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찌만들기 이제 시작해보려합니다
사실떨리기도 합니다 과연제가 해낼수있을까? ㅎㅎ
선배님들에 가르침으로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부탁드립니다
행낚에서 파는 찌톱도색용 형광도료를 희석할려구하는데요
희석할때 따로 컵에다가 조금덜어내서 희석시켜서 써야할지 아님 병에다가 희석제를 부어서
통째로 써야할지 궁금합니다 병에다가 희석제를 걍부어서 희석해서 사용시
다음에 또 사용이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좀 알려주십시요
아참 한가지 더궁금한게 있는데요^^
중도칠 과정에서 중간중간 물사포질이나 건사포질을 하시던데요 이때 몇번사포로 하는지궁금합니다 400번으로
하면될까요? 그리고 꼭 담금질 한번에 사포질한번 꼭 해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담금질3번에 사포질 한번은 어떨까요? 꼭 좀알려주십시요 ^^
모두모두 498 하십시요^^
궁금합니다(찌톱도색용형광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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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나 작품성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처음 만드시면 많은 걱정도 되겠지만 시작할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반 이상 성공 하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처음 만드실때는 모든 공정을 꼼꼼하게 작업하시바라며, 나중에 노하우가 생기면 나만의 작업법을 터득하리라 생각되어 표준작업
방식되로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찌 몸통을 만들면서 벌써 찌톱을 도색할 생각까지 하고 계시군요
찌 몸통부터 정성을 모아 완벽하게 만드시길 바라며, 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형광도료 희석제 부분에 대한 내용은 병에 담긴
내용물에 희석제를 섞는방법이 편하고 좋습니다
희석제는 신나 성분이라 증발이 빨라 병에 묽게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굳어지므로 필요한 만큼 부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희석제 사용에 주의할 점은 행낚에서 판매하는 형광도료중 흑색과 흰색은 안료용 희석재를 사용하시고 적색, 노랑색은
락카용 희석재를 사용하셔야 엉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사포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정답은 없습니다만, 앞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표준작업되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도(샌딩신라)에서는 건사포 #600으로 하시고 중도이후에는(3회 담금질이후) 물사포 #600으로 처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가 해본 경험으로는 건사포와 물사포의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감각이 하여) 정도이었으며, 건조후 표면이 매끄럽
지 못할 경우 매번 사포질 할경우도 있으며, 건조후 표면이 깨끟할경우는 3번이상 그냥 담금질 해도 무방하였으니 참고 바라며,
상도에 금분칠 하기 전에는 꼭 사포질후 금분칠 하시면 마지막에 깨끗한 작품을 보실수 있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즐작하세요
제가 너무 마음이 앞선거 같습니다 ^^
몸통성형도 아직 미흡한데 찌톱도색이라니 ㅎㅎ
몸통성형부터 확실히 마스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