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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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버린 찌형광도료 되살리는 방법?

찌사랑 찌형광도료(검정, 오렌지색 등등) 한 2년 방치해 놓았더니 완전 굳어버렸네요 거의 쓰지도 않았는데 ㅠ 되살릴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분명 있을 거 같은데...) 고견을 부탁드리옵니다.

희석제 (소부신너) 부으면 될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굳기 시작해서 묵처럼 된것은 신나등 으로 희석하면 그런대로 쓸만 합니다.
완전히 굳은 것은 시너를 많이 넣어 놓고 한참 기다리면 녹긴 녹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점성을 잃어버려서 제대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아까워서 못버리고 굳기전에 희석제 보충하며 계속 보관해 보았는데 도료가 겉도는것 같아 별로였습니다.
녹인것은 한참 놔두면 희석제와 도료가 따로 분리되어 희석제가 위에 떠서 서로 분리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깝더라도 폐기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카슈 형광등 도료 굳은것 녹이고 덩어리 스타킹에 걸른다하더라도 미세한 덩어리가 조금 남더군요
결론으로는 칠이 깨끗하게 나오지를 않습니다 새로 구입해 사용하시길
완전 굳은것은 미련없이 버리세요
조금은 굳은것은 신나 넣고 기다리면 되돌아옵니다
그래도 새로사시는게.....
제 생각입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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