 뭘로 눌러서 겹친 것 같고
짧은 평 하번 해보 았 습니다~~~~~~~~~~~~~~~~~~~~~~^^
구경만하여도 기분이좋습니다
양이 질로 한순간에 변함니다.
얕은 수심에서 기가 막힐것 같아요
써 보세요
후회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